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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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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미국에 자동차강판 특화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하고 글로벌 철강업체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현대제철은 25일 2029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전기로 제철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미국 투자는 자동차강판 공급 현지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중장기 탄소저감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의 일환이다.미국에 총 58억 달러(약 8조5200억원)를 투자해 추진하는 신규 전기로 제철소는 원료부터 제품까지 일관 공정을 갖춘 미국 최초의 전기로 일관(一貫) 제철소로서, 고로 대비 탄소 배출량을 줄이면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이번 전기로 일관 제철소는 자동차강판 특화 제철소로서 직접환원철(DRI; Direct Reduced Iron)을 생산하는 원료 생산 설비(DRP; Direct Reduction Plant, 직접환원철 원료 설비)와 전기로, 열연 및 냉연강판 생산 설비로 구성되며 연간 270만톤의 생산 규모를 갖출 예정이다.또한 현대
㈜효성이 이사회를 열고 황윤언 전략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신임 황윤언 대표이사는 경남 마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한 후, 1983년 효성의 전신인 동양나이론 중앙기술연구소에 입사해 40여 년간 섬유 사업 및 전략 부문에서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왔다.특히 1990년대 초반 국내 기업 최초의 스판덱스 섬유 개발에 참여한 이후 생산 및 연구개발을 주도하며 효성을 글로벌 1위 스판덱스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황 대표이사는 1999년 스판덱스 생산팀장을 맡은 데 이어 ▲2000년 구미공장장 ▲2001년 중국 가흥법인 총경리로서 해외 시장 개척을 이끌었다. 이후 2005년 중국 스판덱스 총괄 겸 광동법인 총경리를 역임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주도했고, 2010년부터는 스판덱스PU장을 맡아 효성의 스판덱스 사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2021년부터 전략본부장을 맡아 중장기 전략 수립과 기술경영을 총괄
미국 최대 연기금인 캘리포니아 공무원 연금 캘퍼스(CalPERS·California Public Employees" Retirement System)와 캘리포니아 교직원 연금 캘스터스(CALSTRS·California State Teachers" Retirement System)가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을 앞두고 현 이사회가 제안한 이사 수 상한과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 등 정관 변경 안건 모두에 찬성 의사를 밝혔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캘스터스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 고려아연 정기주총에서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공개했다. 캘스터스는 고려아연 이사회가 제안한 ▲이사 수 상한(19명) 설정과 ▲사외이사의 이사회 의장 선임 ▲배당기준일 변경 ▲분기배당 도입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분리 선임 안건에 대해 모두 찬성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이사 선임 안건과 관련해서도 고려아연의 현 경영진 체제에 힘을 실어줬다. 캘스터스는 고려아연 이사회가 추천한 후보 5명 가운데
국내 시멘트업계가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내수 부진 속에 생존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해 연간 내수는 4000만톤 수준으로 급감했으며 올해는 이마저도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한국시멘트협회는 올해 1~2월 국내 시멘트 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4.8% 감소한 445만톤(잠정)에 그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간 같은 기간 기준 가장 낮은 수치로, 2023년 712만톤과 비교해 267만톤(37.5%) 줄었다.업계는 이번 실적을 연간 수요 감소의 전조로 보고 있다. 연간 내수 4000만톤 달성을 위해서는 1~2월 기준 최소 500만톤대 출하가 필요하지만 이에 크게 못 미쳤기 때문이다.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던 2022년에도 12월 내수는 600만톤을 유지했다. 팬데믹 종료 이후인 2023년에는 공사 재개 등의 영향으로 712만톤까지 반등했지만, 올해는 수요 위축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시멘트업계는 올해 내수가 4000만톤을 밑돌 경우 1980년대 수준으로의 회귀가
영국에 기반을 둔 유럽 의결권 자문사인 PIRC(Pensions & Investment Research Consultants)가 오는 28일 고려아연 정기주총에서 현 이사회 추천 전원에 찬성을 권고했다. MBK파트너스·영풍 측이 추천한 이사 후보 17명 전원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을 내놨다. PIRC는 영국과 유럽 지역에서 매우 중요한 위상을 가진 유럽 최대 의결권 자문사다. MBK·영풍 측 추천 후보들 모두에게 "독립적인 인물로 간주되지 않는다"(is not considered independent)는 평가를 내렸다.24일 업계에 따르면 PIRC는 최근 고려아연 3월 정기주총에 대한 의안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PIRC는 보고서에서 현 경영진이 제안한 "이사 수 상한 설정"과 "사외이사의 이사회 의장 선임·분기 배당 도입" 등 정관 변경 안건에 대해 모두 찬성을 권고했다. PIRC는 "이사 수 상한 설정"과 관련해 MBK·영풍 측 제안대로 20명 이상의 후보를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이 24일 서울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제 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동국제강은 주총에서 ▲재무제표 ▲정관일부변경 ▲이사-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개정 등 의안 총 7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승인 받았다.