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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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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I연구원이 신뢰할 수 있는 AI를 위한 개발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LG AI연구원은 이달 중순 국제 표준화 기구인 IEEE-SA(국제전기전자 표준협회)와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첫 AI 윤리 평가·인증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최근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연구개발부터 활용에 이르기까지 AI 기술의 신뢰성과 안정성에 대한 검인증과 평가 가이드라인 표준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LG AI연구원은 국제 AI 윤리 인증인 "IEEE CertifAIEd"(Certified AI Ethics) 국내 1호 협력 기관으로서 IEEE-SA와 함께 AI 윤리 국제 표준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IEEE-SA는 전기 및 전자 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표준 개발 및 인증 기구로 175개국 3만4000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2100개 이상의 국제 표준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LG AI연구원은 "IEEE CertifAIEd"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화오션은 가스텍 2024에서 미국 선급인 ABS와 "해양 사업 관련 기술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속 가능성 ▲디지털화 및 AI(인공지능) ▲사이버 보안 운영 기술 등 세 분야에 대해 핵심 역량을 끌어올리고, 이를 활용한 다수의 최첨단 프로젝트들에 대한 협력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협약은 탄소 포집, 해상 풍력 기술 접목, 전기·전동화 등 각종 에너지 효율 증대를 위한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이러한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필립 레비(Philippe Levy) 한화오션 사장은 "ABS와 한화오션은 한팀이며 혁신을 가속할 수 있는 자원과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실행과 운영에 개발 기술을 접목시킬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은 저비용과 저탄소 집약도를 지닌 유전을 개발하고자 하는 전략적 고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경제적 솔루션을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절차가 9부 능선을 넘어 자산 100조원, 매출 90조원의 초대형 에너지 기업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SK이노베이션은 현재·미래 에너지를 선도하는 토탈 에너지 & 솔루션 컴퍼니로 진화할 방침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합병 법인은 오는 11월1일 공식 출범한다. 신주는 11월20일 상장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은 최근 9부능선을 넘었다. 마지막 관문으로 꼽혔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3350억원에 그쳐 합병에 청신호가 켜졌다.두 회사의 합병으로 ▲포트폴리오 경쟁력 강화 ▲재무·손익구조 강화 ▲성장 모멘텀 확보 등 세가지 측면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합병회사는 석유·화학, LNG, 도시가스, 전력, 재생에너지, 배터리,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소, SMR(소형모듈원전), 암모니아, 액침냉각 등 ▲에너지원 ▲에너지 캐리어 ▲에너지 솔루션 등 모든 영역에서 포트폴리오 구축하게 된다
고려아연 지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양측의 지분 차이가 경영권 확보에 핵심 키로 작용할 전망이다. 2대 주주인 국민연금과 백기사로 지목된 한화·현대자동차·LG가 고려아연 편에 설지 주목된다.20일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는 지분 25.4%를 보유한 영풍이다. 영풍을 포함한 장형진 고문 일가의 우호 지분은 33.1%에 달한다. 최윤범 회장의 우호 지분은 15.6%로 백기사 등의 지분을 합하면 33.2%다.고려아연 지분 공개 매입 중인 MBK파스너스는 최 회장 해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려아연과 영풍·MBK가 주총에서 표 대결에 나설 경우 국민연금 등이 캐스팅보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은 현재 7.8%의 고려아연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국민연금은 올해 초 주총에서 고려아연의 손을 들어줬다. 고려아연 이사회는 전기(1만원)보다 5000원 줄어든 1주당 5000원의 결산배당 안건을 상정했고, 영풍은 전년과 동일한 1만원을 배당할 것을 요
고려아연과 영풍의 경영권 분쟁이 심화하면서 이들의 결별은 예고된 수순이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세대를 이어오며 두 집안의 교류가 뜸해졌고 두 회사의 덩치 차이가 커지면서 독립경영 유인이 커진 영향이다.고려아연과 영풍의 공동경영은 75년간 이어졌다. 1949년 장병호, 최기호 창업주는 영풍기획사를 공동 창업했다. 1970년 영풍 석포제련소를 설립한 뒤 1974년 고려아연을 세웠다. 두 사람은 장씨 일가가 영풍을, 최씨 일가가 고려아연을 경영하기로 약속했다.2세 경영까지도 잦은 사업교류 등을 통해 공동으로 사업을 이어 왔다. 1990년대부터 장형진 고문이 영풍을 경영했고 최창걸 명예회장은 고려아연을 이끌었다.두 집안의 동업에 위기가 찾아온 것은 교류가 전혀 없던 3세들이 경영에 참여하면서부터다. 2022년 취임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임기 시작부터 신재생에너지·2차전지소재·리사이클링 사업을 포괄하는 "트로이카" 경영에 드라이브를 걸었다.고려아연과 신사업 추진 과정에서 영풍
