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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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암모(보험사에 대응하는 암환자들의 모임)와 갈등을 해결한 삼성생명이 이번엔 암사모라는 거물을 만났다. 암사모는 보암모의 시위 중단은 삼성생명의 회유의 결과일 뿐 분쟁 해소와는 거리가 멀다며 암환자들이 보험금 지급을 촉구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웹사이트에는 암 입원비를 지급하지 않은 삼성생명에 대한 중징계를 확정해달라고 요구하는 청원이 지난 14일 공개됐다. '암사모와 210만 암환자들'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최근 삼성생명 본사
전기자동차 시장이 커져가고 있지만 보험사들이 개인용 전기차보험 출시는 꺼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개인용 전기차 전용상품이나 특약을 판매하는 보험사는 DB손해보험(전용상품), 현대해상(특약)이다.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 등은 업무용 전기차보험만 판매하고 있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개인용 전기차보험의 높은 손해율을 우려해 개인용 상품 출시에 신중한 입장이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20년 12월 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한 청년 창업가들이야말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주역이다."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지난 14일 열린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운영하는 청년 혁신창업 지원사업 '스타트업 둥지'의 성과 공유회에서 인슈어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18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둥지 4기에 최종
금융감독원이 전기자동차 배터리 파손 시 손실금액을 손해보험사들이 전액 부담하는 내용의 전기차보험 특약 개정을 손보사에 요구했다. 전기차보험 시장 활성화를 위해선 손해보험사들도 일부 손해를 감당해야 한다는 게 금감원의 입장이다. 이로 인한 전기차보험 손해율 상승은 전기차 소비자들의 보험료 인상과 동시에 자동차보험료 인상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특수보험팀은 최근 손해보험사들에
NH농협생명(이하 농협생명)이 보험계약대출을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농협생명은 기존 PC 홈페이지, 모바일창구와 더불어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도 보험계약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모바일 홈페이지 보험계약대출은 간편비밀번호(PIN) 인증방식을 적용해 공동인증서를 사용하지 않고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가입 등의 절차도 생략된다. 본
올해 상반기 국내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지난해 연간 판매량 수준까지 육박하면서 보험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전기차 전용상품을 판매하는 보험사는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 2개사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등 3개사는 특약형태로 판매 중이다. 최근 보험사들은 전기차보험 특약을 강화하면서 전기차보험 시장 공략에 나서는 분위기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규 등록된 전기차는 3만9302대로 지난해 연간 판매량인
KB손해보험이 전기자동차 관련 특약 친환경 자동차보험 상품을 출시했다.14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친환경 자동차보험은 특약 상품이다. 기존에는 전기차 배터리 파손사고로 배터리의 전면교체가 필요한 경우 ‘자기차량손해’보장에서 새 배터리 가격에 감가상각을 적용하여 보험금을 지급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배터리 파손사고 시 감가상각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직접 지불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이번에 출시한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교보생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종합검사에서 교보생명이 중징계 처분을 피했다. 삼성생명도 보암모(보험사에 대응하는 암환자들의 모임)와 보험금 미지급건을 두고 합의했기 때문에 한화생명만 유일하게 중징계 최종 확정 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해 진행한 교보생명 종합검사 결과에 대한 조치예정 결과를 교보생명 측에 지난 13일사전 통보했다. ▲기초서
올해 1분기 은행권보다 낮은 금리를 제공한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에 대출족들이 몰리며 보험사 주담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가계 주택담보대출채권 잔액은 각각 32조4603억원과 18조916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4.7%, 6.2% 증가한 것이다. 삼성생명의 1분기 말 기준 가계 주담대 채권 잔액은
신한라이프에 이어 KB손해보험도 디지털 헬스케어 자회사를 만든다. 신한라이프는 헬스케어 플랫폼인 하우핏을 인수하는 형태로 설립하고 KB손보는 디지털부서를 별도 법인으로 분리해 설립하는 걸 추진하는 중이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올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디지털 헬스케어 특화 자회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 헬스케어 자회사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별 건강상태 분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
