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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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융권과 서울 양천구 소재 목사랑시장을 방문해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금감원을 포함해 하나은행, 미래에셋증권, KB손해보험, 신한카드 등 5개 기관에 나눔에 참여했다. 이들은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 9000만원으로 떡, 과일, 건어물 등 생필품과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이 원장은 "전통시장 상인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금융권의 지속적인 상생 노력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융회사 대표들도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금융감독원이 보험시장 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보험사들의 전체 사업비 중 절반 이상을 계약유지비에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몇 년간 보험 계약유지율이 크게 개선되지 않으면서 보험시장 질서가 흐트러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내년 상반기 중 보험사에게 전체 사업비 중 60%를 계약유지비에 나머지 40%는 신계약비에 배분하는 방안을 시행하라고 권고했다. 그동안 보험사들은 전체 사업비 중 계약유지비에 15%를, 신계약비에 85%를 사용했다. 내년 상반기 중 전체 사업비 가운데 계약유지비에 들어가는 비중은 기존보다 45%포인트(p) 높이고 신계약비 비중은 45%p 낮추는 것이다. 2024년 보험사 전체 사업비가 7조1092억3000만원(생명·손해보험협회 통계 기준)이었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계약유지비에 4조2655억3800만원(60%), 신계약비에 2조8436억9200만원(40%) 써야 하는 것이다. 이처럼 금감원이
"요즘처럼 주식시장이 활황인 상황에서 변액보험 판매를 늘리기 위해선 사업비를 합리적으로 책정해야 합니다. 변액보험 사업비를 높게 책정하다보니 실제 투자에 들어가는 원금이 적어지고 보험가입기간 동안 낸 보험료보다 만기 때 돌려받는 보험금이 적은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큰 거죠."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갱신하고 있던 지난 9월 중순 만난 보험업계 고위 임원이 기자에게 한 말이다. 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 시장이 본격 살아날 조짐이 나타나면서 변액보험 판매가 2년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며 "이 틈을 타 보험사들이 설계사 수수료를 중심으로 사업비를 높여 이득을 취하려는 모습이 본격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우려를 표했다. 업계에선 통상 설계사 수당 비중이 절대적인 보험사 사업비가 과도하게 책정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7월까진 변액보험 판매시 설계사에 지급했던 수당이 초회보험료(신계약 체결 후 첫 달 납입하는 보험료)의 최대 900%였지만 9월 들어선 최대 120
보람그룹이 브랜드 방향성을 리뉴얼하고 리브랜딩을 단행한다. 기존의 "토털 라이프케어"를 넘어 "라이프 큐레이터"로의 변화를 선언하며, 새 시대를 열 계획이다. 1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보람그룹은 지난 1991년 보람상조개발을 설립한 이후 35년간 장례문화의 대중화와 품질 고도화에 앞장서왔다. 2020년대부터 웨딩, 여행, 생체보석,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물론 다양한 제휴를 통해 "토털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서 고객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이번 개편은 "토털 라이프케어"에서 또 다시 한 단계 진일보한 "라이프 큐레이터"로 방향성을 확대하려는 시도다. 기존의 서비스가 고객의 필요에 대응하는 수동적 개념의 "케어(Care)"에 머물렀다.앞으로의 서비스는 인생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위해 보다 능동적으로 제안하는 형태로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보람그룹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시간의 퀄리티를 높이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자신
삼성생명이 법인보험대리점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 협력을 이어나간다. 삼성생명은 1일 서초구 소재 본사에서 지에이코리아와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말 글로벌금융판매와의 업무협약 이후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두번째 행보다. 2009년에 설립된 지에이코리아는 약 1만7천여명의 설계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 법인보험대리점(이하 GA) 업계 1위사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보험사와 GA의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해관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 변광식 지에이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앞으로 삼성생명과 지에이코리아는 각사의 비재정적 장점을 바탕으로 ▲위탁, 수탁 업무 관련 Risk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점검 업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민원처리 및 예방활동 업무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 업무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그 외 양사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보람상조가 전국 직영장례식장을 거점으로 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본격 가동했다. 