현대제철은 최근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H CORE 솔루션 제품개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과 공유회는 친환경·저탄소분야, 스마트 건설분야, 안전분야 관련 H CORE Solution 제품개발 공모과제 13건의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우수 과제에 대해 포상하는 자리다.현대제철은 지난해 H CORE 솔루션 제품개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최종 선정된 13건의 과제들이 올해 결실을 맺었다. 이 중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H형강 적용 역타기둥 개발" 과제는 건설 현장에서 단순 H형강 적용에 비해 강재사용량을 줄여 고객사의 원가 절감에 기여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회사는 우수 과제들을 실제 건설현장에 적용하고 관련 사업화 모델을 개발하는 등 건설시장에서의 H CORE 제품브랜드 활용성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오는 23일부터 10월31일까지 신규 H CORE 솔루션 제품개발 공모도 진행한다.현대제철 관계자는 "산업계, 학계와의 지속
한화오션이 글로벌 포럼에서 첨단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무탄소 선박을 공개하며 해양 탈탄소 비전의 구체화에 나섰다.한화오션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텍 2024"(Gastech 2024)에서 선주와 선급을 대상으로 "LNG선 유저 포럼"(LNGC User Forum)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 포럼에서 한화오션은 각종 친환경·디지털 솔루션을 탑재한 차세대 무탄소 추진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오션1"(Ocean 1)을 공개했다.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 "세계 최초 탈화석연료 선박"의 구체적인 기술이 처음으로 소개된 것으로, 넷제로(Net-Zero) 시대 최고의 대안으로 떠올랐다.LNG선 유저 포럼은 주요 LNG운반선 선사와 세계 유수의 선급을 대상으로 한화오션의 LNG운반선 기술 경쟁력을 홍보하고 수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100명이 넘는 전 세계 조선 및 해운 업계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한화오션이 포럼에서 공개한
방위사업청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의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을 공동 개발·동시 건조하는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나서면서 관련 기업들이 난색을 보이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방사청은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을 "복수 방산업체 지정, 공동 개발, 1·2번함 동시 발주 및 건조" 방식으로 추진하는 안을 논의하고 있다.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은 예정대로라면 이미 입찰이 끝났어야 한다. HD현대중공업이 군사기밀을 불법 탈취해 후속 기본설계 사업을 낙찰받아 공정하게 경쟁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법적 다툼이 이어지고 있다.방사청은 입찰이 늦어지면서 군 전력화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해 함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동시에 건조하는 안을 마련한 것으로 관측된다. KDDX 선도함은 2030년 10월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고 이를 위해선 늦어도 2029년에는 함정이 인도돼야 한다. 건조 기간을 감안하면 연내 선도함 건조 업체 선정이 끝나야 일정을 맞출 수
영풍과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나선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주주들과 정치권에 제기하는 경영권 찬탈 비판에 고려아연을 압박하는 주주 환원 방안을 내놨다. MBK파트너스는 일반 소액 주주를 달래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영향력은 약화시키기 위해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카드를 제시한 것으로 관측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영풍과 MBK는 고려아연 주식을 공개 매수한 뒤 주주환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3년 평균 1만8333원인 고려아연의 배당성향을 주당 2만5000원대까지 확대하고 자사주를 소각하는 게 골자다.주주 환원책의 핵심은 "자사주 전량 소각"이다. 영풍과 MBK는 최 회장이 지난 5월 이후 매입한 지분 2.4%와 매입 예정 주식까지 모두 소각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2588억원 규모다.영풍과 MBK는 최 회장이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해 왔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고려아연이 과거에는 자사주 매입 시 공시상
한화오션이 무탄소 실현을 위한 신선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탄소 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액화수소운반선 상용화에 성큼 다가섰다.한화오션은 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텍(GASTECH) 2024"에서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8만㎥급 전기추진 액화수소운반선에 대한 기본 인증(AIP, 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회사가 인증을 획득한 액화수소운반선은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수소가스(BOG, Boil-off gas)를 이용해 무탄소 발전원을 통해 전력을 생산해 선박의 운영과정에서는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이를 위해 한화오션은 2022년 미국의 CB&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DNV도 함께 참가해 3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액화수소운반선의 기본성능 및 구조 안전성, 화물운영시스템(CHS), 수소연료전지 등을 적용한 친환경 전기추진시스템의 개념설계 검증 등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C
