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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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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은 올해 3분기 매출액 2조7031억원, 영업이익 25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2024년 3분기 누계로는 매출액 7조5228억원, 영업이익 689억원이다.매출액은 조업일수 감소에도 LNG 운반선 매출 비중 확대와 ㈜한화에서 양수한 플랜트 사업부 편입의 영향 등으로 전 분기 대비 6.6% 상승했다. 전년 동기보다는 41% 증가했다.영업이익은 환율 하락과 외주비 증가 등의 일회성 요인을 반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상선사업부는 저가 수주 컨테이너선 비중이 감소하고 고수익 LNG선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손익 회복이 본격화됐다. 내년에도 LNG 운반선 평균 선가 상승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특수선사업부는 수익성 높은 잠수함 및 MRO 사업 위주로 견조한 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해양사업부는 심해 설비에 전력을 공급하고 가스전을 제어할 수 있는 설비(FCS) 및 해양 풍력 설치선(WTIV) 매출이 본격화되어 전 분기
HD현대오씨아이가 순환 카본 블랙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이하 한국타이어)에 첫 공급하며 폐타이어 순환 경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HD현대오일뱅크의 석유화학 계열사인 HD현대오씨아이는 타이어의 주요 원료인 카본 블랙을 생산한다. 이번에 한국타이어에 공급한 카본 블랙은 폐타이어를 재활용해 만든 자원 순환 제품이다. HD현대오일뱅크가 폐타이어를 열분해한 원료를 활용, 슬러리 오일을 생산하고 HD현대오씨아이는 이 순환 오일로 순환 카본 블랙을 만든다.HD현대오씨아이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해당 카본 블랙의 ISCC PLUS 인증도 획득했다. ISCC PLUS 인증은 친환경성을 입증하는 국제 인증 제도로 원료로부터 공정, 최종 제품까지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한다.HD현대오씨아이 관계자는 "향후 유럽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타이어의 글로벌 수요가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장의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하며 상위 0.7% 안에 들었다.SK이노베이션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시행하는 2024년 ESG 종합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KCGS는 2011년부터 ESG 평가를 통해 매년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올해 평가대상인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 794개 사 중 A+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20개 사로, 이 중에서 2년 연속 A+ 등급을 받은 기업은 SK이노베이션을 포함한 6개 사다. 이는 전체 평가 대상의 상위 0.7% 수준이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 계열사 중 하나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도 2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다.SK이노베이션은 국내 및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ESG 실행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한 점이 2년 연속 A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와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전방산업 맞춤 제품으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대응에 나섰다.29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장 트렌드 맞춘 주요 실행 과제를 수립, 추진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시장 주요 트렌드로 ▲EV 시장 세분화에 따른 다양한 제품 수요 증가 ▲전기차 핵심 부품에 대한 비용 절감 필요성 확대 ▲전기차 안전성 중요성 부각 등을 주목하고 있다.시장 변화에 맞추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은 고객 요청에 최적화된 제품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고전압 미드니켈(Mid-Ni) 조성을 통해 표준형(Standard) 수요에 대응하고, 중저가형(Affordable) 시장에서는 CTP(Cell to Pack) 적용 LFP(리튬·인산·철) 제품으로 에너지 밀도, 가격 면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 46-시리즈 등 신규 폼팩터도 양산한다.배터리 가격 및 효율성 측면에서는 수명과 안전성
SK㈜가 주주환원의 안정성과 규모를 키우고 ▲포트폴리오 리밸런싱(Portfolio Rebalancing, 사업재편), ▲재무 건전성 강화, ▲운영 효율화(Operation Improvement)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SK㈜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업가치 제고 (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금융권을 제외한 지주회사 중에서는 SK㈜가 처음으로 공시에 참여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영문 공시도 포함했다.SK㈜는 우선 주주환원 정책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경영실적이나 경상 배당수입의 변동과 상관없이 주당 최소 배당금을 5천원(보통주 기준)으로 설정해 배당금의 안정성을 보장했다. 연간 약 2800억원 규모의 최소 배당을 약속한 셈이다.연초부터 진행 중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산매각 이익, 특별배당 수입 등을 활용해 시가총액의 1~2%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소각하거나 추가 배당키로 해 주주환원 규
