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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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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과 영풍의 경영권 분쟁이 제련소 부산물 취급 문제로 번졌다. 고려아연이 석포제련소의 황산 처리를 거부하자 영풍은 고려아연이 시장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회사를 압박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비철금속업계는 50년 넘게 제련소를 운영한 영풍이 기본적인 처리시설조차 갖추지 않은 것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영풍은 지난달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려아연을 상대로 황산취급대행계약의 갱신 거절에 관해 "불공정거래행위 예방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일엔 해당 사건의 보전 처분인 거래거절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영풍은 고려아연이 일방적으로 황산취급대행 계약 종료를 통보해 소송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풍은 2000년부터 석포제련소에서 생산한 황산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황산 탱크와 파이프라인으로 수송해 왔다. 이 계약은 1년 단위로 갱신되며 지난 20년 동안 이어져 왔다.고려아연은 지난 4월 영풍에 황산취급대행 계약 갱신 거부 의사를 밝혔다. 근거로
올해 2분기 말 기준 46개 그룹 총수 중 주식재산 1조 클럽에는 16명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1분기 대비 1명 늘었다.5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의 "2024년 2분기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조사"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주식재산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15조7541억원)이 차지했다. 이재용 회장의 주식재산은 올해 초 14조8673억원에서 3월 말에 16조5864억원으로 늘었지만, 3월 말 대비 6월 말에는 8323억원(5%↓) 넘게 감소하며 15조원대로 내려앉았다. 삼성물산을 비롯해 삼성전자, 삼성생명 등 주요한 주식종목에서 최근 3개월 새 주가가 하락한 영향이다. 2위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3위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순으로 주식재산이 높았다. 하지만 서정진 회장과 정의선 회장의 서정진 회장의 주식재산은 크게 엇갈렸다. 서정진 회장은 지난 3월 말 11조614억원에서 6월 말에는 10조837억원으로 최근 3개월 새 9777억원(
시스템 반도체 웨이퍼 테스트 분야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두산테스나가 중장기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대규모 시설 투자에 나선다.두산테스나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경기도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에 "평택 제2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시스템 반도체의 신제품 관련 테스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두산테스나는 지난해 기존 공장 3개(평택·서안성·안성)를 모두 합한 것보다 큰 면적의 클린룸을 설치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한 바 있다.두산테스나는 2200억 원을 투자해 1만5870㎡(4800평) 규모의 공장 구축하고 클린룸을 설치한다. 연내 착공해 2027년 상반기 내 준공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증설 필요시점에 맞춰 단계별로 증축함으로써 투자를 최적화하기로 했다.평택 제2공장에서 수행하게 되는 주요 업무는 이미지센서 반도체(CIS) 고성능 시스템온칩(SoC) 등의 반도체 웨이퍼 테스트 공정 작업이다. 카메라 모듈에 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선수단 전력 강화 및 격려를 위해 선수 개개인에게 "이동식 스마트TV"를 지급했다.4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달 27일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았다.김 회장은 경기 전 김경문 감독과 주장 채은성 선수를 만난 자리에서 최신형 이동식 스마트TV를 선물했다. 지난 상반기 상위권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하반기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서다. 실시간 전력 분석 자료 공유와 개인 훈련 데이터 체크가 중요한 현대 야구에서 선수들은 장소에 구애 받지 않으며 전력 분석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구단 인게임 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히츠(H.I.T.S.)에 접속할 수 있어 상대팀 전력 분석은 물론, 보다 상세한 개인 연습량 및 자세 분석 등이 가능하다.김 회장은 올 상반기에만 다섯 차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아 현장에서 팬들과 호흡하며 선수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전력 강화를 전폭적