GS칼텍스가 지속가능항공유(SAF) 제조·상업 수출을 통해 하늘 위 탄소저감을 위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을 가속화한다.GS칼텍스은 핀란드 네스테의 Neat SAF(100% SAF)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해 제조한 "CORSIA SAF" 약 5000㎘를 일본 메이저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수출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인증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에서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사례다. 향후 일본 주요 항공사 ANA, JAL 등에 판매될 예정이다.모든 제조 과정에 대해 국제인증기관인 ISCC로부터 CORSIA 인증을 획득했다. CORSIA SAF 사업으로 글로벌 바이오연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바이오선박유와 지속가능항공유를 모두 상업적 규모로 공급하게 됐다.GS칼텍스는 항공 규제 강화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항공사들에게 CORSIA SAF를 공급
SK엔무브가 글로벌 ESG 공급망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신력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전 세계 180여개국 13만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4개 항목을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등급을 부여한다. SK엔무브는 노동 및 인권, 윤리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첫 평가에서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등급을 받았다. 최근 글로벌 ESG 평가 등급을 요구하는 고객사 증가 추세에 맞춰, 글로벌 ESG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SK엔무브는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로드맵을 수립하고 리포트 발간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
조선업계가 16년 만에 돌아온 슈퍼 사이클에도 각종 인력 문제로 근심하고 있다. 노조의 파업은 물론 고령화와 외국인 인력 유입으로 인한 기술 경쟁력 상실이 우려되고 있어서다.국내 8개 조선사 노조는 호황에도 근로자들의 임금 수준이 크게 개선되지 않자 연대 투쟁에 나섰다. 지난 9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조선업종노조연대(조선노연)는 오후 거제시 옥포사거리에서 공동 파업을 진행하고 집회를 열었다. 지난달 28일 1차 공동 파업에 나선 이후 두 번째 단체 행동이다.조선노연에는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 등 HD현대 3사를 비롯해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SG성동조선, HJ중공업, 케이조선까지 총 8개사 노조 및 노동자협의회가 참여하고 있다.노조는 조선업 호황에 따른 이익을 노동자들과 나눠야 한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올해 25차례가 넘는 교섭을 진행했지만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노조는 회사가 내놓은 제시안도 거부했다. 한화오션
최태원 SK 회장이 사회문제 해결의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제안한 "울산포럼"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18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오는 25일 울산 울주군 소재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Pivoting 울산 : 기술과 문화로 만들다"를 주제로 울산포럼을 개최한다.울산포럼은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이었던 2022년 회사의 모태인 울산지역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최태원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포럼으로, 이천포럼과 함께 SK그룹을 대표하는 사회문제 해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울산광역시, 울산시의회,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이 후원하는 울산포럼에는 울산 지역 관공서, 기업, 학계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 울산 지역 인사 외에도 최태원 회장과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을
조선업 호황으로 올해 "빅3"(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의 합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 집중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19일 금융정보기업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의 올해 영업이익은 6509억원으로 전년(1786억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의 영업이익은 4619억원, 2092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국내 조선사들은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LNG운반선 등 고가의 선박으로 수주 잔고를 채웠다. 조선사별로 약 3.5년치 일감을 확보한 상태다.올해 수주 목표 달성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연간 수주 목표(135억달러)를 초과 달성(123.8%)했다. 삼성중공업은 49억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목표(97억달러)의 50.5%를 확보했다. 올해부터 수주 목표를 공개하지 않는 한화오션
