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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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서한석(전무) ▲경영총괄 홍상범(전무) ▲군산공장장 홍성원(상무)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성과공유제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고 8일 밝혔다.성과공유제는 위·수탁 기업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개선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로, 포스코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2004년부터 제도를 도입해 운영해 오고 있다.포스코는 과제 추진을 통해 재무성과가 발생할 경우 절감 금액의 50%를 과제 참여 기업에 보상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자율적인 개선 활동에 대한 동기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기업은 기술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수익성을 향상할 수 있고, 포스코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기업을 통해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어 장기적으로 상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포스코는 성과공유제 도입 직후인 2004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2344개사와 함께 국산화, 원가절감, 안전환경, 매출 확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총 5565건의 개선 과제를 수행했으며, 성과보상 누적 금액은 약 8255억원에 달한다.특히 포스코형 성과공유제
국내 로봇 시장 공략에 나선 삼표그룹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주차로봇을 활용한 주차 솔루션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기존 기계식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면서 안전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주차공간 활용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함이다.삼표그룹 계열사인 에스피앤모빌리티는 지난달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본사에서 12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자사가 보유한 독보적 기술인 엠피시스템(MPSystem)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건축주를 비롯한 설계사·건설사 등 관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앞서 삼표그룹은 지난해부터 꾸준하게 본사 비즈니스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설계회사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이같은 방문 세미나를 개최, 맞춤형 컨설팅 제공에 힘을 쏟았다.엠피시스템은 무인운반시스템(AGV) 방식으로 주차로봇과 딜리버리시스템이 결합된 기술이다. 차량 무게 3톤 이상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외 발전분야에서 축적한 디지털 사업 역량을 철강산업 분야로 확장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철강 및 환경에너지 기술 연구기관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소결공정 인공지능(AI) 적용을 위한 데이터 분석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RIST는 포스코가 전액 출연해 설립된 연구기관으로, 포스코 그룹의 핵심사업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RIST와 포스코 제철소 내 소결 설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운전 적용성을 오는 12월까지 분석할 예정이다. 소결(燒結·sintering)은 고체 가루에 열과 압력을 가해 입자를 결합시켜 하나의 덩어리로 만드는 기술이다. 제철소에서 쇳물을 생산하기 전 소결공정을 통해 불균일한 철광석을 크기가 균일한 소결광으로 만든다.두산에너빌리티는 2013년부터 데이터분석팀, 디지털솔루션팀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이노베이션"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AI 기반 최적화 솔루션을 국내 1000메가와트(㎿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선도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4년 MSCI ESG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AA등급부터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리더그룹으로 통용되며 이는 국내 정유·석유화학 업계 최고 수준이다.SK이노베이션은 2021년 BB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된 뒤, 3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하다 이번에 환경(Environmental), 지배구조(Governance) 전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으며, 전체 등급이 한 단계 더 상승했다.올해 평가에서 SK이노베이션은 ▲탄소 배출저감 노력 ▲유해물질·폐기물 관리 ▲환경경영 시스템 ▲기업윤리 등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SK이노베이션 계열은 국내 모든 생산 사업장(울산·대전·인천·서산·증평)에서 국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4001을 취득했으며, 기업 윤리 및 부패 정책