대동병원장례식장은 최근 대동병원에 병원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보람상조가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는 사회적 가치의 실현이다. 보람상조는 전국 13개 직영장례식장의 매출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연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회성 후원이 아닌 각 지역이 필요로 하는 기부·봉사활동을 반영해 상부상조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장례식장은 지역사회와 가장 가까운 접점에 있는 생활거점이다. 장례예식의 장소이자 주민들이 가장 중요한 순간을 함께하는 공간이다. 보람상조는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직영장례식장을 지역 친화적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병원발전기금 3000만원은 시설 개선과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 등에 쓰일 예정이다. 병원의 경쟁력이
한화손해보험이 새 브랜드 전속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선정하고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한화손보가 새 전속 모델로 발탁한 배우 고윤정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무빙", "환혼: 빛과 그림자" "헌트" 공개를 앞둔 "이 사랑 통역 되나요? "까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한화손보는 배우로 꾸준히 도전해오며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해온 고윤정의 행보가 고객 웰니스를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한화손보의 기업철학과 부합하다고 판단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더불어 고윤정은 한화손보와 합병 예정인 캐롯손보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바 있어 캐롯이 보유한 디지털 혁신 역량을 한화손보로 통합한다는 메시지도 내포했다. 한화손보는 고윤정과 함께 브랜드 비전인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 위상을 더욱 공고히하고 2040 여성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윤정이 함께하는 첫 광고 캠페인은 오는 10월
푸본현대생명이 도전하는 고객을 응원하는 "with 푸본" 캠페인을 시행하여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의 with 푸본 캠페인은 사업장을 운영하는 고객에게 사업 홍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9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2차례 진행 중이다. with 푸본 캠페인은 소상공인 고객의 사업장을 푸본현대생명의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SNS를 통해 홍보하고 마케팅지원과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반찬가게, 디저트 카페, 꽃집, 떡집, 정육점 등 다양한 고객들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9월 29일부터는 제13차 "한가위 건강, 생강해" 를 진행한다. "한가위 건강, 생강해" 는 추석을 맞이해 생강을 첨가하여 전통 한과를 만드는 맛집을 소개하는 하는 내용이다.with 푸본 캠페인은 소상공인 고객의 사업장을 소개해 소비자들에게 해당 소상공인의 판매 상품을 소개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향상시켜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어려운 경제
삼성화재가 이달 26일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스타트업 인사이드 2025"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진행한 것이다. 삼성화재 투자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이 가운데 10개사가 IR(기업설명회)를 발표했다. "스타트업 인사이드 2025"는 스타트업의 사람·기술·연결 가치를 조명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개방형 교류의 장이다. 이 자리에서 헬스케어, 모빌리티, AI 등 분야의 기업들이 혁신 기술과 성과를 소개하며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삼성화재가 투자한 39개 스타트업의 대표들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주요 벤처캐피털(VC) 관계자, 삼성화재 임직원 등 약 16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10개 투자기업의 IR 발표, "스타트업 투자환경 변화와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한 패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망이 마비되면서 보험사들의 보험가입, 보험금 청구 등 일부 서비스 업무에 차질이 일고 있다. 보험사들은 긴급 현황 점검에 나서고 운전면허증 이용이나 수기 확인 등 가입자 대응 방안을 안내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로 인해 보험사들의 공공마이데이터와 연계된 일부 보험상품 가입 서비스와 보험금 청구 서비스가 중단됐다. 우선 펫보험을 판매하는 손보사 9곳에선 현재 펫보험 가입 절차에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통상 펫보험가입은 공공마이데이터를 통해 필요한 반려동물 등록번호 등에 대한 조회를 완료해야 이뤄지는데 화재 사태로 반려동물 등록번호 조회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2008년부터 반려동물 유실·유기방지, 보호자 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반려동물 등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반려동물 등록번호는 보호자가 반려동물 등록 시 정부가 부여하는 번호다. 정부는 공공마이데이터를 통해 반려동물
