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총 7,270 건
HD현대중공업이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조달청을 통해 공고한 일반물자인 대형 해상시험선(대형시험선) 상세설계 및 건조사업 입찰결과 1순위에 선정됐다. 사업규모는 1255억원이다.29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ADD가 발주한 대형시험선 상세설계 및 건조사업엔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이 기술평가점수 75.84점, 가격점수 20점 등 총 95.84점을 얻어, 기술평가 점수 74.68점, 가격점수 19.9511점을 얻은 한화오션(종합 94.6311점)을 1.2089점 차이로 누르고 1위를 기록했다.ADD가 공고한 건조사양서에 따르면 대형시험선은 차세대 유도탄 개발시험을 위한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고고도 비행체 개발시험 및 계측지원을 수행하기 위한 다목적 특수선박이다. 이를 위해 첨단 시험 계측장비를 탑재하고 원거리, 장기간 항해능력을 보유해야 한다.주요제원으로는 경하배수량(물품을 싣지 않은 상태) 6150톤급, 항속거리 1만 해리 이상,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가 29일 인사청문회에서 한국형 차기구축함사업(KDDX) 비위 수사 기밀 유출 행위를 엄정히 단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상욱 국민의힘 울산시당 위원장(울산 남구갑)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KDDX 사업 관련 수사 과정에서 HD현대중공업의 검증되지 않는 피의사실을 언론에 계속 유출하며 경쟁사에 이권을 주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KDDX사업은 방위사업청이 선체부터 전투체계, 레이더 등 각종 무기체계까지 국산화된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 6대를 2036년까지 전력화하는 사업이다. 방사청 규정과 전력화 일정을 고려하면 지난해 말 기본설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HD현대중공업이 상반기 내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사업자로 선정됐어야 하지만 경쟁사의 경찰 고발과 일부 언론의 추측성 보도가 이어지며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김 위원장은 "한국형 이지스함 KDDX 사업과 관련해서 국수본에서
HD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최초로 종합보세구역에서 바이오 선박유 수출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오 선박유는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선박유보다 65% 이상 탄소배출 감소 효과가 있는 친환경 선박유다.그동안 종합보세구역 내에서 국내 석유 제품 블렌딩은 규제로 묶여 불가능했지만 관세청, 산자부의 규제 개혁으로 블렌딩 제품을 수출하는 첫 사례가 됐다.수출하는 바이오 선박유는 HD현대오일뱅크의 초저유황 중유(VLSFO)와 국내 업체로부터 구매한 바이오 디젤을 블렌딩한 제품이다. 초저유황 중유(VLSFO)는 일반적인 선박유로 사용되는 고유황 중유(HSFO)에 비해 황 배출량이 적은 선박유로 이를 기반으로 제조, 판매되는 바이오 선박유는 국내 최초이다.HD현대오일뱅크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연간 6만톤, 600억원 상당의 블렌딩 석유제품을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해외 석유중개업체와 외국 국적 선사 등에도 판매해 수출 규모는 연 40만톤, 4000억원 상당에 달할 전망이다.