현대제철이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산하 연구센터인 ARTC와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제철은 ARTC와 싱가포르 개방형 혁신 시스템 기반의 AI 기술개발 협력을 위해 비밀 유지 계약(NDA·Non Disclosur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싱가포르 고유의 개방형 혁신 시스템은 싱가포르 정부, 대학, 기업 등이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며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발굴하고 공동 개발하는 생태계를 말한다.이번 협력을 통해 현대제철은 기존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와 협력하고 있던 ARTC와 함께 싱가포르 고유의 개방형 혁신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품 표면 결함 파악 등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철강 제조공정의 혁신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제철과 ARTC는 앞으로도 각 사가 보유한 AI 기술역량을 결집해 스마트팩토리 구축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이 캐나다 양극재 공장의 가동에 대비해 현지 핵심인력을 한국으로 불러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등 글로벌 기술인력 양성에 나섰다.포스코퓨처엠은 지난달 10일부터 한 달 동안 캐나다 현지 합작법인인 "얼티엄캠"(Ultium CAM) 현지 채용 직원 중 핵심인력 21명을 대상으로 포항 인재창조원, 양극재 공장 등에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포스코퓨처엠이 2022년 5월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와 공동으로 캐나다 퀘벡주에 설립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연산 3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안정적으로 가동하고 고품질 제품 생산을 주도할 현장 주임급 직원들이다.10년 안팎의 제조업 근무경력자들인 이들은 포항 양극장 공장에 3주간 출근해 현장에서 생산, 정비, 품질 관련 조업기술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포항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1주일간의 기본·공통교육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비전과 조직문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기업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포스코그
국내 46개 그룹 총수의 올해 2분기 주식평가액이 2조6000억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3개월 새 대기업 총수의 주식재산이 4% 줄었다.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은 29% 가까이 하락해 감소율이 가장 높았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2분기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조사" 도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46개 그룹 총수의 올해 3월 말 주식평가액은 68조5096억원이었는데 지난 6월 말에는 65조8542억원으로 낮아졌다. 최근 3개월 새 주식재산이 2조6554억원 이상 감소했다. 감소율로 보면 3.9% 수준이었다. 46개 그룹 총수 중 올 2분기 주식재산 감소율 폭이 가장 큰 그룹 총수는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 회장은 지난 3월 말 3조1744억원에서 6월 말에는 2조2592억원으로 최근 3개월 새 주식재산이 28.8% 줄었다.지난 4월 기존 주식을 5분의 1로 액면분할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이 원전 협력사 기술자들을 만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품질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출범한 "K-원전 기술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원전 협력사 현장 기술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원전 주기기 제작에 참여하는 주요 협력사 기술인 18명과 관리자 3명을 비롯해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김종두 원자력BG장, 용접∙가공∙비파괴 분야 명장 3명 등이 참석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간담회를 통해 ▲품질 개선 우수사례 공유 ▲우수 기술인 시상식 ▲협력사 기술인의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협력사 기술인들은 두산에너빌리티 기술명장들과 함께 창원 공장에서 기술을 공유하고, 내년 준공 예정인 새울원전 4호기 건설 현장을 찾아 협력사 기술인들이 제작한 제품이 설치된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이 행사에 참석한 류인태 영진테크윈 차장은 "현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질적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일등"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미래를 대비할 근성과 체력을 길러야 할 뿐 아니라 자만심을 버리고 우리만의 도전과 혁신의 DNA를 되살려야 한다"고 말했다.김 사장은 4일 오전 구성원들에게 "자만심을 버리고 겸손한 자세로 도전과 혁신의 DNA를 되살립시다"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같이 말했다.현재 배터리 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급격한 변화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한 김 사장은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배터리 산업을 바라보는 시장의 시각이 많이 변했고, 배터리 외 산업에서도 "최고"라 인정받던 기업들이 변화의 방향성과 속도에 맞춰 제때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해 큰 어려움에 봉착하기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우리 역시 공격적 사업확장을 통해 시장을 선점하고, 경쟁사와 차별화된 글로벌 생산 역량을 확보했지만 과거 우리의 강점이었던 소재·기술·공정 혁신이 더뎌졌고, 구조적 원가 경쟁력
