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총 7,270 건
수단에서 벌어진 내전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현지 사업을 임시 철수했다.25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외교부에 도움을 받아 현지에 근무 중이던 수단 주재원을 한국으로 철수시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현지 사업을 재개할 방침이다.수단에선 군벌 간 무력충돌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열흘 새 정부군과 반군의 충돌로 최소 430여명이 숨지고 3500~3700여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한국 정부는 잔류를 희망한 1명을 제외한 우리 교민 28명 전원을 대피시켰다. 이들은 항공편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를 경유해 서울 공항에 도착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88년부터 수단에 제약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당시 수단 풍토병 관련 특효치료제 합성에 성공한 신풍제약, 현지 파트너와 초기자본금 105만 달러를 합작 투자해 수단에 제약기업을 설립했다.1994년 수단제약법인은 생산 의약품 1호로 수단 최초의 흡혈충 구충제 "디스토시드"(Distocide)를
포스코가 삼성전자와 장기 공급계약(Long Term Agreement) 체결에 이어 기술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경기 불황에 함께 대처한다.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25일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지난 3월 체결한 장기 공급계약을 포함해 양사 간 교류 협력의 폭을 넓히기로 뜻을 모았다.포스코와 삼성전자 생활가전·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는 가전용 냉연·도금 제품 및 전기강판제품에 대해 3년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스코와 삼성전자가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최초다본 계약은 삼성전자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가전사업의 도약을 위해 포스코가 해외법인 통합 공급망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철강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강화한 것이다.포스코는 기존 대비 약 25% 수준 공급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공급하던 냉연·도금재와 전기강판, 스테인리스 제품은 물론, 향후로는 포스코스틸리온을 통해 컬러강판 제품까지 공
LX그룹이 25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대기업집단 지정 결과에서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됨과 동시에 상호출자제한기업으로도 신규 지정됐다. LX그룹의 자산 총액은 11조2734억원으로 기업집단 내 순위는 44위를 기록했다. 구본준 LX그룹 회장은 같은 날 공정위로부터 기업집단 LX의 동일인(총수)으로 지정됐다. 오는 5월 출범 3년 차를 맞는 LX그룹은 2021년 LG와 계열 분리하며 독립 경영에 나섰다.LX그룹은 계열 분리 당시 지주사인 LX홀딩스를 주축으로 LX인터내셔널, LX하우시스, LX세미콘, LX MMA 4개 사를 자회사로 LX판토스를 손자회사로 편입했다. LX인터내셔널은 한국유리공업 지분 100%를 5904억원에 인수하고, 친환경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운영하는 포승그린파워 지분(63.3%)을 인수하는 등 인수·합병(M&A)을 추진했다. LX판토스는 북미 지역 물류 회사 트래픽스에 지분 투자(311억원)를 진행하는 한편 LX세미콘은 국내 차
포스코는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는 "포유드림"(POSCO Youth Dream) 프로그램으로 누적 교육생 5000여명을 육성했다고 21일 밝혔다.포스코 "포유드림"은 진로선택과 취업을 위한 기본 스킬을 학습하고 기업 실무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취업 아카데미"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에 관한 분석과 활용 능력을 키워주는 "인공지능·빅데이터(AI·Big Data) 아카데미", 아이디어와 기술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 세 개 과정으로 운영된다.포유드림은 매년 1000여명의 교육생을 교육해 올 4월 말 누적 교육생 5000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취업 관련 교육생은 4500여명, 창업 관련 교육생 500여명이다.프로그램별 우수 수료생에게는 인턴십 채용 등 특전이 주어지진다. "취업 아카데미" 과정의 경우 포스코인재창조원 2개월 인턴십을 제공하고, "AI·Big Data 아카데미" 과정은 2개월간의 포스텍 연구인턴 및 포스코 그룹사 채용시 추천을 받을
국내 조선사들이 긴 불황을 끝으로 순차적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사들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 집중해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D현대의 조선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의 올해 1분기 매출 컨센선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전년 같은 기간(3조9077억원)보다 23.3% 증가한 4조8201억원이다.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68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중공업의 1분기 매출 컨센서스는 1조86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4838억원)보다 25.9% 늘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17억원을 기록,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중공업이 흑자전환에 성공한다면 2017년 3분기 이후 21개 분기 만에 적자를 벗어나는 셈이다.대우조선해양은 전년(1조2455억원)보다 41.6% 늘어난 1조7637억원의 매출액을 낼 전망이다. 다만 영업이익의 경우 올해 1분기 417억원
