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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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교통사고에도 과잉 진료비를 청구하는 대인배상 보험금이 일본과 영국과 비교했을 때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동차보험 대인배상 청구율은 2015년 35.9%에서 2019년 41.5%로 상승했다. 일본은 2015년만 해도 우리보다 높은 37.8%를 기록했지만 이후 안정세를 거치며 2019년에는 37.5%로 줄었다. 영국도 2015년 36.9%에서 2019년 34.2%로 하락세를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 보험료가 내년에도 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20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 관련 실손보험금은 2016년 779억원에서 2017년 1432억원, 2018년 2553억원, 2019년 4300억원, 2020년 6480억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올해는 1조1528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상반기 5개 손해보험회사의 백내장수술 실손보험금(3430억원)을 토대로 올해 국내 모든 보험회사의 백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을 둘러싼 금융감독원과 보험사들 사이의 갈등이 2차전으로 치닫고 있다. 4세대 실손보험 출시를 앞두고 실손보험을 판매 중단이라는 보험사 공세에 이어 이번엔 가입기준 완화 여부를 두고 금감원과 보험사가 날을 세우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실손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들에게 실손보험 계약인수지침(가입기준) 개선 계획을 제출하라고 최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최근 일부 보험회사들이
금융감독원이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 가입 심사기준을 지난달 크게 강화한 한화생명과 교보생명 등 보험사에 실손보험 계약인수지침을 개선하라고 경고했다. 19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에게 실손보험 계약인수지침(가입기준) 개선 계획을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최근 일부 보험회사들이 실손보험을 가입하려는 소비자에 대해 합리적인 사유 없이 소비자의 경미한 진료경력 또는 보험금 수령금액
국토교통부가 과잉 도수치료를 권하던 일부 병원과 의료진, 환자의 도덕적 해이에 제동을 걸었다. 19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장관 소속으로 ‘자동차보험진료수가심의회’를 설치해 수가기준을 심의·의결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이하 자동차손배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돼 내년 1월 초에 시행된다. 자동차보험진료수가심의회는 특정 진료행위에 대해 진료 기간 등 적용 기준과 가격을 결정하게 된다.&
의사들이 가운을 벗고 말끔한 평상복 차림으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려 한자리에 모였다. 오진승(정신건강의학과)·우창윤(내과)·이낙준(이비인후과) 3명의 전문의는 의학 상식을 다루는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을 운영하며 약 7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다. 딱딱하고 어려운 의학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이들이 모인 곳은 평소 찾던 촬영 현장이 아닌 ABL생명 본사 북카페다. ABL생명 유
교보생명의 디지털 사업을 총괄하는 편정범(60·사진) 대표이사 사장이 그동안 쌓아온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올해 3월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편 사장은 ‘정통 교보맨’이다. 1988년 교보생명 입사 후 ▲SSP(Sales Stimulation Program, 신영업활성화프로그램) 추진팀장 ▲중부 FP(Financial Planner, 전속설계사) 본부장 ▲채널기획팀 ▲채널지원팀 ▲ 조직순증지원팀 ▲ 컨설턴트보호센터
4300억원에 달하는 보험금이 걸린 삼성생명 즉시연금 소송의 1심 승패가 오는 21일 가려지는 가운데, 판결 결과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교보생명도 소송에서 삼성생명과 비슷한 논리를 펼쳤지만 1심에서 모두 패소한 바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울중앙지법(제25민사부)은 즉시연금 가입자 57명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제기한 보험금 지급 소송의 판결을 선고한다. 2018년 10월에 금융소비자연맹 주도
올 한해 백내장 수술과 관련해 지급하는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 보험금이 1조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비정상적인 비급여 진료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19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 관련 실손보험금은 2016년 779억원에서 2017년 1432억원, 2018년 2553억원, 2019년 4300억원, 2020년 6480억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올해는 1조1528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
카카오손해보험(가칭)과 토스 등 핀테크사들의 보험시장 진출이 속속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 보험사들의 행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생활밀착형 상품 등 온라인 미니보험으로 시작하지만 중장기적으로 기존 보험사들의 영역까지 손 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생명보험업계에서는 교보생명과 한화생명이 고객 접점 확대와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관련 인재를 대거 충원하는 등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 16일 보