한화오션이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한 전사적인 혁신에 돌입한다.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문화와 시스템을 조성해 "세계 최고의 안전한 조선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안전 관련 예산으로 2026년까지 1조976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안전 예방을 위한 상시 예산은 매년 확대해 향후 3년간 1조1300억원을 편성한다. 올해는 지난해(3212억 원)보다 288억원 증가한 3500억원을 투자한다. 2025년에는 3800억원, 2026년에는 4000억원까지 확대한다.선진 안전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6개 분야에 걸쳐 3년간 총 846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 이를 통해 작업 현장에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잠재요인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고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8460억원이 추가 투자되는 6개 분야는 ▲조선소 전체 스마트 안전 시스템 구축 650억원 ▲선제적 노후 설
글로벌 선박 수요가 지속되면서 신조선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초호황이었던 2008년 수준에 근접해 조만간 신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19일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말 신조선가지수는 189.2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8월(173.55) 대비 9%, 2020년 8월(126.97)와 비교하면 49% 상승한 규모다.신조선가가 상승세를 이어오면서 연내 최고가를 달성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신조선가지수는 2008년 9월 191.6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은 뒤 지속 하락했고 2020년 하반기부터 반등세에 접어들었다.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것은 선박 교체 수요와 친환경 선박 수요가 맞물린 결과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20% 감축,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선사들 역시 2050년을 탄소중립 목표로 삼고 있다.글로벌 해운 규제 강화로 선박 교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친환경 선박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체코를 방문해 원자력발전소 건설 수주를 포함한 세일즈 외교에 나선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19일부터 22일까지 체코 프라하를 방문한 뒤 귀국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를 비롯한 경제사절단도 함께 한다. 이번 방문의 최대 이슈는 원전 분야 협력이다. 체코는 지난 7월 한수원을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윤 대통령은 체코 원전 건설 사업의 성공을 위한 정부의 확고한 지원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원전 건설부터 설계, 운영, 핵연료, 방폐물 관리 등 원전 생태계 전 분기에 걸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경제 전반에 걸친 협력안도 논의될 전망이다. 자동차 산업을 기반으로 미래차·배터리·수소·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다수의 정부·민간 양해각서(MOU)을 체결할 계획이다. 대한상의와 체코상의·체코산업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비즈
검찰이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사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이준동)는 오는 19일 오전 류광진 대표와 류화현 대표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두 대표가 포렌식 참관이 아닌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들은 티몬·위메프에 입점한 판매자들에게 정산해줘야 할 판매 대금 500억여원을 "위시" 등 다른 기업 인수에 돌려쓴 혐의(횡령)를 받는다.두 대표는 또 대금 정산이 어려울 것을 알면서도 상품권을 판매한 혐의(사기)도 받는다. 검찰은 사기 피해 규모를 1조4000억원대로 추산하고 있다.검찰은 지난달 1일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와 티메프 대표 등 핵심 경영진들의 자택과 사무실 10곳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했고, 지난달 26일에는 김효종 큐텐테크놀로지 대표 등 티메프 관계자 4명 주거지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이후 검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는 한편, 큐텐과 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 여부를 확정한다. 연준은 현지시각을 기준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FOMC 회의를 열어 금리 방향을 결정한다. 발표 시간은 한국시각 오는 19일 오전 3시다. 시장에선 현재 5.25~5.50%인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Fed는 2020년 3월을 시작으로 10회 연속 금리를 인상한 뒤 지난해 9월부터 8회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시장은 0.25%포인트 인하가 유력시된다. 미국 경기가 지나치게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골디락스" 국면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0.5%포인트 금리인하는 시장에 혼란을 야기할 것이란 이유다.지난 17일 발표된 미국의 소비지출은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다. 지난달 소비지출은 0.1% 상승해 시장의 기대치(0.2%)를 밑돌았다.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가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풀이된다.시장은 0.5%포인트의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지만 대부분 전문가들은 0.25%포인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