KB손해보험이 디지털부서를 떼어내 디지털 헬스케어 자회사로 배치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디지털부서에 근무하고 있는 인력 100여명을 디지털 헬스케어 특화 자회사로 올해 12월 전보시킬 예정이다. 헬스케어 자회사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별 건강상태 분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보험업계에선 신한라이프가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 KB손해보험은 디지털 자회사에 투
금융감독원이 오는 2023년 새로운 감독회계기준인 신지급여력제도(이하 킥스)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킥스가 도입될 경우 보험사들이 지급능력과 재무 상태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이전보다 더 자세히 공시해야 하는 만큼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금융당국은 보험사가 킥스에 부합하는 자체 평가 제도를 운영하도록 사전 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다. 보험연구원과 한국리스크관리학회는 13일 새 국제회계기준
KB손해보험이 올해 하반기 IT부서 등 디지털 관련 인력 100여명을 떼어내 디지털 헬스케어 자회사를 만든다. 현재 채용하고 있는 IT 관련 경력직들도 하반기엔 자회사로 소속을 옮기게 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올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디지털 헬스케어 특화 자회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 헬스케어 자회사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별 건강상태 분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보
에드워드 콥 사장이 3년 만에 에이스손해보험 대표이사로 재선임되며 한국 사업을 다시 총괄한다. 한국 보험시장에서 디지털화가 강조되는 가운데 처브그룹은 콥 사장이 최적임자라고 판단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처브그룹은 에이스손해보험 신임 사장에 에드워드 콥을 선임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존 에드워드 러 사장은 동남아시아 총괄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에드워드 콥 신임 사장은 경력 25년의 금융 전문가다. 2019년
올해 1분기 보험사들의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불어났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은 무려 1조700억원 증가했다. 정부가 부동산 정책에 따라 은행 대출을 조이면서 상대적으로 대출이 자유로운 보험사들이 일부 공격적인 금리정책을 통해 대출 확대에 나선 결과다. 13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가계 주택담보대출채권 잔액은 각각 32조4603억원과 1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오는 22일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계열사들의 ESG경영 실태를 점검한다.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 등 보험 계열사는 후순위채를 발행하거나 ESG 관련 조직 구축에 나서는 등 본격 대응에 나섰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ESG 후순위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대주주의 증자나 후순위채 발행 등을 통해 자본을 조달해야 한다“며 ”지주가 발행여력이 생긴 상태라 중앙회 등과 면밀히 협의 중
보험사가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설계사의 초년도 수수료를 월 납입보험료의 1200%로 제한하는 새로운 수수료 체계(1200%룰)와 고용보험료 부담으로 기존 GA의 영향력이 약화돼서다. 지난해 말 한화생명과 미래에셋생명 등이 잇따라 자회사형 GA를 출범하며 채널 전략 변화의 신호탄을 쐈다. 현대해상은 자회사형 GA의 점포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신한라이프와 ABL생명은 유상증자에 나섰다. 보험사가 자회사를 적
“한화생명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월 매출이 GA업계 1위인 지에이코리아를 넘었다.” “GA 위기가 드디어 현실화하고 있다.” 지난 6월 말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5월 매출(월 신규 매출 기준)이 공개되자 보험사 관계자는 물론 GA 관계자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월 매출 56억5200만원을 기록하며 GA업계 1위(매출 기준) 지에이코리아(53억원)를 3억5200만원이나 앞선 것. 보험사 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명 ‘ESG채권’을 발행하는 보험사가 속속 나오고 있다. 지난 3월 미래에셋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ESG 후순위채권을 발행한데 이어 이달 11일 NH농협손해보험(이하 농협손보)이 발행한 것. 일반 회사채 대비 낮은 금리로 대규모 재원을 조달할 수 있고 대외적으로 ESG 경영 방침을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ESG채권 발행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손보는
과다진료 등으로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 가입에 거절당할 경우 사실상 신규 가입이 어려울 전망이다. 보험사들이 4세대 실손보험을 출시하면서 가입문턱을 예전보다 높였기 때문이다. 4세대 실손보험을 아직 출시하지 않은 보험사들도 가입기준을 예전보다 강화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손해율을 낮추기 위한 보험사들의 공격적인 행보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최근 2년간 장기보험의 보험금이 모든 보험사를 합쳐서 5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