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역대 최대 규모의 선박 장기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29일 유럽 소재 선사와 6000만 달러(829억원) 규모의 선박 장기 유지보수 서비스 공급 계약(LTSA)을 체결했다. 단일 거래 기준 역대 최대 금액이다. 계약에 따라 HD현대마린솔루션은 2029년까지 해당 선사 선단 소속 38척의 선박에 부품 및 기자재를 공급하고 전담 엔지니어를 통해 안정적인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일반적으로 선사 및 선주들은 LTSA를 통해 부품 교체, 수리, 정비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해 선박 가동 시간을 극대화하고 있다. 10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글로벌 선박 AM(After Market) 시장이 안정적인 매출원으로 각광받는 이유다.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선박 운송량 증가에 따라 AM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최적의 서비스와 품질을 통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해 나갈
2024 파리 올림픽이 개막한 가운데 국내 재계인사들이 현장 응원에 나서 주목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전 현장을 찾았다.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에 방문한 이 회장은 경기를 지켜보며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오상욱(대전광역시청) 선수를 응원했다. 이 회장은 지난 25일 파리에 도착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초청으로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글로벌 기업인 오찬에 참석했다.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함께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및 마크롱 대통령이 공동 주최한 "파리 올림픽 개막 전야 만찬"에도 참석했다.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후원사다. IOC는 계약을 통해 최상위 등급 공식 후원사 "TOP"(The Olympic Partner) 기업을 분야별로 1곳을 선정해 마케팅 독점권을 부여하는데, 삼성전자는 국내 기업 중 유일
SK엔무브가 플루이드(Fluid) 테크놀로지를 알리고자 최근 공개한 3편의 여름 맞이 신규 광고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플루이드는 액체와 기체를 아우르는 용어로 형상이 정해지지 않았으나 흐르는 성질이 특징이다.SK엔무브는 지난 17일 공개한 "플루이드 테크놀로지"편, "윤활유"편, "액침냉각"편 등 3편의 신규 광고 영상이 현재까지 조회수 264만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중 "플루이드 테크놀로지"편은 조회수 130만을 돌파하면서 인기 광고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광고의 컨셉은 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주고받는 "열 받아? 안 받아!"다. SK엔무브의 플루이드가 전기차 전용 윤활유, 데이터센터 냉각 및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플루이드로 활약하며 열관리 효율을 높이는 점을 두 배우의 대화를 통해 재치 있게 풀어냈다.플루이드를 상징하는 시원한 풀장에서 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두 배우의 모습은 플루이드로 온도를 낮추는 전기차와 데이터센터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국내외 변압기 생산공장을 잇달아 증축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29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미국 앨라배마에 위치한 북미 생산 법인에서 변압기 전문 보관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과 손창곤 미국 생산법인장, 옥경석 미국 판매법인장을 비롯해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 테드 클램 앨라배마주 상무부 총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준공된 보관장은 총 60대의 변압기 완제품을 보관할 수 있다. 이번 증축으로 과거 완제품을 보관했던 조립장에서 변압기를 추가 생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외부 장소로 완제품을 운반․보관하던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은 "변압기 전문 보관장을 신축해 제품 보관 환경 및 품질 수준을 높이고, 생산성까지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글로벌
로봇을 만들지 않는 로봇회사. 지난 7월 11일 부산 화인빌딩에서 만난 정인호 인포인 공동대표는 회사를 소개해달라는 기자의 말에 이렇게 답했다. 모순적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인포인의 사업을 정확히 관통하는 설명이다.2015년 설립된 인포인은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이다. 디지털 트윈은 어떤 사물을 컴퓨터 시스템상에 동일하게 표현해 가상 모델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인포인은 로봇을 만들지 않지만 로봇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빌딩, 병원 등 다양한 상업 시설에 무인화를 지원한다. 인포인의 핵심 기술은 3D 모델 데이터를 경량화해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한 "3D 데이터 압축" 기술이다.━현실 세계를 "디지털"로 구현━철강기업 화인베스틸은 지난해 7월 인포인을 인수했다. 화인베스틸 최고경영자(CEO)인 정 대표는 인포인 인수를 주도하며 신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인포인의 "3D 가상공간 제작 기술력"을 활용해 스마트 제조, 해양, 방산, 에너지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지난해부터 석유화학업계의 성장 둔화가 가시화됨에 따라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장기적 방향성을 점검하며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백 대표는은 글로벌 경기의 상승 전환과 그에 따른 석유화학업계 수급 불균형 해소 국면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외부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어떠한 외부 불확실성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는 튼튼한 체력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경영을 지속할 방침이다. 