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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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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 건축박람회 "2024 코리아빌드(KOREA BUILD WEEK)"에 참가해 로봇주차 신기술 홍보에 나섰다. 삼표만의 독보적 기술이자 AGV(무인운반시스템) 방식인 "엠피시스템" (MPSystem)을 활용해 주차장 추락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등 국민의 안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로 국내 시장 공략을 꾀한다는 포부다.삼표그룹의 계열사인 에스피앤모빌리티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해 로봇주차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에스피앤모빌리티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가 보유한 독보적 기술인 엠피시스템의 특장점을 소개했다.엠피시스템은 AGV(무인운반시스템) 방식으로 주차로봇과 딜리버리시스템이 결합된 기술이다. 차량 무게 3톤 이상까지 운반이 가능하다. 특히 높이 99mm에 불과한 납작한 주차로봇이 건물 내 주차 공간에서 전후좌우 모든 방향의 진입 이동은 물론 각 층별 수직으로 층간 이동
레미콘 원자재를 높은 가격에 매입하는 방법으로 총수 2세 회사를 부당 지원한 삼표그룹이 100억원대 과징금 부과와 함께 검찰에 고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기업집단 삼표 소속 계열사 삼표산업과 에스피네이처에 대해 과징금 116억2000만원을 부과하고 지원주체인 삼표산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삼표산업은 레미콘 제조업을 영위하는 삼표의 핵심 계열사로 레미콘 제조에 필요한 분체를 에스피네이처로부터 합리적 이유없이 장기간 고가에 구입한 혐의를 받는다.에스피네이처는 정도원 삼표 회장의 아들인 정대현씨가 지분 71.95%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삼표그룹은 에스피네이처를 삼표그룹의 모회사로 만들려고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삼표산업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4년에 걸쳐 국내 분체시장 거래 물량의 7~11%에 이르는 상당한 양을 사실상 에스피네이처로부터 전량 구입했는데 에스피네이처가 비계열사에 판매할 때보다 오히려 높은 단가에 분체를 구입했
2024 파리올림픽에서 사상 최고 성적을 달성한 대한민국 사격 국가대표팀이 연맹 포상금을 받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문제를 논의해야 할 연맹 수장이 갑작스러운 사임 의사를 밝힌 영향이다. 대한민국 사격 발전 초석을 마련한 한화가 다시 나설지 주목된다.대한민국 사격 국가대표팀은 지난달 26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치러진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수확하는 성과를 올렸다. 여자 10m 공기소총 금메달 반효진(17·대구체고),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오예진(19·IBK기업은행), 여자 25m 권총 금메달 양지인(21·한국체대), 10m 공기권총 은메달 김예지(32·임실군청), 남자 25m 권총 은메달 조영재(25·국군체육부대) 등이 주역이다.역대 최대 성과에도 대한사격연맹은 비상이 걸렸다. 약 3억원의 포상금 출연을 약속한 신명주 대한사격연맹 회장의 사의로 자금 마련에 제동이 걸렸다. 사격연맹 규정에 따르면
SK어스온이 호주 해상 이산화탄소(CO2) 저장소 탐사권을 획득했다. 이를 기반으로 SK어스온은 핵심 성장동력인 자원개발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추가 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탄소포집·저장(CCS) 사업을 가속화할 예정이다.SK어스온은 호주에서 진행된 해상 탄소 저장소 탐사권 입찰에서 호주 북부 해상 카나르본 분지에 위치한 G-15-AP 광구 공동 탐사권을 따냈다고 8일 밝혔다. SK어스온의 지분은 20%로 인캡쳐(75%), 카본CQ(5%)와 함께 개발에 참여한다.SK어스온은 약 6년간 해당 광구의 저장 용량 및 사업성 평가를 진행, CO2 저장소 개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성이 검증되면 추가 입찰 없이 호주 정부로부터 개발∙주입권을 확보해 2030년부터 본격적인 CO2 주입 사업을 이어갈 전망이다.이번 탐사권 획득은 SK어스온의 자원개발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SK어스온은 40년 이상 해외자원개발을 이어오며 광구 탐사∙개발 역량을 갖춰왔으며
SK E&S가 SK이노베이션과의 합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미래 에너지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SK E&S와 SK이노베이션은 오는 27일 주주총회에 합병 안건을 처리한다. 해당 안이 통과되면 오는 11월1일 합병법인이 공식 출범한다.SK E&S는 이번 합병을 통해 에너지 사업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구상이다.SK E&S는 연간 500만톤 이상의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하는 국내 민간 1위 LNG 사업자이자 5기가와트(GW) 규모 LNG 발전설비를 보유한 국내 최대 민간 사업자인 동시에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도시가스 사업자로 매년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SK E&S는 높은 성장성이 SK이노베이션과의 합병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과 연계해 4대 핵심사업의 구조적인 지속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합병 시너지까지 더해진다는 이유에서다.에너