정탁 부회장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을 상사라는 사업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진화시키기 위해 나섰다. 새로운 성장전략과 비전을 발표하고 2030년 매출 68조원, 영업이익 3조3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중심으로 철강, 식량, 신사업 등 네 가지 사업영역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올해 초 포스코에너지와 합병 법인을 출범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에너지사업을 그룹의 3대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집중 육성한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광구를 추가 개발하고 지난해 1.6조입방피트(Tcf)수준의 가채굴 매장량을 2030년까지 2.5Tcf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터미널 사업은 2030년까지 314만킬로리터(㎘)로 현행 73만㎘ 대비 4배 이상 확장해 집단에너지사업에 나선다.철강부문에서는 친환경 산업 수요에 대비해 철강 원료와 소재 판매에 주력한다. 환경친화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지난해 181만톤 수준의 친환경 연계 철강재 판매량을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언한 포스코그룹이 국가 거점 국립 대학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관련 과목을 신설했다.포스코그룹은 최근 부산대에서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와 ESG시대 기업시민형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과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차정인 부산대 총장, 협의회 소속 서울·강원·경북·경상·전남·전북·제주·충남·충북대 총장, 교육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포스코그룹은 2021년 부터 숙명여대, 서울여대, 포스텍 등 대학에서 "기업시민경영과 ESG"를 정규과목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충남대, 전북대, 제주대에서 교과목을 운영 중이다. 2학기에는 강원대, 충북대, 경북대, 전남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제주대에 개설·운영할 예정이다."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은 기업 경영상의 실제 이슈들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대안을 제시하는 PBL(Probl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 HD현대일렉트릭이 글로벌 송배전 시장 호조에 힘입어 호실적을 달성했다.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1분기 매출 5686억원, 영업이익 46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61.6%, 영업이익은 177.2% 늘어났다.중동과 북미 시장의 견고한 수요를 중심으로 전력기기 매출과 선박용 전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4%, 88.8% 늘었다. 영업이익은 177.2%로 올랐는데 이는 선별 수주 전략과 양산품 판매가 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에 따른 것이다.수주는 1분기에 전 분기 대비 21.3% 증가한 7억9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2% 증가한 30억5000만달러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게 됐다. HD현대일렉트릭은 연간 수주 목표를 19억4800만달러에서 26억3400만달러로 35% 상향 조정했다. 북미 지역 송배전 시장 호황과 중동 국가들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세수 16조 줄고 나라빚 66조 느는데… "재정준칙 법제화" 깜깜 ②세수 모자란데… 유류세·종부세·개소세 "종료" 딜레마③기업 실적 악화, 나빠진 재정… 법인세율 인하 "딜레마"[소박스]연초부터 세수가 급격히 줄면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세수 결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국가 부채는 빠르게 늘고 있다. 앞으로도 이 같은 문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부채 증가 속도를 줄이고 국가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정준칙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국가 재무 건전성 이미 "빨간불"… 남은 기간도 어렵다━정부는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재정적자에 직면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 1~2월 총수입은 지난해 동기(106조1000억원) 대비 15.2% 감소한 90조원으로 집계됐다. 지출은 전년 같은 기간(121조2000억원) 대비 5.4% 줄어든 114조6000억원으로 24조6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국세수입은 전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포스코퓨처엠이 4년 연속 배당금을 동결하면서 주주환원정책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사주 매입 지원에 나서 주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부터 "우리사주 매입 연계 자사주 일대일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이 매입한 주식 수만큼 200만원 한도 내에서 회사가 주식을 보태주는 제도다. 자사주는 4년간 회사가 보호예수하고 3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퇴직할 경우 환수한다.포스코퓨처엠은 매입주관증권사를 통해 전체 청약금액을 대상으로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다. 아직 주식 매입이 완료되지 않아 임직원이 얼마에 주식을 구매할지 등 구체적인 액수는 정해지지 않았다.