LG화학은 올해 3분기 매출 12조6704억원, 영업이익 4984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1%, 영업이익은 42.1% 각각 감소했다. 차동석 LG화학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당사가 보유한 우수한 공정 기술 기반의 원가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차별화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치열한 효율성 제고와 함께 성장 동력 사업을 잘 준비해 미래 성장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8,32억원, 영업손실 382억원을 기록했다. 원료 가격, 운임 비용의 일시적인 증가와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소폭 적자를 기록했다. 4분기는 원료가 하락에 따른 원가 개선과 신설 공장 가동률의 상승, 구미주 판매 물량 확대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첨단소재부문은 매출 1조7124억원, 영업이익 1502억원을 기록했다. 전지재료의 출하량, 판매 가격 소폭 하락과 환율 변동의 영향이 있었다. 4분기는 고객사의 연말
두산밥캣은 올해 3분기 매출액 1조 7777억원, 영업이익 125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매출은 외부 불확실성 및 딜러 재고 조정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생산량 조정에 따른 고정비 부담 등으로 58% 줄었다.제품 별 매출은(이하 달러 기준) 전년 대비 소형 장비 -30% 산업차량 -22% 포터블파워 -17%를 기록했고 지역 별로는 북미 -29%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28% ALAO(아시아·라틴 아메리카·오세아니아) -16%의 감소 폭을 보였다.두산밥캣은 이날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예고" 공시도 진행했다. 두산밥캣은 연내 글로벌 선도 기업을 참고하여 중장기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다.두산밥캣 관계자는 "제반 주주환원 정책을 종합적으로 준비하여 공시할 예정이고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지만 배당 가능 재원을 고려한 특별 주주환원 여부도 필요시 함께 검토할 예정"이라며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과 함께 시너지 실
지난해부터 분기 흑자와 적자를 번갈아 기록한 한화오션의 올해 3분기 실적에 관심이 모인다. LNG운반선 등 고선가 선박 매출이 지속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28일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오는 29일 오후 2시 기업설명회(IR)를 통해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한다. 한화오션의 흑자 전환 여부가 주목받는다. 조선업 초호황에도 한화오션은 국내 조선 3사 중 실적 변동이 큰 편이었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2분기 1590억원 적자→3분기 741억원 흑자→4분기 488억원 적자→올해 1분기 529억원 흑자→2분기 97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HD한국조선해양와 삼성중공업은 흑자 폭을 키우며 실적 개선을 본격화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적자 수주 물량이 타사 대비 많아 실적 진폭 변화가 타사 대비 컸다. 인건비와 원자잿값 등이 급격히 상승하면 원가 부담이 가중된 영향이다. 생산 안정화를 위한 일회성 비용이 대거 발생한 것도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5% 하락한 909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와 프로모션·물류비 증가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77% 하락했다.사업부별 실적의 경우 건설기계 사업은 매출 654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감소했고 재고를 축소하기 위한 프로모션 확대로 손익에 영향을 끼치며 영업손실 120억을 기록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선진시장은 금리 인하와 미 대선 불확실성, 유럽 전쟁 장기화에 따라 수요회복이 지연됐으나, 신흥시장은 인도네시아, 브라질, 칠레 등의 거점 확대로 유효한 성과를 기록했으며 자원 채굴용 장비 수요도 견조했다.그동안 위축되었던 중국 시장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하며 2분기 연속 회복세를 이어갔다. 정부 주도의 경기 부양책에 따라 소형제품을 시작으로 수요회복이 기대되며, 내년에는 교체 주기를 앞둔 중대형 굴착기로 흐름이 확대될 전망이다.엔진 사업 부문은 글로벌 긴축 경제로 시
LG에너지솔루션이 28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매출 6조8778억원, 영업이익 4483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8조2235억원) 대비 16.4%,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7312억원) 대비 38.7% 감소했다.3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미국 IRA 세액 공제 금액은 4660억원이다. 이를 제외하면 3분기 17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글로벌 OEM들과 새로운 폼팩터 및 조성(Chemistry) 제품들을 기반으로 약 160GWh에 달하는 대규모 공급 계약들을 체결하며 제품 및 고객 포트폴리오를 한층 다변화하며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글로벌 대표 완성차 업체와 신규 원통형 폼팩터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원통형 제품군 내 스타트업 중심의 EV 고객 포트폴리오를 전통 완성차 업체로 확대했다. 또 미국 현지 생산을 통해 공급하기로 함으로써 북미 지역 차세대 EV 시장 수요에 직접 대응이 가능한 선도업체 지위