GS는 연결 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79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2037억원으로 1.0% 늘었으며, 순이익은 2754억원으로 16.6% 증가했다.이에 따라 GS는 상반기 누적 매출액 12조4927억원, 영업이익 1조8144억원, 당기순이익 7514억원을 기록했다.이는 전년 상반기 매출액(12조9518억원) 대비 3.5% 감소, 영업이익(1조7912억원) 대비 1.3% 증가, 당기순이익(7572억원) 대비 0.8% 감소한 것이다.GS 관계자는 "지난 2분기 GS칼텍스는 유가 상승 및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화학부문과 윤활유부문 실적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 하락으로 인해 전분기대비 실적이 감소했다"며 "발전 자회사들 또한 계통한계가격(SMP) 하락 기조가 지속돼 전분기·전년동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최근 악화되고 있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 이슈로 유가와 정제마진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고, 부진한 실업
HD현대가 7일 주요 계열사의 사장단 전체 회의를 긴급 소집해 최근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권오갑 회장, 정기선 부회장을 비롯한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오일뱅크 등 주요 15개 계열사 사장단 20명이 참석했다.이 회의는 미국 경기침체 우려 인공지능(AI) 등 주요 빅테크 기업의 거품 논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중동 지정학적 불안 재확산 등 최근 급격한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장단은 제조업과 수출 중심이라는 HD현대의 사업 구조상 글로벌 경기변동에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음을 공감하고, 각사별 준비된 컨티전시 플랜(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기존 경영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이달 말까지 경영환경 변화를 감안해 2024년 하반기 실적을 집중점검하고 2025년 경영계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이 7일 "연간 1조원 이상의 안정적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SK E&S의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을 토대로, SK이노베이션과의 합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미래에너지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추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참석한 가운데 회사 사업 현황을 설명하는 기업설명회(IR)에서 SK E&S의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합병 시너지 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이번 설명회는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 중인 가운데, 금융투자업계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SK E&S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합병 후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4대 핵심사업의 유기적 연계로 안정성과 성장성 확보━추 사장은 SK E&S가 구축해 온 차별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의 강점으로 "안정"과 "성장"을 꼽았다.추 사장은 "SK E&S는 1999년 도시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에서 "평생 자동차 할인 등" 현대자동차 그룹사와 유사한 수준 요구할 계획이다. 현대차의 사상 최대 영업익 달성은 그룹사 노동자들이 노력한 결과로, 불평등을 철폐하기 위해 정당한 보상을 해야 한다는 이유다.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노조는 올해 인상 요구안으로 기본급 15만9800원(호봉승급분 제외)을 책정했다. 이는 현대차 노조와 같은 수준의 임금 인상 폭이다.노조는 ▲기본급 기존 78.5%→85% 상향 ▲직무·교대 호봉 간차 확대 ▲연차 미사용 수당 150% 보상 ▲보전수당 인상 ▲상주 근무자 고정 OT 22.5시간→30시간 확대 ▲자격 수당 최대 4배 확대 및 일시금 지급 ▲정년 연장 ▲임금피크제 폐지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최대 쟁점은 "평생 사원증" 제도가 될 전망이다. 평생 사원증은 현대차가 25년 이상 장기근속 정년 퇴직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퇴직자는 2년마다 신차 구입 시 최대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 AI연구원이 7일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엑사원(EXAONE) 3.0"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LG AI연구원은 AI 연구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엑사원 3.0" 모델 중 성능과 경제성에 있어 가장 활용도가 높은 "경량 모델"을 연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공개를 결정했다.임직원을 대상으로 "엑사원 3.0"을 기반으로 만든 생성형 AI 서비스인 "챗엑사원 (ChatEXAONE)" 베타 버전을 공개하며 "AI의 일상화 시대"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엑사원 3.0"은 성능과 경제성을 모두 잡았다. 이전 모델인 "엑사원 2.0" 대비 추론 처리 시간은 56%, 메모리 사용량은 35% 줄이고 구동 비용은 72% 절감하는 등 성능과 경제성 모두 뛰어난 결과를 보였다.LG AI연구원은 AI로 인해 촉발된 소비 전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량화·최적화 기술 연구에 집중해 초기 거대 모델 대비 성능은 높이면서도 모델 크기는 100분의 3으로 줄이는 데 성