포스코퓨처엠의 자사주 매입 지원 규모는 약 40억원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말 기준 포스코퓨처엠의 직원 수는 2448명이며 약 93.7%의 직원이 청약 희망 의사를 밝혔다. 지난 20일 포스코퓨처엠 종가인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이 포항에 본원을 열고 그룹의 신사업 육성에 나선다.포스코홀딩스는 20일 포항에서 미래기술연구원 개원식을 진행했다. 개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병욱 국회의원, 김남일 포항 부시장, 백인규 시의회의장 및 김지용 미래기술연구원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남수희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원장, 민병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청정신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미래기술연구원은 포스코그룹 연구·개발(R&D) 컨트롤타워로서 ▲인공지능(AI) ▲이차전지소재 ▲수소·저탄소에너지분야 등 3개 연구소 체제를 통해 그룹의 미래 신성장 육성을 위한 기술전략 수립을 총괄한다. 지난 3월 포스코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된 김지용 미래기술연구원장도 포항 본원에서 근무한다.미래기술연구원은 포스텍, RIST, 방사광가속기와 연구인력 5000여명 등 포항 내 연구 인프라 및 핵심인력들과의 연구, 학술 교류 등을 통해 시너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우수 대학, 연구
동국제강이 철강제품 전자거래 플랫폼인 스틸샵 오픈 2주년을 앞두고 회원사와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동국제강은 스틸샵이 당진공장에서 제1회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30개 회원사 47명이 참석했다.스틸샵 소개 시간에는 생산·영업·마케팅 담당자들이 직접 스틸샵 특화 서비스인 "후판 7일 납기"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하고 어플리케이션 활용법을 시연했다.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는 스틸샵 관련 고객 개선 의견을 청취했으며 생산 라인 견학을 통해 고객이 제품 생산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2021년 5월 오픈한 동국제강 스틸샵은 후판 단납기 배송, 철근 소량 운반, 코일철근 판매 등 차별화 서비스를 인정받아 오픈 23개월 만에 회원사 2000여개사, 누적 판매 5만톤을 기록했다. 동국제강은 "온라인에서 철강 구매를 완결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2026년까지 연 25만톤 판매체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동국제강 관
HD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불공정 수주 의혹을 두고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2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전날 HD현대중공업이 진행 중인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의 사업자 선정 과정과 사업 진행 과정에 관한 국민감사 청구서를 감사원에 제출했다.대우조선해양은 2020년 KDDX 기본설계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의 KDDX 개념설계 자료를 몰래 촬영해 빼돌려 현대의 회사 내부 서버에 조직적으로 은닉 관리해 왔다고 주장했다. 덕분에 HD현대중공업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자 선정 과정의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도 강조했다.대우조선해양은 HD현대중공업이 해당 평가에서 보안사고에 대한 감점을 받지 않아 두 회사간 점수차이가 0.0565점 차이에 불과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보안사고에 대한 벌점이 부과됐다면 결과는 달려졌을 것이라는 게 대우조선해양의 설명이다.HD현대중공업은 이미 법원과 방위사업청의 판단을 받은 사안으로 사업자 선정
포스코그룹이 전남 광양 동호안 부지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이차전지 소재 등 신사업에 나선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앞으로 10년간 동호안 부지에 약 4조4000원의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동쪽 해상에 위치한 동호안은 바다로부터 제철소 부지 침식을 막기 위해 설치한 공작물로, 포스코는 설비확장 등을 위해 공유수면 매립 승인을 받아 1989년부터 제철소와 동호안 사이의 바다를 매립해 오고 있다. 면적은 약 230만평이며 포스코는 이 중 일부를 매립하여 5코크스공장, 원료야드,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월 동호안 매립 부지 내에 제2LNG 터미널을 착공한 바 있다.포스코그룹은 동호안 부지에 기존 철강과 국가첨단산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메가 미래형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은 그로 인한 연간 생산 유발효과 약 3조600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약 1조3000억원, 취업 유발효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역 투자 애로 현장을 점검하고 과감한 규제혁신을 약속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포스코그룹이 신사업 추진을 검토 중인 동호안(東護岸) 부지를 방문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 이정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 황수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에서도 참석해 동호안 개발 규제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광양제철소 동쪽 해상에 위치한 동호안은 바다로부터 제철소 부지 침식을 막기 위해 설치한 공작물로, 포스코는 설비확장 등을 위해 공유수면 매립 승인을 받아 1989년부터 제철소와 동호안 사이의 바다를 매립해 오고 있다. 해당 면적은 약 230만평이며 포스코는 이 중 일부를 매립해 5코크스공장, 원료야드,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월 동호안 매립 부지 내에 제2LNG터