신한라이프는 오는 19일부터 CJ제일제당과 손잡고 고객대상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고객이 건강관련 데이터 측정 후 영양제가 필요할 경우 CJ제일제당이 출시한 건강기능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서울 강남구 신한L타워를 방문해 건강측정 키오스크로 신장, 체성분, 혈압, 스트레스 등의 건강상태를 점검받을 수 있다. 측정된 수치를 바탕으로 전문 간호사는 필요 영양소에 대한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요양 서비스 사업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실제 투자에 들어갈 보험사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모습이다. 현재 국내에선 KB손해보험이 2016년 요양서비스 전문회사를 자회사로 설립하고 사업을 개시했을 뿐이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 삼성화재, 교보생명 등 4개사가 요양 서비스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B손해보험과 삼성화재, 교보생명은 지난 2016년 KB손해보험이
현대해상이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을 악용한 병원 등 의료기관에 칼을 빼들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지난 5월 5개 안과병원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위에 제소했다. 보험사가 의료기관의 과잉진료를 이유로 공정위에 제소한 첫 사례다. 백내장 수술 과잉진료 여부가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병원들은 숙박비용을 대신 내주는 등으로 환자들을 유치하고 다초점렌즈 비용 등 비급여항목 가격을 높여 수익을 챙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구체화 하고 있다. 16일 ‘2021 삼성화재 통합보고서’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ESG 투자 금액을 지난해 3조5000억원에서 2030년 10조5000억원까지 확대한다. 2018년 1조8300억원에 머물렀던 ESG 투자금액은 2020년 3조5000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삼성화재의 ESG 투자 금액은 매년 30% 이상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화재는 주로 태양
라이나생명의 모기업인 미국 시그나 그룹의 국내 디지털 보험시장 진출을 위핸 채비에 들어갔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라이나생명은 데이터 분석과 클라우드 활용 등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보험업 예비허가, 본허가에 대비한 것이다. 앞서 시그나그룹은 한국에서 디지털 손보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지난 5월 본사 승인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조만간 금융위원회에 디지털 손보사 설립을 위한 예비허가를 신청할
삼성화재 등 보험사들이 연간 10조원 규모의 장기요양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확대됐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금융감독원, 보험연구원, 보험업계 등과 '보험사의 요양서비스사업 진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보험사들이 금융소비자들에 노후 돌봄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요양서비스는 고령, 노인성 질병으로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에 신체·가사활동
손해·생명보험업계 각각 1위 기업인 삼성화재·삼성생명이 오는 2030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액을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린다. 15일 ‘2021 삼성화재 통합보고서’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ESG 투자 금액을 지난해 3조5000억원에서 2030년 10조5000억원까지 확대한다. 2018년 1조8300억원에 머물렀던 ESG 투자금액은 2020년 3조5000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삼성화재의 ESG 투자 금액은 매년 30%
한화생명이 텔레마케팅(TM)조직을 해체한다. 모바일 등 디지털 마케팅이 텔레마케팅을 대체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전화 영업에 어려움이 커졌기 때문이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올해 안으로 TM조직을 해체할 예정이다. TM조직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모두 비정규직으로 본인 의사에 따라 디지틸 마케팅 부서로 이동하거나 계약해지하는 걸 검토 중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들의 TM조직의 역할이 줄어들면서 조직을 폐쇄
흥국생명은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2021 자랑스러운 흥국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장기화로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맡은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차원으로 기획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이번 수상은 회사 미래가치 증대 및 업무개선 부문인 ‘Jump Up’, 고객만족 및 소비자 보호 활동의 기여도를 평가하는 ‘고객중심 정도경영’, 영
손해보험사들이 전기자동차 보험 수요를 끌어 모으기 위해 배터리 파손 시 보상범위를 확대하는 등 관련 특약을 개정한다.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은 이미 보상을 강화했고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등도 특약 내용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파손 시 보상범위가 넓어지면서 그 부담은 소비자들이 떠안게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전기차 배터리 파손사고 시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범위를 줄이는 특약을 속속 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