최삼영 동국제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국제강이 지난해 매출 3조5275억원, 영업이익 1025억원, 순이익 3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요 침체와 대내외 변수로 실적이 하락하고 있지만, 재고자산 축소 및 가동 최적화, 원가 개선 등으로 실적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동국제강이 경영 환경 악화 속에서도 "재무안정성 강화"에 집중해 부채비율을 88% 수준까지 낮췄다고 전했다. 2023년 분할 직후 121%에서 33%포인트 개선한 수치다.최삼영 의장은 올해 "내실 강화"에 무게를 두고 ▲저가 수입 철강재 대응 ▲수출 역량 강화 ▲신제품 개발 등 3가지 방향에 대해 주주와 소통했다. 중국산 H형강 반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24일 "3대 신성장 동력의 질적인 성장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신 부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진행된 LG화학 제2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3대 신성장 동력 내에서도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LG화학은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지재료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신약 등을 3대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하고 투자를 지속해 왔다. 신 부회장은 "전지재료는 당사의 제품 및 기술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최우선으로 제공하고,핵심 역량을 쌓아 경쟁 우위를 강화하겠다"며 "Sustainability는 향후 큰 성장이 전망되고 차별화 역량 확보가 가능한 분야를 선별해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약은 시장에 대한 고도화된 통찰을 통해 기존 과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후기 단계의 항암 자산 확보를 적극 추진할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올해 상반기 예정된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신 부회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진행된 LG화학 제2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업계에서 바라는 정부 정책 방향성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이 저희 화학산업협회를 통해서 정부에 건의가 됐다"며 "매우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말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업계는 정부 지원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지난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과제는 ▲원가 부담·과세 완화 ▲경영환경 개선 ▲고부가·저탄소 전환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13건이 도출됐다.신 부회장은 "정부와 저희 업계가 합심해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정부에서 후속 조치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저희는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R&D(연구개발), 세제 혜택과 같은 분야에 대해 국책 과제를 통해 협조하는 방
글로벌 무역 장벽이 높아지면서 포스코그룹이 적극적으로 통상 이슈 대응에 나섰다.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국가들이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관세 부과에 나선 가운데 원자재 공급망 리스크가 복병으로 떠오르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회장 직속 컨트롤타워를 신설하고 관 출신 전문가를 수장으로 내정하는 등 기민한 대처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장인화 회장 직속 "글로벌통상정책팀"을 신설했다. 국내외 통상 환경과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초대 팀장엔 김경한 포스코홀딩스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이 내정됐다.통상 위기론이 불거지면서 김경한 글로벌통상정책팀장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그는 외교부에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기획단 팀장, 다자통상국 통상전략과장, 한·EU(유럽연합) FTA 협상단 과장, 주인도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을 지낸 전문가다.김 팀장이 포스코에 합류한 것은 2019년 2월이다. 포스코는 미국이 무역확장법 23
고려아연이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강화를 위해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 지분 인수에 나섰다.고려아연은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 지분 33.3%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고려아연은 호주의 태양광, 풍력 발전소의 건설 등을 시작으로 세계 사업장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지분 투자도 같은 맥락으로 의사 결정이 이뤄졌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2023년 9월 설립된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는 에너지기업(한화에너지)과 금융 기업(신한금융그룹)이 재생에너지 전력거래를 위해 설립한 국내 첫 합작법인으로 한화그룹의 계열사이다.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는 기업이 보유한 사업장의 전력 수요 공급 사항을 분석해 자가소비형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직접전력구매계약 등 최적의 이행 방안을 제시하는 목적 등으로 설립됐다. 이미 호주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고려아연이 지분을 투자하며 세 기업 간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고려아연의 이번 지분 투자는 최윤범 회장이