이억원 금융위원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행정·감독 기능 쇄신을 위해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9일 오전 8시 이 위원장과 이 원장이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장 접견실에 긴급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당정대의 결정으로 금융행정·감독체계 개편이 제외된 정부조직법 수정안이 지난 26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금융행정과 감독의 쇄신을 논의하는 자리였다.이 자리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의 공공성·투명성 강화를 위한 쇄신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 조직개편에서 "해제"와 "조직분리" 대상에 포함됐다가 막판에 제외됐지만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며 뼈를 깎는 자성의 각오로 조직쇄신에 나서기로 했다.이 위원장과 이 원장은 그간 금융당국이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며 당·정·대의 취지에 따라 금융 소비자 보호 기능의 공공성·투명성의 강화를 위해 뼈를 깎는 자성의
금융위원회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로 대응체계를 격상, 관계기관·금융업계와 함께 상황에 긴밀한 대응에 나섰다. 이번 사태로 금융위는 은행 비대면 계좌 개설 등 일부 서비스가 제한되고 가운데 금융당국이 이틀 연속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금융위원회는 28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긴급 대응회의를 개최, 금융권 대응상황 등을 점검하고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결제원, 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신용정보원, 서민금융진흥원, 주택금융공사, 금융보안원 등 유관기관과 업권별 협회·중앙회가 참여했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8시15분 국정자원 5층 전산실에서 리튬배터리가 폭발, 화재로 번지면서 국가 전산망 기능이 사실상 멈췄다. 이로 인해 28일 현재까지 금융위와 금융정보분석원(FIU) 홈페이지가 마비된 상태다. 또 주민등록증
KB손해보험이 쿠팡파트너스연합회, 스몰티켓과 함께 실시간 차량 데이터 기반 보험 상품 및 위험 관리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쿠팡파트너스연합회, 스몰티켓과 실시간 차량 데이터 기반 보험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김혁 자동차보험부문장, 쿠팡파트너스연합회 신호룡 회장, 스몰티켓 이평로 부대표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손해보험은 양 사와 함께 차량 운행 데이터와 사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맞춤형 보험 상품과 위험 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쿠팡 영업용 차량의 FMS(차량 관제 서비스, Fleet Management System)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고 위험을 미리 예측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고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FMS 데이터를 활용한 자동차 사고 자동
DB손해보험이 26일 미국 특화보험사 포테그라 발행주식 100%를 16억5000만달러 (약 2.3조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팁트리사 및 워버그 핀커스와 체결했다. 이번 거래는 DB손해보험의 자체 보유자금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국내보험사로서는 최대 규모이다. 1984년 괌지점을 필두로 미국시장에 진출한 DB손해보험은 미국에 "제 2의 DB손해보험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해외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글로벌 보험사로서의 사업기반 및 역량 확보를 위해 2024년간 매출 4조4000억원 규모의 미국 보험사 인수라는 전략적 결정을 하게 됐다. 포테그라는 1978년 설립된 글로벌 보험그룹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특화보험(Specialty), 신용보험, 보증보험, 보증 등 보험관련서비스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전문적인 언더라이팅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합산비율(90% 수준)을 시현하고 있
메리츠화재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챗GPT를 활용한 생성형 AI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진행된 시범 교육에서 업무 효율 개선 효과에 대한 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본격 확대 시행했다. 이번 교육엔 경영진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프롬프터 작성 방법, 데이터 분석 및 코딩,프로젝트 관리 방법 등 챗GPT활용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부서별 업무 특성과 개인별AI 활용 수준을 반영해,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커리큘럼을 수준별로 제공했다. 메리츠화재는 직원 개개인의AI 활용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전사적 업무 효율 제고를 위해 AI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손해보험사 중 최초로 보험 상담 과정에 생성형AI를 도입했다. 임직원 업무 지원을 위한 전용 AI를 개발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했다. 메리츠금융그룹 관계자는"앞으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10원선을 돌파하면서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한 영향이다. 