대우조선해양이 HD현대중공업의 불공정 수주에 이의를 제기했다.대우조선해양은 19일 HD현대중공업이 현재 진행중인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사업의 사업자 선정 과정과 사업 진행에 적법·위법성 여부가 없었는지에 대한 감사를 촉구하는 국민감사청구서를 감사원에 제출한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2020년 KDDX 기본설계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의 KDDX 개념설계 자료를 몰래 촬영해 빼돌려 현대의 회사 내부 서버에 조직적으로 은닉 관리해 왔음이 해당 사건의 재판 결과로 드러났다"며 "당시 HD현대중공업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해 사업자 선정 과정의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HD현대중공업이 해당 평가에서 보안사고에 대한 감점을 받지 않아 두 회사간 점수차이가 0.0565점 차이에 불과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보안사고에 대한 벌점이 부과됐다면 결과는 달려졌을 것이라는 게 대우조선해양의 설명이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해군력 증강을 위한
지속 성장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로의 도약을 위한 현대제철의 투자와 노력이 전 세계 철강업계로부터 인정받았다.현대제철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2023 지속가능성 챔피언"(2023 Sustainability Champion)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14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우수 철강사를 선정 발표한다.세계철강협회의 지속가능성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 우수 멤버 선정 ▲안전보건 부문 또는 스틸리 어워드(Steelie Awards) 최종 후보 선정 ▲소재·공정별 탄소 배출량(Life Cycle Inventory, LCI) 데이터 제출 등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 경영을 유지해야 한다.현대제철은 안전보건 부문에서 당진제철소 내 고위험지역 사고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IoT)기술과 인공지능(AI)기술이 접목된 4족 보행로봇인 SPOT의 도입을 인정받아 우수철강사로 선정되었고 스틸리
특정 장르의 틀과 의식의 굴레에 얽매이지 않고 현대미술의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기법과 다원적 표현 방법으로 독창성을 보여주는 정경연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열린다.정경연 초대전은 서울시 종로구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그랜드관에서 오는 26일부터 5월2일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정경연 작가는 "장갑의 작가"라고도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 유학 시절 딸이 타국에서 공부하며 작업할 때 혹여나 손이 부르트며 고생할까봐 어머니가 보내주신 면장갑 한 상자가 시작이었다. 이후 장갑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작품의 모티브와 아이디어가 되었다. 장갑은 작업 표현의 기초이자 도구 역할을 하는 수단이 되어 작가로서 실험적인 수행을 이어 나갔다. 섬유미술에서 출발한 예술세계는 회화, 판화, 조각, 설치미술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광범위하게 뻗어나갔다.사용 목적에 따라 다르지만 손을 보호하고 따뜻하게 감싸듯 장갑은 다양한 삶의 애환, 노고를 담는다. 모든 사람들의 손이 면장갑 안으로 들어가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세계철강협회장으로서 글로벌 주요 철강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글로벌 철강 현안을 논의했다.19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부터 이틀 동안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집행위원회 회의와 회원사 회의를 주재했다.최 회장은 정기회의 첫 날인 17일 세계철강협회 부회장인 사쟌 진달 인도 JSW 회장, 레온 토팔리안 뉴코 사장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15개 철강사 대표 등과 미래 자율 주행 차량 차체 솔루션 개발, 글로벌 저탄소 이니셔티브 대응, 탄소 배출 측정 방식 국제표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지난 18일 개최된 상반기 회원사 회의에는 전 세계 140여개 철강사와 지역별 철강협회 대표들이 참석해 협회 주요 현안과 활동을 공유했다. 최 회장은 올해 12월 "제1회 혁신기술 컨퍼런스"를 열자고 제안했다. 탄소중립을 위해 철강사들이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얼마나 애쓰는지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와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 심사 결과를 조만간 발표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한화와 대우조선의 기업결합 관련 심사를 완료하고 오는 26일 열리는 전원회의에 해당 안건을 상정했다. 전원회의에서는 심사관의 의견, 한화 측의 의견을 취합해 기업결합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앞서 공정위는 기업결합 심사 과정에서 한화가 대우조선을 인수하면 군함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할 수 있다고 보고 한화에 시정방안 제출을 요구했다. 함정 부품 시장(상방)에서 한화의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함정 시장(하방)에서의 경쟁사를 봉쇄할 가능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한화는 한국 공정위를 포함해 총 8개국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지난 2월 튀르키예를 시작으로 일본·베트남·중국 등 7개 해외 경쟁당국이 모두 기업결합을 승인해 한국 공정위의 결정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