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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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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HD현대인프라코어가 암모니아 분해 수소를 활용한 청정에너지 발전에 나선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미국 아모지(AMOGY), SK이노베이션과 청정 암모니아·수소발전 시스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은 암모니아로부터 분해한 청정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엔진발전 시스템을 2027년까지 상용화하는 것이 목적이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22ℓ급 발전용 수소전소엔진 개발에 나서며, 아모지는 청정수소를 생산하기 위해 암모니아를 분해하는 장비인 "암모니아 크래커"를 개발해 각 사의 제품을 결합한다.HD현대인프라코어, 아모지, SK이노베이션 3개사는 이번에 공동 개발하는 발전기 솔루션의 상업화 기회를 발굴하는데 협력한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번에 개발하는 청정 암모니아·수소발전기 시스템을 통해 분산형 발전기 시스템 시장과 정부가 개설한 청정수소발전 입찰 시장 등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최첨단의 수소엔진 기
효성중공업이 진입 장벽이 높은 유럽 전력기기 시장에서 품질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효성중공업은 세계 최대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Orsted)와 초고압 전력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효성중공업은 2027년까지 영국 "혼시4(Hornsea 4)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400kV 초고압변압기, 리액터(전력 품질 향상 장치)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이번 수주를 성공함에 따라 올해 유럽에서만 효성중공업이 수주한 규모는 1조원을 넘어섰다. 연초 내셔널 그리드의 대규모 위상조정변압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난 7월 노르웨이 국영 전력회사와 초고압변압기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슬란드, 스웨덴 등에 차단기를 잇따라 수주 성공하는 등의 실적을 달성해왔다.유럽 전력시장은 요구하는 기술 수준이 높고, 경쟁력이 뛰어난 유럽 전력기기 업체들이 포진해 각축을 벌이는 시장이다. 효성중공업은 2010년 유럽에 진출한 이후 기술력과 고객
SK이노베이션은 4일 개최한 2024년 3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 17조6570억원, 영업손실 423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1조 1422억원, 영업이익은 3775억원 감소했다.SK이노베이션은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관련 손실 및 주요 화학제품의 스프레드 축소 등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석유사업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및 중국 석유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유가와 정제마진이 하락해 전분기 대비 7608억원 감소한 영업손실 6166억원을 기록했다. 화학사업은 2분기 진행된 파라자일렌(PX) 정기보수 종료에 따른 판매 물량 증가 효과에도 주요 제품 스프레드 하락에 따른 재고효과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1138억원 감소한 영업손실 14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윤활유사업은 미국, 유럽시장의 판매량 증가와 마진 개선 효과로 전 분기 대비 220억원 증가한 174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석유개발사업은 판매 물량의 소
러·우전쟁 여파로 유류 노선이 길어지면서 유조선 수요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친환경 선박 수주에 집중하던 국내 조선사들도 가파른 가격 상승에 2021년 이후 3년 만에 유조선 수주를 재개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최근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수에즈맥스(S-MAX)급 유조선 4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들어 첫 유조선 수주에 성공했다. 총금액은 4593억원에 달한다. 수에즈맥스는 지중해와 홍해를 잇는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선박을 의미한다.HD한국조선해양은 2021년 이후 3년 만에 초대형유조선(VLCC) 수주를 재개했다. 지난 2월 2척을 수주한 데 이어 3월 4척의 계약을 따내 총 6척을 수주했다. 한화오션도 지난 2월 3년 만에 VLCC 2척을 3420억원에 수주했다. 이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16년 만의 최고가다. 이후 지난 7월 VLCC 4척을 추가로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세계 유조선 시장은 보유 선대 대비 발