수요 회복을 점칠 수 있는 사업 및 제품을 중심으로 수익성 강화 전략을 세우는 한편 차세대 제품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영역으로의 도전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업계 선도 분야에서의 담금질 지속━금호석유화학은 업계를 선도하는 분야에서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품질을 개선하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 및 타이어 등 전방 시장에서 점진적인 수요 회복세가 관찰되면서 주력인 타이어용 합성고무 역시 보다 적극적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배터리와 분리막(LiBS) 등 첨단소재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SK이노베이션 계열 회사들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박 사장은 2021년 SK이노베이션 계열이 전략적 방향으로 수립한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을 방향성으로 제시하고 모든 임직원들이 믿음을 갖고 나아간다면 반드시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해 왔다.박 사장은 "최근의 전기차 수요둔화, 글로벌 경영악화 등으로 전기차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글로벌 기후위기와 전기화(electrification) 등에 비춰 전기차(EV)로의 트렌드는 바뀌지 않을 예정된 미래"라며 "SK이노베이션은 기술력과 인재를 갖추고 있는 만큼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SK온과 SK아
2020년 불거진 왕정홍 전(前) 방위사업청장의 비위 의혹 관련 경찰 수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이 입찰 특혜에 관한 허위 사실 유포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경찰은 작년 6월 왕 전 청장의 비위 관련 첩보를 입수해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그를 입건하고 압수 수색하는 등 1년 넘게 수사를 이어왔다. 현재까지 입건자는 왕 전 청장 등 2명이며 또 다른 한 명은 방사청 및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28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6일 왕 전 청장 수사 관련 "참고인 의견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해당 서류는 27쪽 분량으로 첨부한 증거자료까지 합하면 총 197쪽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보안 감점 완화 건의에 한화 계열 4사 등 7개사가 참여했다"며 "허위 사실 유포로 피해를 보고 있는 만큼 이러한 행위가 신속하게 시정돼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밝혔다.최근 "경찰이 보안사고 감
이계인 사장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래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반 작업에 착수했다. 트레이딩은 물론 2차전지소재와 에너지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지속 가능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2분기 차입금은 5조 87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96억원 줄었다. 같은 기간 순차입금비율은 71%로 지난해보다 8.9%포인트 줄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속적인 재무 건전성 개선 작업을 통해 투자재원을 마련했다.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4842억원을 확보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유지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사장도 투자 재원이 될 유동성 확보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지정학적 리스크, 원자재 가격 하락, 제품 수요 부진 등 불안정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에너지와 소재 등 전략사업과 신사업을 추진해 미래 성장기반을 공고히
"빈대 잡겠다고 초가삼간 다 태우겠다는 건가"최근 기자가 작성한 SK그룹 리밸런싱 기사에 달린 댓글 중 하나다. 해당 기사는 SK온으로 촉발된 재무건전성 악화가 그룹으로 전염되면서 SK가 대대적인 사업 재편에 나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SK그룹은 이종사업 회사 간 합병도 불사하며 SK이노베이션과 SK온의 체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정유 사업을 영위하는 SK이노베이션은 발전사업을 하는 SK E&S와 합병에 나섰다. 배터리 기업 SK온은 국내 유일 원유·석유제품 중계회사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과 국내 최대 사업용 탱크 터미널 기업 SK엔텀과 합친다.SK그룹이 SK온을 살리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가운데 회사 안팎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적자 회사를 소생시키기 위해 그룹의 모든 계열사를 동원하는 것이 과도하는 지적이 있다.SK그룹은 과거에도 신사업 추진 과정에서 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그룹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SK하이닉스 이야기다. 2011년 7월 SK텔레콤이
장용호 SK㈜ 사장이 신성장 사업 발굴 및 육성으로 포트폴리오의 밸류업을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에너지·ICT라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 위에, 반도체·친환경·바이오 등으로 투자 영역을 확장하며 포트폴리오 전체 가치를 높이는 것을 경영의 목표로 삼고 있다.장 사장은 올해 초부터 "한마음 한뜻"으로 팀워크를 발휘해 딥체인지(Deep Change·근본적 혁신)를 만들어가자고 구성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장 사장은 시나리오 경영을 보다 치밀하게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침체 장기화에 대비하고 미래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하고 안정된 재무구조를 갖춤으로써 펀더멘탈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도래할 저탄소 경제에서도 경쟁력을 잃지 않는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기업가치를 높여가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SK㈜는 첨단소재·바이오·그린·디지털 영역의 내실 있는 경영을 달성하고, 궁극적으로는 고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프랑스 파리올림픽 현장을 직접 찾는다.