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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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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수익성 위주의 선별수주 전략으로 1조7000억원 상당 대형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 한화오션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1만5000TEU급 LNG이중연료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6척을 1조 6932억원에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8년 말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 수주는 2년만의 컨테이너선 수주로 수익성 중심의 선별수주 전략의 승리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한화오션은 그동안 이미 확보한 안정적인 일감을 바탕으로 수익성 높은 제품 중심으로 선별 수주한다는 영업 전략을 펼쳐왔다. 최근 해운 운임 상승과 주요 선사간의 시장 점유율 확대로 컨테이너선의 발주가 늘어나고 있다.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컨테이너선의 선가는 30% 이상 상승했다. 한화오션은 올해 LNG운반선 및 LNG-FSRU 17척, VLCC 7척, 컨테이너선 6척, VLAC 2척, VLGC 1척, 해양 1기, 특수선 3척 등 37척/기 약 7
"시류에 타협하지 않는 신념과 최고를 향한 끈질긴 집념으로 위기의 파고를 이겨내고 100년 한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것입니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휴일이었던 72주년 창립기념일 다음날인 10일 오전, 사내방송을 통해 직접 창립기념사를 발표하고 이같이 말했다. 한화그룹 소속 계열사들도 각 사별로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정신을 되새겼다.약 6분 분량의 창립기념사 영상에는 김승연 회장이 전하는 임직원들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가 담겼다. 그는 "성공은 준비와 기회가 만나는 곳이고 여러분 모두가 준비된 한화인"이라며 "모든 가능성은 이미 여러분의 마음 속에 있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김승연 회장은 기념사에서 순간의 주저가 영원한 도태를 부르는 냉혹한 환경 속에 모든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영환경을 진단했다. 그리고 이를 타개할 방안으로 성공 경험의 확산을 강조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방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도 전 분기 대비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대규모 수주 계약까지 체결하면서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9일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6조8778억원, 448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6.4%, 영업이익은 38.7% 감소했다. 미국 IRA(인플레이션방지법)에 따른 AMPC(첨단제조세액공제) 수혜분인 4660억원을 제외하면 영업손실 177억원을 기록했다.북미 배터리 출하량 증가 영향으로 3분기 만에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지난해 3분기 5157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은 같은 해 4분기 881억원으로 급락했고 올해 1·2분기에 각각 316억원, 252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ESS 등 전기차 외 사업 비중 확대, Baas(배터리 생애주기 서비스)·EaaS(에너지 생애주기 서비스
롯데케미칼이 8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롯데케미칼은 파트너사 권익 보호를 위해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 자율추진협약"에 참여해 2022년 11월부터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 및 운영하고 있다. 제도 홍보 및 확산을 위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총 6회의 교육을 실시했다.창의자발적 상생활동에서도 롯데케미칼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폐플라스틱 자원선순환 캠페인 프로젝트 루프 소셜(Project LOOP Social)의 소셜벤처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제1회 윈윈아너스"에 최초 선정됐다.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통한 경영 안정을 위해 13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지원해 지난해 기준 158개 파트너사가 혜택을 보고 있다. 파트너사들의 해외 진출 및 매출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지난해 475억원의 판로 확대를 달성했다.