인공지능(AI) 가전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2년 만에 인수합병(M&A)에 나섰다. 스마트 플랫폼 기업을 인수해 미래 AI 가전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머니S는 4일 조 사장을 "이사람"으로 선정했다.LG전자는 최근 네덜란드 엔스헤데(Enschede)에 본사를 둔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Athom)의 지분 80%를 인수하고, 향후 3년 내 나머지 2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앳홈은 가전 및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연결하는 스마트홈 허브 "호미"(Homey)를 보유한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이다. 2014년 설립돼 10년간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하며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유럽, 호주, 싱가포르에 이어 2023년에는 미국, 캐나다까지 출시 국가를 확대했다.LG전자는 그동안 전기차·전장(자동차 전자·전기 장비) 위주로 M&A를 했을뿐 생활가전 관련 기업 인수에는 나서지 않았다. 이번 인수는 20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위기 극복을 위해 대대적인 사업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SK그룹은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 확장으로 재무 부담이 가중되면서 위기에 처했다. 앞으로 경영 효율화로 2026년까지 80조원을 확보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사업 투자를 강화할 방침이다.최 회장은 최근 경영전략회의에서 SK그룹 경영진들에게 중복 투자를 해소하고 전체 계열사 수를 "관리 가능한 범위"로 조정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5월 발표한 2024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보면 SK그룹 계열사는 219개, 국내 대기업 집단 중에 가장 많은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최 회장의 주문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각 사업회사의 이사회에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추진한다. 그룹 안팎에선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SK·SK엔무브 합병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지분 매각 가능성이 제기된다.SK그룹은 2026년 세전이익 40조원 달성을 목표로
조선 기자재 업체인 세진중공업이 조선업 슈퍼사이클 수혜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세진중공업은 수주 호황을 맞은 국내 대형 조선 3사로 고객사를 확대해 수익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진중공업 주가는 전날 9770원에 거래를 마쳤다. 52주 최저가 4195원(지난해 11월15일) 대비 2.3배 올랐다.세진중공업의 가파른 주가 상승 배경엔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있다. 세진중공업은 올해 1분기 영업익 4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올해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48억원이며 연간 영업이익은 328억원에 달할 전망이다.세진중공업은 20여년간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에 선박 필수 기자재인 "덱 하우스"(Deck House)를 공급해 왔다. 덱 하우스는 선원들이 생활하는 공간으로서 선실이라 불린다. 선종별 맞춤 설계돼 대량 생산이 어려운 고부가 제품이다.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에 탑재되는 LPG 탱크도 세진중공업의 주력 제품 중 하나다. 세진
고려아연이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배출되는 위험물질 "황산"의 취급대행 계약을 놓고 영풍과 갈등하고 있다. 영풍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황산취급대행계약의 갱신 거절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 예방청구 소송"을 제기하자, 고려아연은 "위험의 외주화"를 강요하고 있다고 반발한다. 고려아연은 3일 입장문을 내고 "영풍 석포제련소가 배출해 온 위험물질 황산의 취급대행 계약과 관련해 계약 갱신의 현실적 어려움에도 사정을 배려해 유예 기간 제공을 논의해 왔다"며 "영풍 측은 무려 7년 이상이라는 유예기간을 일방적으로 요구하면서 일방적으로 소송까지 제기하는 등 무리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고려아연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4월 영풍 석포제련소의 황산취급대행 계약 갱신일을 약 세 달 앞두고 시설 노후화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계약 갱신이 어렵다는 입장을 영풍에 밝혔다. 구체적으로 ▲황산관리 시설 노후화에 따른 일부 시설의 폐기 ▲위험, 유해 화학물질 추가 관리에 따른 안전상 문제와 법적
정부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2.6%로 전망하며 기존 예측보다 0.4%포인트(p) 상향 조정했다. 수출 호조세 등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양호할 것이란 분석에서다.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며 지난 1월 발표한 2024년 연간 경제정책방향에서 제시한 GDP 전망치 2.2%를 0.4% 포인트(p) 높였다.정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 증가율은 2.5%를 기록했다. 실질 GDI는 교역 조건 변화에 따른 무역 손익을 반영한 수치로 무역에서 이득을 많이 남겼다는 의미다.경상수지는 상품수지에서의 흑자폭 확대에 힘입어 630억 달러 흑자를 전망했다. 당초 제시했던 500억 달러 흑자에서 26% 증가했다.수출은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반도체 경기 반등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수는 부문별 회복속도에서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내수 중 소비 부문은 하반기로
건설 경기 불황으로 시멘트 업계도 수요가 줄면서 출하량이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시멘트협회는 올해 상반기 시멘트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1분기 시멘트 출하량은 1040만톤으로 전년 대비 13.4% 감소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출하량이 20% 이상 감소하면서 2분기 감소 폭이 확대됐다.통상 건설 현장 일부가 휴업을 맞는 겨울을 지나 2분기에 들어서면 시멘트 수요가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여름에도 얼어붙은 건설 경기 탓에 좀처럼 수요가 늘지 않아 출하량은 줄어들고 있다.협회 관계자는 "시멘트 수요 급감에 더해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따른 원자재 수급 불안정과 전기 요금 인상 가능성까지 더해지면서 한 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 여건이 예상된다"며 "이 추세대로라면 연간 출하량이 20% 넘게 줄어들 것이라는 절망적인 전망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업계에서는 장기적인 마이너스 성장으로 진입하는 신호탄이 아니냐는 전망과 함께 시