"삼표시멘트는 안전, 환경, 사회에 대한 책임을 우선 가치로 삼고 ESG 경영 실천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지난 23일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에서 만난 배동환 삼표시멘트 대표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삼표시멘트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약 300억원을 안전에 투자해 왔다. 2019년 13억3000만원에 불과했던 안전개선 투자는 2020년 58억5000만원, 2021년 90억1000만원으로 급증했다. 이후 투자금은 2022년 40억3000만원→2023년 47억원→2024년 57억6000만원으로 증가 추세다. 삼표시멘트는 적극적인 투자로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2021년 3월25일 사고 이후 약 3년6개월 동안 한 건의 중대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현재는 업계 최초
27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취임 2주년을 맞아 이건희 선대회장의 뜻을 계승한 그의 결단이 주목받는다. 이 회장은 선대회장이 지켜온 사회적 책임을 존중해 대규모 사회 환원을 통해 고인의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이 회장은 2021년 이건희 선대회장 타계 후 그가 평생 모은 문화재·미술품 2만3000여점을 사회에 기부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 우리 문화재와 미술품에 대한 사랑의 뜻을 국민과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는 고인의 뜻을 기려 조건 없이 사회에 환원한 것이다.이 회장과 유족들은 "국립박물관의 위상을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 선대회장의 말씀을 이행하는 것이 고인의 뜻을 기리는 진정한 의미의 상속이라는 데 뜻을 함께했다. 이 회장의 문화재 ·미술품 기부 발표는 대중을 놀라게 했다. 수조원에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해 상속 재산의 상당 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회장은 유산의 약 60%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사회 환원을 실행했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업황 부진과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R&D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석유화학 산업은 글로벌 공급과잉 속에서 생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범용 제품 중심에서 고부가, 친환경 제품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며 위기 속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친환경 자동차 등 전방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신제품 개발과 생산 과정에서의 혁신을 거듭하며 석유화학 업계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호석유화학은 "미래 신성장 사업 개발"을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채택하고 R&D 투자를 확대하면서 기존 사업 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신규 미래 먹거리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주로 전기자동차 타이어에 적용되어 내마모성과 안전성, 연비 향상을 실현할 수 있는 고기능성 합성고무 SSBR이 주목받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2027년부터 시행되는 유로7 규제에 대응하고자 한
동국제강이 올해 3분기 매출 8386억원, 영업이익 21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3%, 영업이익은 79.6% 감소했다.동국제강은 건설 등 전방 산업 장기 침체 속 ▲야간 가동 ▲교대조 전환 ▲특별 감산 등 시장 수급 개선에 주력했으나, 동기간 수요 부족이 지속되며 주력 사업인 봉강(철근)·형강 부문 생산량과 판매량이 모두 하락했다. 후판 부문도 수입산 국내 유입 확대로 판매량이 줄었다.동국제강은 3분기 프리미엄 제품 개발 및 수출 경쟁력 향상으로 수익성 유지에 주력했다. 항복강도 550Mpa급 고강도 원자력 철근 개발을 완료했으며, 해외 영업 전담 조직을 신설해 일반형강 JIS인증 취득과 카타르 NFS 프로젝트향 클래드 후판 상업생산-초도출하 등 성과를 거뒀다.동국제강은 장기화한 전방산업 침체 속 시장 수급 개선을 위해 4분기에도 수요에 맞춘 탄력적인 공장 운영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동국제강 관계자는 ""Steel for Green"(
현대제철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6243억원, 영업이익 51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5%, 77.5% 감소했다. 현대제철은 철강 시황 둔화세가 지속되는 경영환경 속에서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원전, 방산 등 성장산업 신규 수요 확보에 집중하고, 고강도 강재 개발을 통해 판매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최근 전력수요 증가에 따라 건설이 재개된 신한울 3, 4호기에 내진성능이 향상된 원자력 발전소 건설용 강재를 공급하는 한편, K-방산 수출 증가에 맞춰 방산용 후판 소재를 개발해 제품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차량 전동화 전환에 따라 부품 경량화가 지속 요구되는 가운데 초고강도 냉연소재를 적용한 고강도 경량 샤시 부품을 개발하는 등 고부가강 판매를 확대해나가고 있다.탄소저감 기술 고도화를 통해 미래 철강시장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전자상거래 플랫폼 서비스도 강화한다.현대제철은 전기로-고로 복합공정을 활용해 탄소저감
포스코가 미래교통수단 UAM(도심항공교통) 버티포트(수직이착륙장) 기술 연구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포스코는 전날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박람회" 개막식에서 고양특례시, 대한항공, LIG넥스원, 한국항공대학교와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연균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장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 최종진 LIG넥스원 부사장,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5개 회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UAM 신기술 개발과 연계한 테스트베드 활용, 고양특례시 UAM 산업 확산 및 활성화, UAM 실증 · 시범운용구역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자문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포스코는 UAM 버티포트 건설에 필요한 구조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버티포트는 UAM 기체가 수직으로 이착륙하는 시설로 UAM 상용화를 위해서는 안전성 · 경제성을 갖춘 버티포트 개발