에코프로는 현장 근무자가 많은 포항캠퍼스를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에코프로는 우선 900℃가 넘는 고온 열처리를 통해 양극재를 제조하는 장비인 소성로를 운영하는 양극재 공장 내에 공조기(실내 온도·습도 등 공기 상태를 조절해 환기시켜 주는 장치)를 설치했다. 이동식 에어컨을 배치해 현장 직원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공장 내부 휴식공간에 직원들이 언제든 꺼내 먹을 수 있는 이온음료, 아이스크림과 함께 식염포도당, 폭염 응급 키트, 자동 혈압계 등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상시 비치했다.이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법 및 대처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는 내용을 담은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홍보물을 사내 게시판에 부착하고 기상청 폭염 경보를 사내 SMS를 통해 발송해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이밖에 실내 온도가 높은 현장에 상시 출입하는 근무자를 대상으로 냉각조끼, 얼음팩, 쿨토시,
지난달 22일이었다. 보통 아침엔 잠깐이라도 라디오 뉴스를 틀어두는데 그날은 어쩌다 보니 깜빡했다. 새벽에 집으로 배달돼 온 조간신문만 대충 훑었다. 미국 대선 기사에 눈길이 갔다.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출마 포기 압박이 정점에 달해 있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TV 토론 후 바이든 대통령은 고령에 따른 인지 기능 저하 논란에 휩싸여 있었다.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둘의 토론 영상을 보지 않고 있었다. "얼마나 못했으면 저 난리일까" 싶은 궁금증에 유튜브에서 외신이 올려둔 해당 영상을 찾아봤다. 이런. 직접 보니 수긍이 갔다. 발언 내용을 떠나 표정이나 목소리, 제스처에서부터 안정감이 떨어졌다. "대통령 하기엔 나이가 너무 많지 않아?" 직관적으로 그런 생각이 스쳤다. 기본적으로 일하는 자리에 굳이 나이를 따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는 쪽임에도 말이다.영상을 절반쯤 보다 유튜브를 나왔다. 그러고는 하루 종일 "오프라인 상태"였다. 이 책 저 책 뒤적거린 하루였다. 잠자리에
삼성중공업이 노르웨이 국영 종합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Equinor)와 해상 풍력발전설비 구조물 독점 공급 관련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삼성중공업은 에퀴노르와 동해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에 투입될 풍력발전 설비의 부유식 하부구조물 제작과 마샬링(Marshalling) 수행을 위한 독점 공급 합의서(PSA, Preferred Supplier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합의서는 지난 달 방한한 앤더스 오페달(Anders Opedal) 에퀴노르 회장과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이 논의한 양사간 해상풍력발전사업 개발단계에서의 실질적 협력 조치임.에퀴노르는 울산에서 60∼70㎞ 떨어진 해상에 최대 750메가와트(㎿) 규모로 건설할 해상풍력 발전사업인 일명 "반딧불이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에퀴노르가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면 삼성중공업은 이곳에 투입될 15㎿급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설비 50기의 하부 구조물을 제작하고 이
경영계가 일명 노란봉투법(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에 적극 반발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지 주목된다.7일 업계에 따르면 경제단체들은 야당에 노란봉투법 입법 중단을 요구하는 한편, 윤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했다. 노란봉투법은 파업 노동자들에 대한 사측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가압류를 제한하고 사용자의 범위를 원청까지 확대해 하청 노동자의 교섭권을 보장하는 내용을 골자로한다.경영계는 노란봉투법으로 노사관계가 파행을 빚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도 파업이 빈번한 상황에서 노란봉투법 시행 시 파업 만능주의가 확산될 것이란 우려다.노조법 제2조2호는 사용자의 개념을 "근로계약 체결의 당사자"로 규정하고 있는데 노란봉투법은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지배, 결정하는 자로 본다. 경영계는 불명확한 사용자 기준으로 수많은 원하청 관계로 이뤄진 산업현장에서 교섭의무 등으로 분쟁이 확산될 것이라고 평가한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 5일 노란봉투법 본회의 통
동국제강그룹 냉연철강사업회사 동국씨엠이 아주스틸을 인수한다. 동국씨엠은 이번 인수를 통해 생산량 기준 세계 1위 규모 컬러강판 회사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동국씨엠은 6일 오후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아주스틸㈜ 지분인수관련 기본계약서 체결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동국씨엠은 분할 후 첫 인수합병(M&A)을 "컬러강판" 분야로 결정하며 럭스틸(Luxteel)·앱스틸(Appsteel)로 대표되는 컬러강판 사업에서의 성장 의지를 표명했다.동국씨엠은 컬러강판 내수 시장 성장 둔화 속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했다. 동종 업계와 결합을 통해 규모의 경제 실현 기반을 마련하고 핵심 사업에서 시너지를 얻고자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동국씨엠은 아주스틸 최대주주 보유 지분(구주) 42.5%를 785억원에 인수하고,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신주 862만690주를 500억원에 인수, 총 1285억원으로 아주스틸 지분 56.6%를 확보한다. 