HD현대가 고 정주영 창업자의 뜻을 기리고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HD현대는 21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권오갑 회장, 정기선 수석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정주영 창업자의 24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5층 청운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추모사, 헌화 및 묵념 순으로 이어졌다. 권오갑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창업자님의 흉상을 모신 청운홀은 창업자님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곳"이라며 "창업자님의 정신을 본받아 HD현대를 국가와 국민이 자랑할 수 있는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정기선 수석부회장도 조부인 정주영 창업자의 일화를 떠올리며 "창업자님께서 보여주신 용기와 지혜, 강인한 실행력은 HD현대가 꿈꾸는 미래를 만드는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참석자들은 정주영 창업자의 흉상 앞에서 헌화 및 묵념하며 창업자를 기리고 발자취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HD현대는 이날 하루 동안 임직원 및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헌화하며
한화오션이 선박과 해양 플랜트의 안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는 스마트 선박 솔루션을 개발했다. 현재 존재하는 안전성 모니터링 시스템 중 가장 고도화된 단계다. 안전 검사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한화오션은 미국 선급 ABS로부터 "스마트 선체 구조 건전성 모니터링 티어 3"에 대한 개념 승인(AiP)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9월 한화오션은 ABS와 "해양 사업 관련 기술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화 및 인공지능 ▲사이버 보안 운영 ▲지속 가능성 등 세 분야에서 기술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승인을 획득한 시스템은 기술 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개발됐다.ABS는 한화오션이 개발한 선체 구조 모니터링 시스템을 최고 기술 등급인 "티어 3"로 승인했다. 선체 구조 모니터링 시스템은 선박과 해양플랜트의 구조적 손상을 조기에 감지하고, 최적의 유지보수 시점을 예측해 안전을 확보한다. ABS는 선체 구조 모니터링 기술을 정확도와 신뢰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이 20일 "스마트 제조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24시간 운영 가능한 미래형 조선소를 목표로 DT 기반의 생산 자동화에 AI 트랜스포메이션이 결합한 획기적인 자동화 공정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최 부회장은 이날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R&D센터에서 열린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친환경 선박과 자율운항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 탄소포집설비 탑재 선박의 실선화 적용, 완전 자율운항 솔루션의 상용화를 앞당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확보한 기술과 역량을 사업화해 해상과 육상을 넘나드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오퍼레이션 체제를 정착시켜 "기술 중심의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삼성중공업은 이날 주총에서 김상규 한국조달연구원 이사장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김경희 부사장(경영지원실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등 5건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HD현대 조선 3사(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가 생산기술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개채용은 사내 기술교육원 수료생과 2년 이상의 협력사 경력자를 대상으로 일부 생산기술직 채용을 해왔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 경력 및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진행된다.이는 조선 시황 회복에 따른 선박 건조물량 증가에 대응하고 선박 건조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생산기술 인력 육성을 위한 것이다.HD현대 조선 3사는 오는 31일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인성 검사, 면접 등을 거친 뒤 7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채용 규모는 최대 160명 수준으로 기술교육원 교육을 포함, 최대 1년간의 인턴십 과정을 거쳐 본인 자질과 기량에 맞는 직무로 현장에 배치할 방침이다.HD현대는 새로운 인재들이 회사에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인턴십 기간 동안 사내 전문 강사진에 의한 입문교육과 직종별 전문 기술교육, 선배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등 온보딩 프로그램을 제공, 빠르게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20일 열린 포스코홀딩스의 제57기 정기주주총회 현장은 행사 시작 전부터 주총에 참석하려는 주주, 노조원, 직원들로 소란했다. 일부 노조원들은 건물 입구를 막아 선 보안직원들에 반발해 거친 몸싸움도 벌였다.취재를 위해 포스코센터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8시2분. 포스코홀딩스가 매년 주총일 오전 모든 출입문을 봉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지하 4층 주차장으로 향했지만 회사로 출근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직원들의 긴 줄이 지하주차장으로 이어졌다.직원들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중 조합원 조끼와 머리띠를 한 금속노조 포스코 사내하청노조원들이 회사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 합류했다. 명함을 확인하고 확인된 직원들만 내부로 안내하던 보안직원들은 노조원들을 막아섰다. 운행하던 엘리베이터도 멈춰섰다.매년 정기 주총마다 이어지는 입장 통제에도 직원들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기자와 함께 입장 대기 중이었던 포스코 직원 D씨는 "주총날 회사가 입장