HD현대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5991억원, 영업이익 4315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5.4% 감소했다. HD현대는 조선 및 전력기기 부문이 사업 호조세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갔으나, 글로벌 긴축으로 에너지 및 건설기계 부문 수요가 둔화되면서 실적이 악화됐다.주요 사업별 연결기준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고부가 선박 물량 확대 및 생산성 향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6% 증가한 6조2458억원, 영업이익은 477.4% 증가한 398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폭을 확대했다.에너지 부문의 HD현대오일뱅크는 매출 7조5898억원과 영업손실 268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했으나, 지난 분기에 이어 지속되는 국제유가 하락세와 글로벌 산업 수요 둔화로 정제마진이 하락하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건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본격적인 ABAC(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APEC의 기업인자문회) 위원 활동에 들어갔다.HS효성은 조 부회장이 지난달 31일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 본부장을 만나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와 관련해 ABAC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1일 밝혔다.내년도 ABAC 의장을 맡은 조 부회장은 연 4회의 "ABAC 회의"와 "ABAC위원-APEC정상과의 대화" 등 주요 행사를 주관한다. "ABAC 회의"는 APEC 21개 회원국의 ABAC 위원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역내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민간기업들의 의견을 모아 정상 건의문을 만든다. 정상 건의문은 최종적으로 "ABAC위원-APEC 정상과의 대화"를 통해 APEC 정상들에게 전달돼 각 회원국 정부들의 정책 공조 및 협력 방안 모색에 활용된다.조 부회장은 이달 페루에서 열리는 2024년도 APEC 정상회의에 ABAC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4척, 총 4593억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수에즈맥스는 지중해와 홍해를 잇는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선박을 의미한다. 이 선박들은 2027년 12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9척(약 60억 달러)을 수주해 올해 목표 97억불의 62%를 달성했다.세계 유조선 시장은 보유 선대 대비 발주 잔량이 적고 노후선 비중이 높은 데다 IMO의 환경규제 강화, EU 탄소배출규제 발효로 노후선 교체가 촉진되면서 견조한 발주세가 이어질 전망이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글로벌 에너지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LNG운반선, FLNG 등 고부가선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유지하는 가운데 컨테이너선, 유조선 시황도 면밀히 검토해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했다.1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S&P는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 및 전망을 "BB+ Stable"에서 "BBB- Negative"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은 투자 적격 등급을 회복했다.S&P는 "SK E&S와의 합병으로 통합된 SK이노베이션의 전반적인 사업 및 수익 변동성이 개선됐고 모회사인 SK㈜의 지원 가능성을 반영해 SK이노베이션의 등급을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합병으로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을 확보하고, 도시가스·발전 분야 등 확장된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석유화학·배터리 산업에서의 변동성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SK㈜가 보유한 SK이노베이션 지분이 36%에서 56%로 확대됨으로써 SK이노베이션에 대한 SK㈜의 지원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도 등급 상향의 근거로 제시했다.S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자산 100조원, 매출 90조원의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1일 탄생했다. 지난 7월 합병 발표 이후 3개월여만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국가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SK이노베이션은 이날 SK E&S와의 합병과 함께 자회사인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과의 합병 절차를 마쳤다. 내년 2월1일에는 SK온과 SK엔텀과의 합병도 끝낼 예정이다.이번 합병은 SK그룹 차원의 고강도 리밸런싱(조직개편)에 따라 추진됐다. SK온은 2021년 출범 이후 11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3315억원, 2분기 460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SK온으로 모회사 SK이노베이션의 재무 부담이 가중되자 SK그룹은 대대적인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SK이노베이션은 SK E&S와 합병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 회사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합병으로 석유에너지와 화학,
에코프로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31% 감소한 59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제품 판매 둔화와 광물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충당금 추가 설정 등으로 108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가족사 별로는 양극재를 제조하는 에코프로비엠의 3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6% 감소한 5219억원으로 집계됐다. 환율 및 광물 가격 하락 여파로 재고자산 평가손실액 188억원을 반영하면서 412억원의 적자를 냈다.전구체를 제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3분기 매출은 659억원으로 전 분기 667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영업손실은 385억원으로 전 분기( 37억원)에 비해 늘었다. 전구체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21% 증가했지만 판매가격이 1.5% 감소했기 때문이다. 국내 유일의 친환경 토털 솔루션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늘어났다. 3분기 매출은 56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0%,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전 분기와 비교해 58% 늘어났