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26일(현지시각) 개막한 제33회 하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 회장이 올림픽 현장을 찾는 건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이 회장은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과 올림픽을 참관했다. 이 선대회장은 현지 삼성 법인장들을 소집해 경영 회의를 열기도 했다.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후원사다. IOC는 계약을 통해 최상위 등급 공식 후원사 "TOP"(The Olympic Partner) 기업을 분야별로 1곳을 선정해 마케팅 독점권을 부여하는데, 삼성전자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한 톱(TOP) 후원사로 1997년부터 활동해오고 있다.이 회장은 12년 만에 올림픽 현장을 찾는 만큼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인 갤럭시Z폴드6·갤럭시Z플립6 홍보하고 글로벌 인사들과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글로벌 반도체 시장 판도가 바뀌고 있다. AI 학습, 추론 데이터 처리량이 폭증하고 있으나 기존 D램은 용량 확장에 한계가 있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 마련이 시급하다.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뒤를 이을 차세대 솔루션 개발에 골몰하고 있는 배경이다.SK하이닉스는 AI에 특화된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프로세싱 인 메모리"(PIM) 등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으로 글로벌 초격차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CXL, 메모리 반도체 "용량·속도" 한계 넘는다━넥스트 HBM으로 부상 중인 CXL은 "빠르게 연결해서 연산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컴퓨터 시스템 내에서 데이터를 더 빠르게 전송하기 위한 기술로, 시스템 간의 간섭을 최대한 줄이면서 다양한 시스템 장치들을 연결하도록 돕는다. 다수의 장치를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통합해 여러 장치를 한 번에 연결하기 때문에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다. CXL은 기존 D램이
두산밥캣코리아는 업무상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횡령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다.이날 두산밥캣코리아는 전직 1명 및 현직 4명의 임원 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확인했다. 현직 임원 4명에겐 해임 통지를 했다.두산밥캣은 공시를 통해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향후에도 계속된 준법 통제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며 "배임 혐의 대상자 및 발생금액 등은 사실관계가 확정되는 경우 지체없이 관련 사항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3097억9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37% 감소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4조1504억8700만원으로 8.5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207억6700만원으로 15.99% 줄었다.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은 8조2484억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3.9%, 영업이익은 6679억원으로 22.3% 줄었다. 자회사 실적이 하락하는 국면이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감소했다.에너빌리티 부문은 원자력, 가스터빈 등 기자재 사업 비중 확대로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조5145억원, 영업이익은 23.2% 증가한 1462억원이다.상반기 수주는 1조8971억원, 수주잔고는 14조5278억원이다. 7월 실적 포함 시 누적 수주는 약 2조5000억원으로, 주요 프로젝트는 함안복합발전소(6000억원), 분당열병합(3000억원), 보령신복
㈜두산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조5922억원, 영업이익 336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두산밥캣의 실적 기저효과 탓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 7.6%, 영업이익은 34.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한 2163억원을 기록했다.㈜두산 자체사업 2분기 실적은 매출 3251억원, 영업이익 379억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1%, 64.8% 증가했다. 전방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며 전자BG의 실적 개선 영향이 주효했다. 하반기도 인공지능(AI)가속기용 동박적층판(CCL)을 비롯한 전자BG의 하이엔드 제품 매출 확대가 예상되어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두산에너빌리티는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조 1505억원, 영업이익 309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8.6%, 영업이익 37.4% 감소했다. 상반기 수주는 1조8971억원, 수주잔고는 14조5278억원이며, 7월 실적 포함 시 누적 수주
동국제강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9402억원, 영업이익 40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3.0% 감소했다.동국제강 관계자는 "전방 산업 침체 속 야간 가동, 재고 감축 등을 통해 원가를 절감했다"며 "수익성 중심의 생산 판매 전략으로 영업이익 감소 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동국제강은 "스틸 포 그린"(Steel for Green) 중장기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 개발 ▲수출 인증 취득 등 제품 경쟁력을 지속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