포스코홀딩스가 2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57회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주주와의 소통과 주주 편의성 증진을 위해 주주총회 현장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해외 투자자들을 위한 영어 동시통역을 제공했다.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포스코그룹은 철강공급 과잉과 전기차 캐즘 등 위기 속에서도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 신경영비전 아래, 철강사업 재건과 에너지소재사업 경쟁력 확보 등 그룹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했다"고 밝혔다.이어 "철강 설비 강건화와 효율화, 해외 성장 투자 성과 창출, 우량 리튬자원 선제적 확보 등 핵심 사업의 본질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장기 성장 구조를 구축하고 견조한 이익을 창출하겠다"며 "지속적인 구조개편으로 자본 효율성을 올려 경영성과 증진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포스코그룹 경쟁력의 핵심인 기술의 절대적 우위 확보를 위해 고유의 초격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오는 21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장 회장 취임 이후 포스코그룹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과 철강·에너지 소재 분야의 산업적 위기에도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을 비전으로 그룹 사업 본원 경쟁력을 강화하고 초격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해관계자를 포함한 기업문화 확립 측면에서는 지배구조 혁신과 윤리·준법 경영 강화 및 신뢰와 소통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구축했다.━"철강·이차전지 소재" 불황에도 투자 지속━장 회장은 회사의 근본 축인 철강 부문에서 글로벌 통상무역 장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펼쳤다. 인도 등 유망시장의 고성장세를 활용할 수 있는 완결형 현지화 전략도 추진 중이다. 포스코의 철강 사업 경쟁력에 기반해 인도 1위 철강사 JSW와 철강·에너지 소재·재생에너지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유망시장으로 진입하는 데도 속도를 냈다.포스코그룹은 시장 및 정책 변화에
비핵심 자산을 청산 중인 포스코홀딩스가 일본제철 지분을 매각한다. 19일 포스코홀딩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제철 주식 4670억원어치를 "매각 예정으로 분류된 비유동자산이나 처분자산집단"으로 분류했다.포스코그룹은 저수익이 장기화된 125개 사업들에 대한 구조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자산 효율성을 제고해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유입된 현금을 활용해 성장을 위한 핵심 사업 재투자 및 주주환원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포스코그룹은 2026년까지 구조 개편 대상의 97% 이상을 빠르게 실행해 약 2조6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할 방침이다.포스코홀딩스의 이번 일본제철 주식 매각으로 포스코홀딩스와 일본제철 사이의 오랜 지분 관계도 모두 정리될 전망이다. 일본제철은 지난해 9월 US스틸 인수 추진 당시 포스코홀딩스 보유 주식 289만4712주(3.4%, 1조1000억원)를 매각했다.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일본제철과 현금 확보 등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협의한 끝에 매각을 결정했다"며 "두 회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과거 산업화 시대에 만들어진 규제들이 더 이상 통용되기 어렵다"며 "기업의 창의와 혁신을 억누르는 규제를 과감히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낡은 법과 제도를 과감히 개혁해야 한다"며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최 회장은 기념사에서 현재 기업들이 직면한 도전 과제로 ▲통상 환경 변화 ▲인플레이션 ▲AI(인공지능)를 포함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 등을 꼽으며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더 빠른 적응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그는 "얽히고설킨 규제를 하나씩 풀어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며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과감히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정부와 정치권이 각종 규제 개혁을 논의 중인 가운데 경제계가 더욱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최 회장은 규제 혁신 외에도 경제 구조 전환과 AI 기술 도입의 중요성을 강
제52회 상공의 날을 맞아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과 근로자를 포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오후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231명에게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김정태 전주상의 회장 등 전국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등 정부·국회 인사를 비롯해 전국 상공인 4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격려하는 한편 도전과 혁신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을 다짐했다.이날 자동차 생산라인 교체시간 30%를 단축한 성기형 현대모비스 고문, 국내 생산 반도체 장비 1만호기를 출하한 소철영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 사장, 국내 최초 무산소동을 국산 개발한 이이주 삼동 대표 등 도전과 혁신으로 대한민국 기간산업의 발전을 이끈 국가대표 3인방이 "상공의날"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이광수 비엔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