한화그룹이 계열사 지배구조 조정을 통해 3세 경영에 속도를 낸다. 한화에너지의 ㈜한화 지분 인수로 한화 삼형제의 승계 구도는 공고해질 전망이다. 7일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지난 4일 이사회에서 ㈜한화 보통주 600만주를 기존 주주들로부터 공개매수하기로 결정했다. 8%에 해당하는 지분율로 공개 매수 자금은 1800억원이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이며, 매수 가격은 최근 1개월 평균 대비 12.9%, 전일 종가 대비 7.7% 할증한 3만원으로 결정했다.한화에너지는 한화 지분 9.71%를 보유 중이며 이번 공개매수가 마무리되면 보유 지분율은 17.71%로 증가한다. 재계 안팎에선 삼형제의 ㈜한화 지분율을 높이기 위해 ㈜한화와 한화에너지를 합병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김동관 한화 그룹 부회장의 ㈜한화 지분율은 4.91%,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김동선 한화로보틱스 부사장의 지분율은 각각 2.14%, 2.14%다. 한화에너지의 ㈜한화 지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이 그룹 창립 70주년을 맞아 임직원에게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이 창립 70주년을 이틀 앞둔 5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동국제강그룹 창립 기념식"을 함께 가졌다.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사 모두 모태 기업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의 창립 정신을 계승해 7월7일을 창립기념일로 하고 있다. 행사는 창립 70주년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장 회장 기념사와 장기근속자 시상으로 이어졌다.장 회장은 기념사에서 "70년의 역사는 당연하게 주어질 수 없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창업 초기 조부모께서 당산동 공장에서 숙식 하시며 직원 식사를 차려주던 모습이 떠오른다"며 "기획실로 입사해 경영이념 실천을 준비하던 시절과, 오일 쇼크·제2창업·직류전기로 도입·연합철강 인수 등 무수한 기억이 머릿속에 떠오르고 지나간다"고 소회를 전했다.이어 "올해는 창사 70주년이자 지주사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그동안 갈등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계열사 지분을 정리하자고 형인 조현준 효성 회장과 동생인 조현상 HS효성그룹 부회장에게 요구했다. 조현문 전 부사장은 5일 오전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 간담회을 열고 "저의 가장 큰 희망은 효성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것"이라며 "저의 계열분리와 이를 위해 필수적인 지분 정리에 형제들과 효성이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도 계열 분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가 더이상 효성의 특수관계인으로 묶이지 않고 삼형제가 독립경영을 하는 것이 선친의 유훈이라 생각한다"며 "다른 공동 상속인들이 반대할 이유가 없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조석래 명예회장은 지난해 대형 로펌 변호사 입회하에 세 아들에게 형제간 우애와 가족의 화합을 당부하는 유언장을 작성했다. 의절 상태인 조현문 전 부사장에게도 주요 계열사 주식 등으로 재산을 일부 물려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조현문 전 부사장이 지
"후드득 후드득". 정말 무겁고 두터운 소리다. 창문을 열어 뒀더니 빗소리가 현실적이다. 장마철이다. 비가 여러 날 계속해서 내리는 시기. 책장에서 보이는 대로 몇 권을 뽑아냈다. 제목에 "비"가 들어간 걸로. 골라 들고 보니 죄다 옛 한국문학이다. 최명익 단편 "비 오는 길"(1936년), 손창섭 단편 "비 오는 날"(1953년), 그리고 윤흥길 중편 "장마"(1973년). 장맛비 소리는 대개 황량하다. "빗소리는 여운이 없이 무겁게 들렸다"("비 오는 길")거나 "후드득 후드득 유리 없는 창문으로 들이치는 빗소리"("비 오는 날")라거나 "꺼끔해졌다 되거세어지는 장맛비가 소리를 지르면서 두텁디두텁게 깔리고 또 깔렸다"("장마")는 표현들이 눈에 띈다. 비가 계속 내리면 마음도 가라앉는다. 들리는 빗소리가 그저 아름답게 묘사되지 않는 까닭이다.비 오는 날엔 안에서 밖의 비를 감상하는 게 제일이다. 설령 보기에 좋은 비라도 맞기엔 거추장스러우니까. 우산이 있어도, 우산이 없어
효성그룹 차남인 조현문 전 부사장이 형제들과 화해를 원한다며 고 조석래 명예회장이 남긴 상속 재산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조 부사장은 5일 오전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 간담회을 열고 "효성의 경영권에 전혀 관심이 없다"며 "형제간 갈등을 종결하고 화해를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조 명예회장의 유산에 대해선 "선친이 물려주신 상속 재산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했다. 조 부사장은 10년 전 "형제의 난"으로 촉발된 형제들과의 법정 다툼을 끝낼 것을 제안했다. 그는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지금까지 일어났던 형제 간의 갈등을 종결하고 화해를 이루고 싶다"며 "저에게 벌어졌던 여러 가지 부당한 일들에 대해 문제 삼지 않고 용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조 부사장은 조 명예회장의 유언 집행이 현재 진행 중이라고 못 박았다. 상속인 중 하나로서 유언집행인이 전해온 답변에 의구심을 느끼고 법무 대리인을 통해 효성그룹 측에 질의한 뒤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조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가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2030년 기업가치 50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롯데케미칼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더케이타워에서 주요 기관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CEO 인베스터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롯데케미칼 이훈기 대표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행사에 참석해 회사의 전략을 발표했다.