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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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그동안 흔들림 없이 꾸준한 성장을 이어온 것은 누구보다 열심히 영업활동에 임해준 하이플래너 덕분이었다.” 정몽윤 회장이 8일 현대해상 본사에서 개최한 ‘2020 연도대상 현대인상 시상식’에서 남긴 말이다. 정 회장은 현대해상의 실적 개선 근간이 현장에 있다고 판단, 격려에 나섰다. 이날 현대해상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되는 현대인상 대상에는 천안사업부 남상분
라이나생명의 모기업 미국 시그나그룹이 보험 사업 부문을 미국 처브그룹에 매각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그나그룹은 건강관리 서비스에 집중하기 위해 한국, 대만, 뉴질랜드, 태국, 인도네시아, 홍콩 사업부와 터키합작 회사를 처브 그룹에 매각한다. 홍콩에 있는 건강보험 사업은 이번 매각에서 제외된다. 거래 가격은 총 57억5000만달러(약 6조9000억원)로 알려졌으며 내년에 협상이 완료될 전망이다. 처브그룹은 세계 최대의 상장
삼성화재가 보험사기 근절에 본격 나섰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날로 고도화 되고 지능화 되는 보험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모럴징후분석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과거 보험사기라 하면 흔히 ‘나이롱 환자’ 정도를 떠올렸다면 요즘은 병원의 과잉진료, SNS를 통해 보험사기 가담자를 모집하는 등 그 수법이 점점 복잡해지고 조직적으로 변모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기존 시스템으로는 갈수록 지능화 되는 보험범죄
내년 국내 보험시장 규모(수입보험료 기준)가 올해보다 3.2% 성장한 24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은 8일 오전 10시 ‘2022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김세중 보험연구원 동향분석실 실장이 ‘2022년 보험산업 전망’을, 김해식 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 실장은 ‘2022년 보험산업 과제’를 발표했다. 내년 보험산업 수입보험료는 경제 정상화에 따른 성장여건 개선으로 전년 대비
KB손해보험이 운전자보험 보장범위를 넓혀 고객층 확대에 나섰다. 8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이번에 개정 출시한 KB스마트운전자보험은 자전거 관련 사고도 보장한다. '운전자 플랜', '운전자+자전거 플랜', '자전거 전용 플랜' 등 3개 플랜으로, 손쉬운 가입은 물론 자전거 사고에 대한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자전거 전용 플랜의 경우 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 비용 ▲변호사 선임 비용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보장에 더해
보험설계사의 첫 해 수수료 상한액을 규정한 1200%룰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보험사에는 적용되지만 법인보험대리점(GA)에는 적용되지 않아 보험사들와의 규제 불평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월15일 개정·시행된 보험업감독규정 제4-32조 제1항 및 제5항, 이른바 1200%룰이 GA사들에게 적용되지 않아 GA들의 보험설계사 부당스카우트, 제
금융당국의 핀테크 보험 사업에 대한 관리·감독이 본격 강화된 가운데 핀테크사의 보험 서비스에 대한 일률적인 서비스 허용 기준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동일한 보험 추천 서비스를 진행했지만 카카오페이는 중단하고 토스는 이어갈 수 있는 것도 일률적인 기준 부재에 따른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8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 9월 기본적으로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중개 행위에 해당되기에 금소법에 따른 인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결론을 내
금융당국과 방송통신위원회가 보험 비용을 절감해준다는 이유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판매한 것으로 의심되는 23개 보험방송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방송을 믿고 알려준 시청자들 정보가 보험대리점으로 넘어간 뒤 영업용으로 팔려나가고 있는 것을 적발한 것이다. 보험업법상 보험대리점의 부실 모집행위에 따른 배상 책임은 보험사에 있는 만큼 원수 보험사들도 처벌을 피해가기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8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7월부터 리치앤
금융당국의 달러보험(외화보험) 규제안 발표가 10월 이후로 또 밀렸다. 9월 중엔 공개하겠다는 게 금융당국 입장이었지만 국정감사 등 일정이 겹치며 후순위로 밀려난 것이다. 이에 따라 환테크 상품으로 오인해 달러보험에 가입하는 소비자들의 피해는 이어질 전망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달러보험 규제안 발표 시기를 내부적으로 재점검하고 있다. 세부적인 내용은 대부분 마련했으며 발표 시기만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조만간
#. 사회초년생 A씨는 취업한 회사에서 임직원 복지 차원으로 제공하고 있는 단체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에 가입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입해 둔 개인 실손보험을 해지했다. 단체 실손보험과 개인 실손보험을 동시에 가입해 있어도 이중 혜택이 없기 때문이다. 보험료가 이중 부과되지 않도록 단체실손 가입기간 동안 개인 실손보험 효력을 잠시 중지시킬 수 있는 제도가 있다는 것도 A씨가 개인 실손보험을 해지할 수 있었던 이유였다. 하지만 중지했던