삼성전자가 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한종희 대표이사(부회장), 전영현 DS 부문장(부회장), DX·DS부문 사업부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축하공연, 근속상 및 모범상 시상, 창립기념사, 기념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한 부회장과 전 부회장은 이날 공동 명의의 창립기념사를 통해 더욱 철저한 미래 준비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한 부회장은 "미래 10년을 주도할 패러다임은 AI이며, AI는 버블과 불확실성의 시기를 지나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변화가 일상화되는 "AI 대중화" 시대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특정 제품이나 사업에 국한된 변화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부터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까지 새롭게 접근하자"고 강조했다.그는 "고객을 위한 기술과 품질 확보는 경쟁력의 근간이며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사활을 걸고 우리의 본질인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검찰이 창업주 강웅철 전 이사회 의장과 전 최대주주 한앤브라더스 소유주 한 모 씨 등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4일 오전 10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강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연다. 업무상횡령 혐의를 받는 한 씨와 전 바디프랜드 총괄사장 양 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도 진행한다.한앤브라더스와 스톤브릿지캐피탈은 2022년 7월 사모투자 합작회사를 설립해 바디프랜드 지분을 인수했다. 이후 양측은 경영권 다툼을 벌이다가 회삿돈을 유용했다며 고소전을 벌였다.스톤브릿지는 지난해 한 씨가 이사회를 기망해서 회사로부터 약 200억원을 편취하고 로비 명목으로 약 23억원의 금전을 받아 회삿돈을 유용했다며 고소했다. 반면 한앤브라더스는 강 전 의장이 62억원 상당의 직무발명보상금을 횡령하고 법인카드를 부정 사용했다고
한솔그룹은 1일 한솔제지 대표이사에 한경록 한솔제지 인쇄·감열지 사업본부장, 한솔로지스틱스 대표이사에 고정한 한솔PNS 지류유통부문 대표이사를 내정하는 등 정기 임원이사를 단행했다.한솔그룹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사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의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현업에서 뚜렷한 사업성과를 창출한 현장형 리더를 등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는 설명이다.조동길 회장의 사위인 한경록 한솔제지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79년생으로, 2014년 한솔그룹에 합류해 전략,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 2022년부터는 한솔제지 인쇄·감열지 사업본부장을 맡아 북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을 주도함으로써 수출 부문에서의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고정한 한솔로지스틱스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95년 한솔그룹 공채로 입사해 재무와 영업 등을 거치며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고 내정자는 한솔제지 국내영업 담당임원 및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서울시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관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심사 항목은 출산 및 양육 지원,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출산 장려 기업문화 조성, 지역사회 기여 등 총 17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특히 출산 지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이번 수상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확산하려는 노력 속에 회사가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회사는 상생형 공동 직장 어린이집 운영과 배우자 태아검진 휴가제 등을 포함하여, 태아검진 휴가, 난임 치료 휴가 및 시술비 지원, 임신·육아기 유연근무제, 육아기 재택근무 등의 출산 지원분야 제도를 마련해 임직원들이 안심하고 일과 가정을
지난달 30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노사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노조가 물류거점 점거를 위한 천막 설치를 시도하고 사측 경비대가 이를 막는 과정에서 상호 폭력 행위가 있었다. 노조는 회사를 비방하지만, 폭력 행위가 있었떤 도로는 하루에도 수백 대의 물류 차량이 오간다. 이곳이 봉쇄되면 공정 차질이 불가피하고 손해도 막대하다. 노조가 이곳을 불법적으로라도 점거하고자 했던 것도 회사에 타격을 입혀 본인들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다. 이같은 행동은 지난 7월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HBM은 (사측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반도체"라며 HBM 장비를 멈추려고 했던 일과 오버랩된다. 당시에도 노조의 계획은 지지와 공감을 얻지 못했는데 이번도 여론은 호의적이지 않다. 이유를 막론하고 폭력 행위는 사라져야 한다. 정당한 이유가 있고 쌍방 폭행이라지만 영상 속 사측 경비대 인원의 행위도 비난받는 까닭이다. 요구사항 관철을 위해 노조가 벌이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곱씹어 봐