한화그룹은 김동관 부회장이 전날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한 미국 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인 스티븐 쾰러(Steve Koehler) 제독(대장)을 만났다고 25일 밝혔다.김동관 부회장과 스티븐 쾰러 사령관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정비 중인 "월리 쉬라"(Wally Schirra)함을 함께 둘러보고, 인도·태평양 지역에 배치된 미국 해상수송사령부(MSC) 함정의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에 대한 추가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한화오션은 지난 7월 미 해군 함정 MRO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함정정비협약(MSRA)를 체결했다. 이어 8월 말 첫 프로젝트로 "월리 쉬라"함의 창정비를 수주했다. 이 군수지원함은 배수량 4만 톤급으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약 4개월간의 정비 작업을 거쳐 내년 1월에 미 해군 측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김동관 부회장은 한화오션이 "월리 쉬라" 프로젝트를 통해 미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 관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여가고 있음을 설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3분기 매출 7887억원, 영업이익 1638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6%, 영업이익은 91.8% 증가했다.글로벌 전력설비 수요 증가에 힘입어 배전기기 및 회전기기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24.1%, 10.8%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전력기기 부문 매출은 지난해 판매호조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4.1% 감소했지만 북미, 유럽 등 주력 시장에서는 성장세를 이어갔다.수주 금액은 3분기 7억700만 달러(약 9760억원), 올해 누계 30억2500만 달러(약 4조1760억원)를 기록하며, 연간 목표인 37억4300만 달러(약 5조1672억원)의 80.8%를 달성했다. 수주 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36.1% 증가한 53억9900만 달러(약 7조4533억원)다.HD현대일렉트릭은 전날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1100원의 현금 분기 배당을 실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이 분기 배당에 나선 것은 201
정부가 전기료 정상화를 명분으로 산업용 전기요금을 재차 인상하기로 하면서 철강업계의 근심이 깊어진다. 전방 시장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에 원가 부담이 가중되면서 철강업계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2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대용량 고객인 산업용(을) 전기요금이 평균 10.2% 인상됐다. 산업용(을) 전기를 이용하는 고객은 대기업이 대부분이다.정부는 한전의 최근 3년간 누적적자가 올해 상반기 기준 41조원에 달하자 전기료 인상에 나섰다. 대상은 가정용 등에서 쓰이는 일반 전기요금이 아닌 산업용에 한정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전날 국정감사에서 "전기요금을 정상화하는 과정 중"이라며 "부득이하게 대기업 중심으로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상한 부분은 민생과 서민경제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 고육지책의 하나로 방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전기료 인상으로 철강업계는 비상이 걸렸다. 최근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로 한국 기업이 고전하는 가운데 원가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철강업계에
건설 경기 장기 침체가 시멘트 출하량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시멘트업계의 시름이 깊다. 올해 시멘트 출하량이 최근 10년간 출하량 중 최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황에서 내년에도 반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시멘트협회가 발간한 "2024년 시멘트 수급 전망"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시멘트 출하(내수)는 3222만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3698만톤) 대비 약 13% 감소했다. 현재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내수 총 출하량은 4400만톤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시멘트 산업은 건설 경기 침체로 타격을 입었다. 올해 1~8월 건설수주액은 약 109조원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정책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로 전환됐지만, 단기간 내 과거 수준을 회복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국내 시멘트업계는 극성수기에 해당하는 3분기에도 판매량이 두 자릿수 가까이 줄었다. 일부 시멘트 업체는 내수 부진에 따른 재고 증가로 일부 생산설비에 대한 가동 중단까지 검토 중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