금융당국의 달러보험(외화보험) 규제안 발표가 10월 이후로 또 밀렸다. 9월 중엔 공개하겠다는 게 금융당국 입장이었지만 국정감사 등 일정이 겹치며 후순위로 밀려난 것이다. 이에 따라 환테크 상품으로 오인해 달러보험에 가입하는 소비자들의 피해는 이어질 전망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달러보험 규제안 발표 시기를 내부적으로 재점검하고 있다. 세부적인 내용은 대부분 마련했으며 발표 시기만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조만간
신한라이프는 'WM(Wealth Management·자산관리) 핵심포인트 멀티미디어북'을 개발해 설계사 채널 전체에서 교육 및 고객 상담에 활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멀티미디어북은 종이 사용을 줄이겠다는 신한라이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취지에 발맞춘 것으로, 업계 최초로 e-book에 오디오를 더했다. 단순히 텍스트를 그대로 읽어주는 것이 아닌 내용을 설명해 주는 오디오를 탑재해 설계사와 고객이 자료를 보면서 내용을 더
생명보험업계 4위(자산규모 기준)인 신한라이프가 직원을 대상으로 ‘통합 보너스’를 지급했다. 통합 보너스는 매년 상·하반기에 지급하는 상여금과 다른 개념으로 올해 7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을 기념해 특별히 지급한 격려금이다. 화학적 통합 과정에서 떨어질 수 있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 차원이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지난달 말 직원 대상으로 통합 보너스를 지급했다. 통합 태스크포스(TF) 등 통합에 기여도가 큰 10
삼성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고객과 컨설턴트의 상담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화상상담 서비스’를 7일 오픈했다. 이날 삼성생명에 따르면 화상상담 서비스는 고객과 컨설턴트간 대면 부담을 없애면서도 보장분석, 니즈환기, 상품설명서 등 고객의 보장설계에 필요한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컨설턴트는 삼성생명 태블릿 영업시스템에 고객의 보장분석 현황, 상품설명서 등의 자료를 저장하고 화상상담방을 개설한다.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사는 C씨는 얼마 전 한 TV방송에서 “불필요한 보험은 정리하고 화끈하게 보험료 줄이고 싶은 분들, 여기 아래 콜센터로 문의해주시면 여러분의 고민 확실하게 해결해 드리겠습니다.”라는 광고를 보고 해당 콜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걸자 상담원이 이름과 전화번호, 한 달 수입과 직업까지 꼬치꼬치 물어봤다. 개인 정보를 수집하는 건 전문가 상담을 위해서라는 게 상담원의 답변이었다. 이후 한 보험대리점 커뮤니티에
저금리 시대에 ‘안 찾아가는 보험금’ 때문에 보험사들이 진땀을 빼고 있다. 만기가 훌쩍 지났는데도 계약자가 일부러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거나 이른바 ‘잠수’를 타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일부 보험상품은 만기가 지나도 이자가 계속 쌓여 계약자들이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받아 6일 공개한 ‘숨은 내보험 찾아주기 실적’을 보면 올해 8월 말 현재 숨은 보
KB생명이 종신보험 약관대출 한도를 확대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종신보험 판매도 늘리고 대출 이자도 챙기는 일석이조 효과를 노린 것이다. 보험약관 대출은 고객의 해지환급금을 담보로 잡고 있어 떼일 위험이 없는 데다 이자율도 상대적으로 높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생명은 이달 초 ‘7년의 약속(무)KB 평생종신보험II’의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가능 비율을 기존 해지환급금의 50%에서 90%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등 보험사 CEO들이 카카오와 네이버 등 빅테크사들의 보험업 진출에 따른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6일 보험연구원 김세중 연구위원(동향분석실장)과 김유미 연구원은 보험회사 CEO들을 대상으로 현재 보험산업을 둘러싼 환경변화와 미래 전략·정책적 요구 등을 조사한 '2021년 보험회사 CEO 설문조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설문은 올해 7월12일부터 7월27일까지 16일간 진행됐으며,
DB손해보험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Dreamer)' 8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 진행이 제한된 상황에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1980~2000년대 출생)인 대학생 서포터즈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게더타운 내에 구현된 발대식 행사장에서 마케팅전략팀장, 실무자 및 대학생 서포터
여러 보험사 상품을 함께 판매하는 보험대리점이 보험 판매시장에서 덩치는 크게 불렸으나 불완전판매와 불공정영업 행위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은 보험시장의 영향력이 큰 중대형 법인보험대리점(이하, GA; General Agency)이 불완전하고 불공정한 영업행태로 건전한 모집질서를 해치고 있어 금융감독당국의 관리감독 강화가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