동국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 인근씨(29)와 최재원 수석부회장의 장남 성근씨(33)가 SK E&S 북미 법인 패스키(PassKey)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두 사람은 SK E&S에서 경영 실무와 글로벌 투자 경험을 쌓아 그룹의 주요 먹거리인 에너지 사업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6일 재계에 따르면 인근씨와 성근씨는 SK E&S 북미 에너지솔루션 사업 법인 패스키에서 함께 일하고 있다. SK E&S에서 근무하던 인근씨는 지난해 패스키로 발령받았고, 성근씨는 지난달 패스키에 현지 채용됐다.패스키는 SK E&S가 미국 내 에너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 설립한 곳이다. SK E&S 미국법인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SK E&S가 인수하거나 지분을 투자한 기업들을 관리하고 있다.재계에선 인근씨와 성근씨가 패스키에서 경영 수업을 받고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중점 추진할 것으로 전망한다. SK그룹의 미래
GS칼텍스가 전라남도 및 여수시와 함께 손잡고 여수산단 중심의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사업에 나선다.GS칼텍스는 6일 전남 무안군 전라남도청에서 허세홍 GS칼텍스 사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포집활용 메가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CCU는 사업장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화학적·생물학적 전환, 광물화 등의 기술을 통해 연료 및 화학물질 등 부가가치가 높은 다양한 탄소화합물을 생산하는 기술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도 및 여수시는 CCU 기술 활용 전남지역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및 기반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며, GS칼텍스는 CCU 실증사업 추진을 통한 이산화탄소 원료 및 연료소재 개발 등의 공정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GS칼텍스는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영향 저감 방안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하며 탄소 감축 기회를 모색해왔다. 최근 탄소 저감을 위해 CCU 기술연구를 수
글로벌 해운 규제가 강화되면서 조선업 호황 주기가 변하고 있다. 친환경 선박 발주 수요가 이어져 호황 기간이 길어지고 업황의 진폭도 작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국내 조선사들은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선박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조선사들은 노후 선박 교체 수요가 몰리면서 약 3.5년 치 일감을 확보했다. 글로벌 조선 시장이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슈퍼 사이클(초호황)에 진입한 덕분이다. 조선업계가 호황에 접어든 것은 2008년 이후 약 16년 만이다. 조선사들의 대표적인 수익 지표로 꼽히는 신조선가 지수도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달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는 전년 동기(172.37) 대비 9% 오른 187.98로 2020년 11월부터 44개월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조선가 지수는 1988년 세계 선박 건조 가격을 평균 100으로 놓고 지수화한 지표다.조선업은 호황과 불황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대표적인 사이클 산업이다. 선박 교체 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월에 이어 SK하이닉스 본사인 이천캠퍼스를 재방문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점검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를 찾아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AI 메모리 분야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최 회장은 HBM 생산 라인을 점검한 뒤 "AI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고 위기에서 기회를 포착한 기업만이 살아남아 기술을 선도할 수 있다"면서 "내년에 6세대 HBM(HBM4) 조기 상용화해 대한민국의 AI 반도체 리더십을 지키며 국가 경제에 기여해 나가자"고 말했다.최 회장은 올해 1월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현장 경영에 나선 이후, 글로벌 빅테크 최고경영자(CEO)들과의 연쇄 회동하며 AI 반도체 리더십 강화를 위해 직접 뛰고 있다. 지난 4월 미국 앤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만나 글로벌 AI 동맹 구축 방안을, 6월에는 대만을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장남이자 최태원 회장 조카인 성근씨가 최근 SK E&S 북미법인에 입사했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성근씨는 지난달 SK E&S의 미국 에너지솔루션 법인인 패스키의 전략담당 부서 매니저로 현지에서 채용됐다. 패스키는 SK E&S가 2021년 말 북미 지역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그는 1991년생으로 미국 브라운대를 졸업했고 중국 칭화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최씨는 2014년 한 달간 SK하이닉스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패스키 입사 전에는 미국 에너지 컨설팅 업체 리뎁티브(Redaptive)에서 2020년부터 3년여간 근무했다.최재원 수석부회장은 현재 합병을 추진 중인 SK E&S와 SK이노베이션의 수석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패스키에서는 이사회 의장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