한미 통상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것도 달러 강세에 부채질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21분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9% 오른 1410.20원에 거래됐다. 장중 1410원대를 돌파한 것은 올해 5월15일 1412.1원을 기록한 것인 4개월여만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25일) 야간 거래 중에도 1411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처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데에는 달러 강세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상대적 가치를 의미하는 달러지수(DXY)는 미국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날 97선 후반대에서 이날 98선 중반대로 올라섰다. 여기에 9월 FOMC 회의 이후 파월 의장의 신중론과 미국의 경기 호조세까지 더해진 것도 금리
이달 25일 당정대(여당·정부·대통령실)가 금융감독 체계개편을 사실상 백지화 가운데 금융감독원에 대한 공공기관 지정은 그대로 추진할지 관심이 쏠린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당정대가 정부조직법 개정을 철회하는 것과 별개로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에 대해선 별개로 추진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통상 공공기관 지정은 정부조직법 등에 근거하지 않고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의 결정으로 이뤄진다. 이를 감안했을 때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에 대한 논의가 중단됐다고 단정 짓기에 어려운 상황이다. 공공기관 지정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획재정부 장관이 매 회계연도 개시 후 1개월 이내에 할 수 있다. 기재부 장관은 기관의 업무를 관장하는 행정기관장과 협의한 후,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공공기관을 새로 지정할 수 있다. 실제 지난 25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의 고위급 회동인 "고위당정대" 이후 브리핑에서 "금융당국 조직개편은 이번
롯데손해보험이 생활 밀착형 플랫폼 "앨리스"의 "골프보험"에 이어 "덕밍아웃·액티비티·불효자보험"에 선물하기 기능을 탑재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앨리스의 "선물하기" 기능은 골프·덕질·등산·캠핑 등 누군가와 함께 즐기는 활동에서 본인뿐만 아니라 동반자의 안전까지 함께 보장하겠다는 취지로 마련한 서비스다. 나아가 모바일 선물 문화가 확산되는 흐름에 맞춰, 보험도 일상에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값비싼 선물 대신 생활에서 필요한 보험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객은 "앨리스" 앱에서 인증만 완료하면 이 같은 4가지 보험서비스를 결제 전까지 약 10회 이내의 클릭으로 손쉽게 선물할 수 있다. 보험증권은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즉시 발송되며, 선물 받는 고객은 본인인증 절차 및 계약 체결 동의만 거치면 보험에 가입돼 즉시 보장받을 수 있다. 먼저 가을 골프 시즌에 맞춰 인기를 끌고 있는 "CREW 골프보험"은 홀인원 비용(최대200만
삼생생명 경영진들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내달부터 취약계층 고객들의 현장을 찾는다. 삼성생명은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고객 섬김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제1회 금융소비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삼성생명 경영진은 올해 10월부터 "소비자보호 위크"를 전개하고 금융거래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고객을 경영진이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듣고 개선 과제를 도출한다. 어려운 보험 용어를 일상 표현으로 대체하고 청약 프로세스를 최적화하여 보험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추진한다. 또한 "젊음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헬스케어, 시니어 리빙 등 분야에서 보험을 넘어 고객의 삶 전반을 책임지는 종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삼성생명은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소비자 관점에서 일하는 문화를 정착 및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목요일을 사내 "금융소비자의 날"로 제정했다. "진심을 다해 소비자의 오늘을 지
금융감독원 국장급 인사 1명이 최근 퇴직해 메리츠화재로 이직을 마무리 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정부 출범 이후 조직개편과 대기업보다 낮은 연봉 등이 민간 기업으로 이직하려는 심리를 부채질 했다. 이는 당국과 소통을 강화해야 하는 메리츠화재의 입장과 맞아떨어지기도 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초 메리츠화재는 박성주 전 금융감독원 국제업무국 국장을 경영지원실 소속 상무로 선임했다. 박 상무의 임기는 내년 9월6일이다. 박 상무는 1975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금감원 공채 2기로 입사했다. 금감원 입사 후 기획조정국 조직문화혁신팀장, 일반은행검사국 검사팀장, 뉴욕사무소 팀장(수석) 등을 지냈다. 이후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 소비자보호총괄팀장을 거쳐 올해부터 국제업무국 국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박 상무가 소속할 메리츠화재의 경영지원실은 재무전략수립과 경영 성과 관리 등을 총괄하는 핵심조직이다. 경영지원실 산하에는 ▲경영전략팀 ▲IFRS17 운영팀 ▲경리팀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