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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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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26일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여천NCC 등 3개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인사는 예년 대비 한달 이상 빠른 것이다. 해당 기업들은 대·내외적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새로운 인사를 통해 사업구조 개선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이번에 내정된 대표이사들은 각 사 일정에 따라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신임 대표이사에는 남정운 여천NCC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남 내정자는 한화케미칼(현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한화토탈에너지스 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화학사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갖췄다. 여천NCC 공동대표이사 재직 당시 경영실적 개선 전략을 새롭게 추진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기존 범용 석유화학 중심 사업구조에서 탈피해 고부가·스페셜티 제품 확대를 통한 사업 개선이 절실하다. 이에 남 내정자의 세밀한 사업관리 능력과 강한 업
한화오션이 외주 비용 상승과 생산 안정화 비용이 대거 발생하며 올해 2분기 적자를 기록했다.한화오션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96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5361억원으로 39.3% 증가했다.이번 실적은 증권가의 전망치(컨센서스)인 영업이익 263억원을 하회했다. 컨테이너 적자호선의 영향으로 생산 일정 조정 및 외주비 증가 등 생산 안정화 비용이 반영된 결과다.한화오션 관계자는 "안정적인 인력 수급과 생산 효율을 위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생산 시스템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본격적으로 고선가에 수주한 LNG 운반선 건조가 진행됨에 따라 수익성 개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동국씨엠은 올 2분기 매출 5628억원, 영업이익 291억원, 순이익 22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 1.1%, 영업이익 22%, 순이익은 7.3% 증가했다.전방 산업 수요 침체로 생산과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으나, 고환율 환경에서 수출 비중을 확대하고 럭스틸, 앱스틸 등 수익성 높은 고부가 프리미엄 컬러강판 제품 중심 영업 전략을 통해 실적을 개선했다.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컬러강판 비율은 전 분기 44%에서 48%로 확대됐다.동국씨엠은 상반기까지 핵심 수출 품목에 대한 유럽·미국·국내 EPD(환경성적표지인증) 취득을 완료한 바 있으며, 첫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고객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등 수출 경쟁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동국씨엠은 "DK컬러 비전 2030" 중장기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본원 경쟁력 강화 ▲영업·판매방식 전환 ▲스마트팩토리 3가지 측면에서 지속 성장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고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이날 허 회장의 조문에는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허윤홍 GS건설 사장이 동행했다.허 회장은 조문록에 "베트남과 한국의 경제협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공로를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고, 베트남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포스코의 철강제품이 대거 적용된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출시를 기념해 포스코와 르노코리아가 공동 프로모션을 개최했다.양사는 전날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전시하고, 포스코그룹 임직원과 인근 직장인들에게 시승 기회와 판촉물을 제공하는 등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서유란 포스코 자동차소재마케팅실장, 홍영진 르노코리아 구매 본부장, 황재섭 전무 등이 참석해 포스코와 르노코리아의 협력으로 완성된 신차의 출시를 기념했다.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 4월 "본 인 프랑스, 메이드 인 코리아"(Born in France, Made in Korea)라는 기치 아래 새로운 브랜드로 재출범한 르노코리아가 4년만에 선보이는 신차다. 포스코가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자동차강판, 스테인리스 등이 대거 적용되어 차량 성능을 극대화했다. 차체 및 샤시에는 인장강도 980메가파스칼(Mpa) 이상의 기가스틸과
한화오션이 대양해군을 지향하는 대한민국 해군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게 될 군수지원함(AOE-II)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한화오션은 단독입찰로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군수지원함(AOE-II) 2차 함 건조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업규모는 약 4601억원이다.이번 사업은 기술 및 조건 협상을 거친 뒤 8월 중 계약을 체결하고 건조 및 시운전을 거쳐 오는 2028년 12월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군수지원함(AOE-II)은 운항 중인 함정에 탄약 및 화물, 유류 등을 해상에서 공급하기 위한 목적의 군함이다. 작전중 구축함, 호위함처럼 고속으로 기동하면서 공급할 수 있다. 전투기의 작전 반경을 크게 넓혀주는 공중급유기처럼 군수지원함 역시 전투함의 작전 기간과 범위를 크게 확대해 준다.한화오션이 건조하게 될 군수지원함은 2018년 해군에 인도된 선도함이 운용 중에 발생한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며 천지급(AOE-I) 대비 기동속력, 적재능력
새로운 수장을 맞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이계인 사장 체제 아래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 그룹의 양대 축인 철강과 2차전지소재 사업이 둔화된 가운데서도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견조한 수익을 달성했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9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줄었으나 시장 평균 전망치(컨센서스)인 2792억원을 25% 상회했다. 영업이익율은 4.2%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포스코인터셔널의 실적이 소폭 꺾였지만, 포스코그룹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가운데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포스코홀딩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7520억원, 전년 동기 대비 43.3% 감소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선제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영향이다. 이 사장은 에너지와 소재 사업을 주요 축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수익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에너지 사업은 천연가스 밸류체인을 강화해