13년 만에 국내 대형 조선 3사가 동반 흑자를 낼 전망이다. 저가 물량 해소되면서 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 비중이 점차 증가한 영향이다. 조선업계는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선박 교체 수요에 대응해 수익성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061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1498% 증가했다. 삼성중공업 영업이익은 11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늘었다. 한화오션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66% 증가한 256억원으로 집계됐다.조선사들은 저가 선박 비중이 감소하면서 실적 개선을 본격화하고 있다. 글로벌 친환경 기조로 LNG운반선, 암모니아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물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HD현대중공업은 선박 가격 상승이 본격화된 2022년 물량이 가장 많다. 연도별 수주 물량은 2021년 15%, 2022년 80%, 2023년 3% 등으로 집계됐다.한화오션이 지난해부터 적자와 흑자를 오가며 실적 변동
㈜두산은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8785억원, 영업이익 110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5%, 65.5% 감소했다. 지난해 호실적으로 인한 역기저 효과와 함께 두산밥캣의 실적 감소가 영향을 끼쳤다. 다만, ㈜두산 자체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자BG의 고수익 제품 판매 호조로 인해 큰 폭으로 성장했다. 3분기 ㈜두산 자체사업은 매출 3425억원, 영업이익 3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8%, 영업이익은 80.2% 성장했다. 특히 전자BG는 메모리 반도체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AI가속기 등 차세대 소재 시장 확대를 통해 성장을 주도했다. 전자BG는 4분기에도 AI가속기, 광학모듈(전기신호를 광신호로 변환하는 전자 장치) 등 하이엔드 소재 양산에 기반해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3956억원, 영업이익 1148억원을 거뒀다. 수주는 지난해 신한울
HD현대오일뱅크가 석유화학 기초 원료인 방향족(BTX) 제품을 생산하는 자회사 HD현대코스모의 지분을 전량 인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일본 코스모오일과 "HD현대코스모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HD현대코스모는 2009년 HD현대오일뱅크와 코스모오일이 50%씩 출자해 설립된 합작회사로 설립 목적 상 석유화학제품의 원료인 PX(파라자일렌)을 주로 생산해왔다. HD현대오일뱅크는 코스모오일이 보유한 HD현대코스모 지분을 모두 인수한 후 HD현대코스모를 흡수 합병한다. 이번 지분 인수로 생산 제품에 대한 제약이 사라져 특수 등경유, 고품질 휘발유 등 시장 시황에 따라 수익성 높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HD현대오일뱅크는 이를 통해 정유, 석유화학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포석이다.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 계약 체결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수익성 높은 공정 운영이 가능해졌다"며 "정유와 석유화학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
쌍용C&E가 탄소중립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탄소중립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한 저탄소 석회석시멘트를 국내 최초로 현장에 적용했다.쌍용C&E는 한국도로공사가 시공 중인 "양평-이천 3공구" 건설현장에 저탄소 석회석시멘트를 시험 적용했다고 31일 밝혔다.시험적용에는 쌍용C&E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중앙대학교, 동남기업, KCC건설, 길솔루션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현장 적용에 앞서 포장용 콘크리트 제품에 대한 강도, 시공성, 내구성 등 다양한 품질검증을 마쳤다. 이번 시험시공 후 현장 시공성 및 장기 사용성 등이 검증되고 대량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다면 시멘트는 물론 건설산업의 탄소중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쌍용C&E가 개발한 저탄소 석회석시멘트는 기존 일반 시멘트(1종 포틀랜드시멘트)에 비해 클링커 함량이 낮아 탄소 배출량이 약 6%가량 줄어들지만, 성능은 동일한 게 특징이다.쌍용C&E 관계자는 "저탄소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3분기 매출 6조2458억원, 영업이익 398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6%, 477.4% 증가했다.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고부가가치 선박 비중 확대와 생산성 향상으로 조선 자회사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HD현대중공업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매출 3조6092억 원, 영업이익 2061억원을 거두며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6.5%, 영업이익은 1,497.7% 올랐다. HD현대삼호와 HD현대미포도 각각 매출 1조6435억원과 1조776억원, 영업이익 1776억원과 352억원을 기록했다.선박 엔진 계열사인 HD현대마린엔진은 매출 527억원과 영업이익 54억원을, 태양광 계열사인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매출 1006억 원과 영업이익 34억원을 거뒀다.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조선 부문 매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