GS그룹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전환(DX·Digital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내고 있다.GS그룹은 3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서울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아이디어 경연 대회 "2024 GS그룹 해커톤"을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GS그룹 해커톤은 생성형AI를 현장 업무에 즐겁게 활용하자는 의미를 담은 "PLAI with GenAI" 를 주제로 진행했다. 생성형 AI 도구를 통해 업무 효율을 개선하고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내용으로 GS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혁신 조직인 "52g" 주관으로 열렸다.이번 대회에 신청한 임직원 수는 19개 계열사, 약 600명에 달한다. GS는 제시한 아이디어의 현실성과 계열사 배분 등을 감안해 최종 351명 83개 팀을 선발했다. 지난해(300명, 60개팀)보다 참가 규모가 확대됐다.GS그룹은 올 들어 DX 활동을 사업 현장 중심으로 전진 배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업의 직원들이 현장에
LG에너지솔루션이 파우치 배터리 최초로 셀투팩 공정이 적용된 배터리를 납품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르노의 전기차 부문 "암페어"와 전기차용 파우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LG에너지솔루션의 르노향 LFP 배터리는 파우치 배터리 최초로 셀투팩(Cell To Pack, CTP) 공정 솔루션을 적용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셀투팩 기술은 모듈공정을 거치지 않고 배터리 팩을 조립하는 공정 기술로 최근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첨단 팩 디자인 기술이다.기존의 배터리 구성에서 모듈 단계를 제거하고 팩에 직접 배터리 셀을 조립함으로써 무게를 줄이고 모듈 공간만큼 더 많은 셀을 탑재해 같은 공간 내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다.특히 LG에너지솔루션이 개발한 파우치 CTP는 각형 CTP에 비해 무게당 에너지 밀도를 약 5% 수준으로 높게 설계할 수 있어 고객별 차량에 따라 전비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안전성도
한화오션이 건조한 함정 3종이 한국과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29개국이 참여하는 해상훈련에 참여해 기술력을 과시한다.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이 건조한 함정이 해상훈련 "2024 환태평양훈련(림팩)"에서 전 해상 전력을 지휘하는 연합해군구성군사령부의 부사령관 임무를 처음으로 수행한다.환태평양훈련전대 소속으로 참가하는 함정은 이지스함인 KDX-III "율곡이이함", KDX-II "충무공이순신함", 1800톤급 장보고-II 잠수함인 "이범석함" 등이다. 이 3척은 모두 한화오션이 건조·인도했다.림팩은 태평양 연안 국가 간의 해상 교통로 보호 및 위협에 대한 공동 대처 능력, 연합작전 상호 운용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미국 해군 주관으로 진행하는 다국적 연합훈련이다. 올해 림팩에는 29개국의 수상함 40척, 잠수함 3척, 항공기 150여 대 및 병력 2만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율곡이이함은 우리 해군의 두 번째 이지스 구축함이다. 2010년 인도된 율곡이이함
한화오션의 함정이 다국적 해상훈련에서 우리 해군의 주력 함정으로 활약한다. 세계 각국 해군들의 "친선의 장"인 동시에 실력을 겨루는 "격전의 장"인 림팩에서 K-함정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증명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화오션은 자사가 건조한 함정 3종이 미국 하와이 일대에서 열리는 "2024 환태평양훈련"(림팩) 훈련에 대한민국 해군의 환태평양훈련전대 소속으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훈련에 참여하는 함정은 이지스함인 KDX-III "율곡이이함", KDX-II "충무공이순신함", 1,800톤급 장보고-II 잠수함인 "이범석함" 등이다.이 함정들은 이번 림팩 훈련에서 함대공미사일 SM-2 발사 등과 같은 대공전 외에 대함전, 대잠전, 자유공방전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한다. 올해 림팩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29개국의 수상함 40척, 잠수함 3척, 항공기 150여대 및 병력 2만5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우리 해군은 그동안 열렸던 림팩에서 "세계 최고의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첫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1일(현지시각) 르노의 전기차 부문 "암페어"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르노 본사에서 전기차용 파우치 LFP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엔 서원준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 사업부장 부사장, 최승돈 자동차개발센터장 부사장, 프랑스아 프로보(Francois Provost) 부사장 르노 CPO, 질 르 보르네(Gilles Le Borgne) CTO 등이 참석했다.공급기간은 2025년 말부터 2030년까지 총 5년이며 전체 공급 규모는 약 39기가와트시(GWh)다. 이는 순수 전기차 약 59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국내 배터리 업체 중 차량용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은 곳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이다.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장 서원준 부사장은 "유럽 대표 완성차 업체 르노에 압도적인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통해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