삼성중공업이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겼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2분기 매출 2조5320억원, 영업이익 1307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1%, 121.9% 증가했다. 분기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2014년 4분기 이후 약 10년 만이다.매출 증가는 올해 4월부터 생산에 착수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에 대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 ▲공사손실충당금 반영 선박 비중 감소 ▲고수익 해양부분 매출 증가 등 경상적 요인 ▲해양 프로젝트의 체인지 오더(추가 공사) 정산 등 일회성 요인이 반영됐다.삼성중공업은 하반기에도 선종별 매출 구조가 2분기와 유사하게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연초 제시한 연간 매출 9조7000억원, 영업이익 4000억원을 향해 순항할 것으로 기대된다.회사 관계자는 "주력 선종인 LNG 운반선과
HD현대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5549억원, 영업이익 879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4%, 영업이익은 86.2% 증가했다. HD현대는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34조693억원, 영업이익 1조6735억원을 기록했다. 조선 부문 실적이 개선되고 전력기기 및 선박 AM·디지털 솔루션 사업이 호조세를 이어간 데 따른 것이다.2분기 실적을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 이중연료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이 실적에 본격 반영되면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한 6조61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선별 수주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생산 안정화를 통한 비용 절감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8.7% 증가한 3764억원을 기록, 5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은 전년 동기 대비 26.7% 늘어난 3조8840억 원, HD현대삼호는 16.9% 증가한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5100억원, 영업이익 752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 43.3% 감소했다.철강부문 실적은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포스코 고로 개수 등의 영향으로 생산과 판매가 줄어 전 분기 대비 매출은 다소 줄었으나, 판매가격 상승 및 원료비 감소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다.인프라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가스전 매장량 재인증을 통한 감가상각비 감소와 판매가격 상승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상승했다. 포스코이앤씨도 대형 프로젝트 공정 촉진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소폭 늘었다.2차전지소재 부문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이 양극재 판가 하락과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 초기가동 비용 계상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하락했다.
현대제철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 414억원, 영업이익 98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15.4%, 78.9% 각각 감소했다.2분기 매출액은 판매량 증가로 전 분기 대비 936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철강시황 둔화 지속에도 원자재 가격하락 및 자회사 실적개선으로 422억원 증가했다.현대제철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글로벌시장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고성장 시장인 인도시장의 신규 투자를 통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탄소저감 자동차 강판 및 전기차용 신강종 개발 등 자동차 소재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마케팅을 확대해 글로벌 차강판 판매비중을 전년 대비 3%포인트 증가한 21%까지 높일 계획이다.내년 가동 예정인 HMI(Hyundai Motor India) 푸네 공장에 대한 자동차 소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인도 현지 글로벌 위탁생산(OEM) 및 가전 부품사 대상 판
한화솔루션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6793억원, 영업손실 107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3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9802억원, 영업손실 918억원을 기록했다. 모듈 판매량이 증가하고 개발자산 매각 및 설계·조달·시공(EPC) 관련 실적이 개선되면서 분기 적자폭이 직전 분기 대비 50% 이상 감소했다.케미칼 부문은 매출 1조2224억원, 영업손실 174억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석유화학 수요 회복이 지연됐지만 폴리에틸렌(PE) 등 일부 제품 가격이 상승해 적자 규모가 전 분기보다 줄었다.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2659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직전 분기보다 증가했다.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모듈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3분기에도 적자 폭이 축소될 전망"이라며 "케미칼 부문은 주요 제품 가격 상승으로 수익
포스코퓨처엠이 전기차 수요 둔화와 원료가격 약세로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뒀다.포스코퓨처엠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9155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3%, 94.8% 줄었다.이번 실적은 시장의 전망치를 밑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포스코퓨처엠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1조363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이었다.배터리소재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933억원과 13억원을 기록했다. 리튬, 니켈 등 주요 원료가격의 하락으로 1분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포항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의 가동 초기 높은 제조원가로 인한 음극재 재고평가손실 186억원이 발생했으나 고부가가치 제품인 하이니켈 양극재(N86, N87, NCA)의 판매량 증가와 수율 개선으로 흑자기조를 이어갔다.기초소재사업은 포스코 전로 수리대수 감소와 포항제철소 4고로 개수로 각각 내화물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전 분기 대비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매출이 8조28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49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1% 줄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7%, 영업이익은 31.8%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에너지사업 실적 호실적 영향으로 시장 평균 전망치(컨센서스)인 2792억원을 25% 상회했다.