이 대표는 "명확한 방향과 목표를 가지고 변화의 속도에 적극 대응해 질적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며 "성공적인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2030년 기업가치 50조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실행 방안으로 기초화학·첨단소재·정밀화학·전지소재·수소에너지의 전략사업단위별 명확한 방향 설정으로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기초화학은 자산 경량화와 운영효율 극대화를 통해 캐시카우 역할을 강화하고,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2030년까지 30% 이하로 축소한다는 방침이다.첨단소재는 기능성 제품의 안정적 수익 창출 구조
LG전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어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LG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액 21조7009억원, 영업이익 1조196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 61.2%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분기 기준 1조원을 처음으로 넘겼다.LG전자는 주력 사업과 미래 성장사업이 균형 잡힌 질적 성장을 이뤘다. 생활가전 사업은 동종업계 대비 단연 돋보이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분기는 계절적 성수기를 맞은 에어컨 사업이 실적에 기여했다. 특히 AI를 탑재한 휘센 스탠드 에어컨 6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늘었다.전장 사업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을 더욱 확대하는 동시에 LG 알파웨어 솔루션을 선보이는 등 완성차 업체의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전환에 발맞춰 미래기술 분야에 대응하고 있다.홈 엔터테인먼트사업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등 원가 상승 요인이 이어졌으나 유럽 등 선진 시장의 프리미엄
반도체 업황 둔화로 실적 부진을 이어온 삼성전자가 약 2년 만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한 74조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52.2% 증가한 10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은 것은 2022년 3분기(10조8520억원) 이후 약 2년 만이다.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은 당초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앞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을 8조2288억원으로 전망했다.삼성전자는 반도체(DS) 부문의 실적이 대폭 개선되면서 수익성 확보에 성공했다. 증권가는 이번 분기 삼성전자의 DS 부문 영업이익이 5조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직전 분기 DS부문의 영업이익은 1조9100억원이다.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나 기기에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등 고부가 D램과 기업용솔리드스테
삼성전자가 반도체 시장 성장에 힘입어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달성했다.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 74조원, 영업이익 10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기 대비 매출은 2.89%, 영업이익은 57.34%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서는 매출이 23.31%, 영업이익은 1452.24% 늘었다.이는 당초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돈다. 앞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을 8조2288억원으로 전망했다.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실적이 개선됐을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 사업부에서 출하량 증가와 가격 상승이 실적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D램의 2분기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3~6%, 평균판매가격(ASP)은 13~18% 상승했다.최근 인공지능(AI) 시장 성장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오르고 있다. 증권가는 이번 분기 삼성전자의 반도체(DS) 부문 영업이익이 5조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직전 분기 DS부문의 영
㈜한화가 구형 우선주를 매입해 상장폐지하고, 한화에너지는 ㈜한화 보통주 지분 8% 공개매수에 나선다.㈜한화는 구형 우선주 주주들로부터 장외 매수 방식으로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 보통주나 한화3우B와는 달리 ㈜한화 구형 우선주는 시가총액이 170억원에 불과하며 거래량이 미미해 주가 변동성이 큰 소형 우선주다. 매수 가격은 과거 3개월 가중산술평균주가(3만2534원)보다 24.5% 할증한 4만500원이다. 매수 가격은 주주에 대한 가치환원 관점에서 현재 시세와 주가 추이를 고려하여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 검토를 통해 산정했다. ㈜한화는 오는 8월16일부터 9월5일까지 구형 우선주주들로부터 양도신청을 받아 우선주 전부를 매수할 계획이다. 장외 매수가 종료되면 해당 우선주는 소각 후 상장 폐지를 진행할 계획이다.한화에너지는 전날 이사회에서 ㈜한화 보통주 600만주(지분율 8% 상당)를 기존 주주들로부터 공개매수하기로 결정했다. ㈜한화 지분 9.7%를 보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