포스코가 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4 지속가능 소재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는 "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소재, 고객과 함께 하는 혁신"을 주제로 주요 산업을 이끄는 국내외 500여 개 고객사에서 10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7회차를 맞이하는 포스코의 고객 초청 행사로 2010년부터 격년 주기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포스코 그룹의 새로운 경영 비전을 반영해 "지속가능 소재 포럼"이라는 명칭으로 개최됐다.이시우 포스코 사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2024 지속가능 소재 포럼"에 대한 소개와 변함없는 고객의 지지에 거듭 감사함을 전하며 "포스코그룹은 고객 여러분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미래에도 변함없는 성공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포스코는 기존의 산업별 강연에서 벗어나 산업경제 전망, ESG, AI 등 폭넓은 테마별 강연과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산업에 특화된 세션 등 엄선된 총 16개의 강연으로 포럼을 구성했다.기조 강연은 세계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감소한 가운데 한국 조선소가 12%를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8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월 세계 선박 수주 물량은 289만CGT(표준선 환산톤수)로 전년 동기(387만CGT) 대비 33.9% 감소했다.국가별로 보면 한국 조선사의 수주는 34만CGT로 점유율 12%를 기록했다. 중국의 점유율은 86%(248만CGT)로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지난달 한 건도 수주하지 못했다.한국의 점유율은 지난 8월 1%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2월 41%로 중국을 위협했지만, 선별적 수주 전략을 취하면서 점유율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올해 9월까지 누적 세계 수주 물량은 4976만CGT이다. 이중 ▲중국 70%(3467만CGT)▲한국 18%(872만CGT) ▲일본 4%(223만CGT) 순으로 집계됐다.지난달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는 지난해 동기(175.3) 대비 14.6포인트 증가한 189.9다. 선종별 선가는 ▲LNG운반
HD현대가 국내 최초로 "선박용 대용량 저압 드라이브"(LV VFD: Low Voltage Variable Frequency Drive, 이하 VFD) 개발에 성공했다. 이로써 HD현대는 선박 전동화 핵심 장비인 축 발전 시스템의 모든 부품을 자체 기술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HD현대는 전날 울산 HD현대일렉트릭 회전기 공장에서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플라스포 3社가 공동 개발한 3MVA급 선박용 VFD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행사에는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와 김형관 HD현대미포 대표,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 전승호 HD현대중공업 기술본부장, 설승기 HD현대 기술자문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선박용 VFD는 모터의 회전 속도를 조절해 전력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장비로 친환경 기술로 평가받는 선박 내 "축 발전 시스템(Shaft Generator System)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통상 발전기가 전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LG에너지솔루션이 메르세데스-벤츠 계열사와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메르세데스-벤츠 계열사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공급 규모는 50.5GWh이며 계약 금액은 수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계약기간은 2028년 1월부터 10년 동안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메르세데스-벤츠 계열사의 협의를 통해 공급 물량과 계약 기간 등의 조건은 변경될 수 있다.이번에 공급하는 배터리는 46파이 원통형 폼팩터다. 기존의 2170(지름 21㎜·길이 70㎜)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는 10%, 용량은 5배, 출력은 6배 가까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된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4월 착공한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계열사에 공급하기 위한 배터리를 생산할 것으로 관측된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고객사와의 협의에 따라 구체적인 계약 사항을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 44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7%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조8778억원으로 16.4% 줄었다.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을 소폭 상회했다. LG에너지솔루션 3분기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액 6조7257억원, 영업이익 4200억원이었다.전년보다 실적이 감소했으나 전 분기 대비 반등을 이뤄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 1573억원, 2분기 195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129.5% 증가했다.유럽 및 북미 주요 완성차업체(OEM)향 배터리 공급이 늘면서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른 AMPC(생산세액공제)는 4660억원이었다. 전 분기(4478억원) 대비 소폭 늘었다. AMPC를 제외한 영업손실은 177억원으로 전 분기(-2525억원) 대비 대폭 감소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영역을 배터리에서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MBK파트너스·영풍 연합과 고려아연 간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고려아연이 보유한 전구체 제조 기술이 국가핵심기술에 해당하는지 법령에 따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8일 산업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전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앞서 고려아연은 MBK파트너스·영풍그룹과의 경영권 분쟁이 발생하자 산업부에 2차전지 소재 관련 기술에 대한 국가핵심기술 신청을 냈다. 산업부가 신청을 받아들이면 수출중지와 M&A 중단 등 기술보호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지난 4일 산업기술보호전문위원회를 열고 고려아연이 자사 보유 기술에 대해 신청한 "국가첨단전략기술 및 국가핵심기술 판전 신청"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박성민 의원은 "고려아연의 핵심 제련 기술이 세계 1위라는 거 알고 있느냐"며 "이게 중국이나 다른 나라에 넘어갔을 때 우리나