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16조 428억원, 영업이익 6151억원을 기록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간 영업이익 1조원 이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에너지 사업에서는 199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해외 가스전의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수익이 대폭 확대됐다. 발전사업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발전 이용률이 크게 개선되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소재 사업 부문에서는 철강 및 친환경 분야 등을 포함해 147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원자재 시황 악화와 전기차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수요 둔화로 올해 2분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공급망을 다변화하면서 미래 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매출 6조1619억원, 영업이익 1953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8조7735억원) 대비 29.8% 감소, 전분기(6조1287억원) 대비 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4606억원) 대비 57.6% 줄었고, 전분기(1573억원) 대비 24.2% 늘었다.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올해 2분기 매출은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및 메탈 가격 약세에 따른 판가 하락 등의 영향에도 주요 고객사의 신규 전기차 출시 물량 적극 대응, 에너지저장장치(ESS)전지사업부 출하량 성장 등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했다.이어 "손익의 경우 수요 감소에 따른 유럽 및 중국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경영 목표를 하향 조정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장래사업·경영계획"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싱글(4~6%) 성장에서 "20% 이상 감소"로 변경했다고 정정했다.LG에너지솔루션이 연간 매출 목표를 "역성장"으로 잡은 것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이는 IRA 세액 공제 예상 수혜 규모가 45~50기가와트시(GWh)에서 30~35GWh로 축소된 것에 따른 조치다.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설비투자(CAPEX) 규모는 전년(약 10조9000억원)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이 두산로보틱스에 합병 관련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하면서 두산그룹의 사업 재편에 제동이 걸렸다. 불공정한 합병 비율로 소액주주의 반발이 거세지자 금융당국이 행동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두산로보틱스가 공시한 합병과 주식의 포괄적 교환·이전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신고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두산그룹은 사업구조를 ▲클린 에너지 ▲스마트 머신 ▲반도체 및 첨단소재 3대 부문으로 재편하기 위해 두산로보틱스가 두산밥캣을 100% 자회사로 흡수한다. 두산밥캣은 상장 폐지된다.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 주식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시가를 기준으로 합병 비율을 정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연 매출이 10조 원에 육박하는 두산밥캣과 연 매출 530억 원에 적자 상태인 두산로보틱스의 합병 비율이 1대0.63주로 정해졌기 때문이다.합병에 따라 대주주인 ㈜두산의 지배력이 확대된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두산 공시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을 합병할 경우 신설법인에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난항을 겪고 있는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조합원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했다.25일 HD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조합원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 재적 대비 65.06%로 파업을 가결했다.이번 찬반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7560명 가운데 5195명(투표율 68.72%)이 참여했다. 찬성 4919명(재적 대비 65.06%·투표자 대비 94.69%), 반대 259명(4.99%), 무효 17명(0.33%)으로 집계됐다.조합원 찬반투표가 가결됨에 따라 다음달 초 중앙노동위원회가 노사간 입장차를 확인하고 쟁의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하게 된다.노조는 여름휴가 이후인 다음달 중순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실제 파업 돌입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HD현대중공업 노조는 올해 ▲기본급 15만9800원 인상 ▲근속수당 1년에 1만원 ▲정년연장 65세(임금피크제 폐지) ▲신규채용 ▲명절귀향비 200만원 증액 ▲
국내 정유업계의 올해 상반기 석유제품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25일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의 석유제품 수출량이 2억4530만 배럴로 집계됐다.이는 협회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79년 이후 최고다. 기존 최고치였던 2018년 2억3700만 배럴을 6년 만에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7.3%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수출 물량이 감소했던 2021년 이후 3년 연속 증가세다.상반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37억6224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정유사의 원유 도입액 404억 달러 중 59%를 수출로 회수한 것이다.대한석유협회는 석유제품 수출 증대 요인으로 휘발유, 항공유 등 글로벌 석유 수요 증가에 국내 정유업계가 가동률 증대로 대응한 점을 꼽았다. 국내 정유업계 가동률은 상반기 기준 2021년 72.6%에서 올해 80.
국내 철강업계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올해 2분기 악화된 성적표를 받아들 전망이다. 25일 금융정보기업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포스코홀딩스의 예상 매출은 18조4481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3262억원) 대비 8.32% 감소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3262억원에서 6705억원으로 49.44% 줄 것으로 예상된다.현대제철 2분기 예상 실적도 좋지 않다. 올해 2분기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6조1059억원, 10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4.46%, 77.23% 축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철강업계는 지난해부터 업황 부진으로 시름하고 있다. 올해 반등할 수도 있다는 기대가 있었지만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기대에 못 미친 데다 부동산 침체까지 겹쳐 글로벌 철강 경기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저가 철강제 유입으로 인한 공급 과잉도 문제다. 중국의 내수 부진으로 과잉 생산된 철강 물량이 대거 수출 시장으로 나오면서 국내 제품가격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