포스코퓨처엠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전날 포스코퓨처엠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찾았다고 8일 밝혔다. 자국 배터리 공급망 안정화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이날 배터리 공급망 핵심소재인 음극재의 생산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포스코퓨처엠을 방문했다.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와 음극재를 모두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미국 배터리 산업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꼽히고 있다. 음극재의 경우 시장조사 업체인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글로벌 시장점유율 상위 10개 기업 중 비(非)중국 기업으로는 포스코퓨처엠이 유일하다. 인조흑연 음극재는 천연흑연 음극재 대비 배터리 수명은 늘리고 충전시간은 단축시키는 장점이 있어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콜타르를 가공하여 만든 침상코크스를 원료로 인조흑연 음극재를 생산 중으로 천연흑연 음극재와 달리 국내에서도 안정적인 원료 조
두산에너빌리티가 필리핀 내 전력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필리핀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윤석열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 기간 중 수도 마닐라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필리핀 전력 기업들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두산에너빌리티는 필리핀 최대 전력기업인 메랄코(Meralco)와 원자력, SMR, 가스터빈을 중심으로 필리핀 발전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을 가속키로 했다. 협약서에는 마누엘 베레즈 판길리난(Manuel Velez Pangilinan) 메랄코 회장, 로니 아페로초(Ronnie L. Aperocho) 수석 부사장과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김정관 부사장이 서명했다.민자발전사인 퀘존파워(Quezon Power)와는 필리핀 복합화력발전소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퀘존지역에 향후 수소터빈으로도 전환이 가능한 가스터빈을 포함해 1200㎿(메가와트)급 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소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경영권 방어를 위한 자사주 공개매수에 따른 자금 부담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최 회장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개매수로 인한 재무부담 대응책을 묻는 질문에 "강성두 영풍 사장이 고려아연의 잠재 가치가 100만원이 넘고 120만원도 가능하고 말한 적 있다"며 "영풍과 MBK의 주장 중 거의 유일하게 동의하는 게 이 부분"이라고 말했다.최 회장은 고려아연이 추진 중인 트로이카 드라이브 경영이 성공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고려아연은 2021년 최 회장 주도로 "트로이카 드라이브"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기존 비철금속 제련 중심의 사업 영역을 ▲신재생에너지 ▲이차전지 소재 ▲자원순환 등으로 넓히자는 내용이다.고려아연은 대항 공개매수로 인한 일시적 재무 부담이 예상되지만 소화 가능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조현덕 변호사는 "지금 저희의 재무 건전성은 이미 내부 신용평가 기관으로부터 검증을 받아놓은 상태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2일 "MBK가 경영권을 장악하는 경우 결국 MBK는 고려아연을 중국기업이든 누구든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매수인에게 매각할 것"이라고 말했다.최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결과를 방지함으로써 비철제련 세계 1위의 토종기업으로서 2차전지 공급망에서 니켈 등 핵심 원소재를 생산하는 국가기간산업을 지키고자 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최 회장은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의 공개매수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영풍은 자신들의 가장 우량한 자산인 고려아연 지분을 MBK에게 넘기고자 한다"며 "영풍은 MBK의 적대적 M&A에 가담해 이용당하며 고려아연 지분을 MBK에게 헐값에 넘길 것이 아니라 고려아연 지분을 투자재원으로 해 석포제련소 개선 등 경영정상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그는 "영풍이 적법한 경영판단을 통하여 이번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에 참여하는 경우, 영풍의 중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주 환원 계획과 회사의 경영 정상화 방안 등을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고려아연 주주와 임직원, 협력업체, 그리고 국민 여러분, 고려아연 이사회 의장 최윤범입니다.먼저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에 대해 무거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고려아연이 지금과 같은 혼란과 분쟁의 한가운데 처하게 돼 주주와 임직원 협력업체 지역사회 및 국민여러분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하지만 고려아연이 직면한 이 전쟁은 우리가 선택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리 회사와 임직원들은 이 위기를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아니 삼아야 합니다. 오늘 저는 많은 고민 끝에 이사회 의장으로서 우리 회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결정을 주주, 임직원, 협력업체 그리고 국민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오늘 고려아연 이사회는 기업가
고려아연이 경영권 방어를 위해 3.1조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주당 매수가격은 83만원이다.고려아연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주 공개매수 계획을 공개했다. 간담회엔 최 회장을 비롯해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이사,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 조현덕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고려아연은 이날 이사회에서 약 2조7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공개매수를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자기주식 공개매수 취득 예정주식수는 고려아연 전체 발행주식수의 15.5%에 해당하는 320만9009주이고, 1주당 매수가격은 83만원이다.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한 자기주식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이번 공개매수에는 세계적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탈도 고려아연의 공동매수자로 참여하기로 했다. 베인캐피탈은 고려아연의 경영이나 이사회에 관여하지 않는 순수 재무적투자자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번 공개매수에 약 4300억원을 투입해 고려아연 발행주식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