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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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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 추위가 본격화되는 연초 운전자들을 가장 당혹스럽게 만드는 것 중 하나가 계기판에 뜬 "타이어 공기압 저하" 경고등이다.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하던 차에 갑자기 경고등이 들어오면 초보 운전자는 물론 숙련된 운전자들도 "어딘가 펑크가 난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휩싸이기 마련이다. 겨울철 안전운전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할 수 있는 타이어 공기압 관리법을 정리했다.겨울철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는 이유는 단순한 물리 법칙 때문이다. 기체는 온도가 낮아지면 부피가 줄어드는 성질(샤를의 법칙)이 있다. 타이어 내부의 공기 역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수축하게 된다. 통계적으로 외부 기온이 10℃ 떨어질 때마다 타이어 공기압은 약 1~2psi(평균 1.5psi)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영상 15℃ 가을날 적정 공기압인 36psi를 맞췄더라도 영하 5℃의 한파가 찾아오면 공기압은 별다른 누설 없이도 33psi 이하로 뚝 떨어진다. 이때 자동차의 타이어 공기압 감지 시스템(T
한화시스템은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30.7% 늘어난 3조664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한화시스템의 연간 매출이 3조원을 넘긴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43.6% 줄어든 1235억원으로 집계됐다. 방산 부문의 대규모 수출과 대형 양산 사업이 지난해 실적을 견인했으며 2024년 인수한 필리조선소 매출도 반영됐다. ▲중동 주요국인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에 공급한 천궁-II(수출형 M-SAM) 다기능레이다(MFR) 수출 ▲폴란드 K2 전차 사격통제시스템 1·2차 공급 ▲차세대 군용 무전기 TICN TMMR 2차 양산 등이 매출을 이끌었다.영업이익은 미국 필리조선소의 정상화 과정에서 발생 중인 비용과 합병으로 인한 PPA 상각비로 줄었다.지난해 11월과 12월 각각 준공한 구미 신사업장 및 제주우주센터 설비투자와 초기 가동 비용 등도 전년비 영업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한화시스템은 올해 ▲소형 SAR 위성 ▲첨단 레이다 ▲지휘통제통신 ▲능동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직원들과 그룹 경영철학, 인공지능 전환(AX) 추진전략 및 조직문화 비전을 공유했다.포스코그룹은 6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임직원 70여 명과 함께 올해 첫 임직원 소통행사인 "CEO(최고경영자) 공감토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장 회장의 임직원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로 시작해 주제별 비전 공유 후 직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약 90분 동안 진행됐다. 장 회장은 소통과 경청을 최우선에 두도록 직접 주문해 행사시간 대부분을 토론과 질의응답에 할애했다. 현장 질문과 함께 사내 소통 채널 "포스코투데이"를 통해 사전 접수된 질문들이 이어졌고 전 그룹 임직원이 함께할 수 있도록 유튜브로 생중계됐다.그룹 핵심 경쟁력에 대한 질문에 장 회장은 "포스코그룹은 단단하면서도 미래를 위한 날개가 있는 회사로 LNG 중심의 에너지사업을 철강, 2차전지소재와 함께 그룹의 "넥스트 코어"(Next Core)로 보고 향후 핵심 수익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필리핀 국방부와 FA-50PH 성과기반군수지원(PBL)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약 1014억원이며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 3년이다.KAI는 2024년 12월 수출국 최초로 필리핀과 약 270억원 규모의 1년 PBL 시범 계약을 체결한 이후 안정적인 운용 성과와 높은 항공기 가동률을 확보했으며 그 결과 3년 장기 PBL 계약을 체결했다.PBL은 항공기의 가동률, 정비 신뢰도 등 운용 성과를 기준으로 군수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로 항공기 수명주기인 30~40년간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선진 군수지원 방식이다.KAI는 2010년 한국공군의 KT·A-1부터 T-50과 수리온 계열 항공기까지 약 15년간 PBL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오며 그 효과를 입증해 왔다. 검증된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필리핀은 KAI의 대표적인 FA-50 운용국으로 2014년 FA-50PH 1
한화오션은 계열사인 "오션 윈드 파워 1"(Ocean Wind Power 1)로부터 대형 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1척을 수주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7687억원이다. 해당 WTIV는 2028년 상반기 인도돼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 등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 참여를 우선 검토하며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마련 중이다.WTIV는 국내 최초로 15MW급 대형 해상풍력 터빈 설치가 가능한 선박으로 국내 해상풍력 사업에서 운용되는 WTIV 가운데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현재 국내 해상풍력 현장에서는 중국 건조·운영 선박이 국적만 변경돼 투입되거나 중국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WTIV 도입이 추진되는 등 공급망 의존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환경 속에서 이번 WTIV 발주는 해상풍력 핵심 인프라를 국산 선박과 국내 공급망으로 구축하는 선제적 사례로 민간 차원에서 에너지 안보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부가 2035년까지 해상풍력 25GW 보급을 목표로
한국이 중국에 밀려 1월 글로벌 선박 수주 점유율과 수주잔량 2위를 기록했다. 6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세계 선박 수주량은 561만CGT(158척)으로 전월 891만CGT 대비 37% 감소했다. 전년 동기(443만CGT)와 비교해서는 27%가 증가했다.국가별로는 한국이 125만CGT(26척, 22%), 중국은 374만CGT(106척, 67%)를 수주했다.1월 전 세계 수주잔량은 전월 대비 507만CGT 증가한 1억8035만CGT이다. 한국은 3631만CGT(20%), 중국은 1억1191만CGT(62%)를 차지했다.전월 대비 각각 한국은 100만CGT, 중국은 380만CGT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한국은 39만CGT 감소했으나 중국은 1283만CGT가 증가했다.1월 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는 지난해 12월(184.65)보다 0.36포인트 감소한 184.29로 보합 수준을 유지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6년 2월의 차에 르노코리아 필랑트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르노코리아 필랑트, 제네시스 GV60 마그마, GMC 아카디아, KG 모빌리티 무쏘, 푸조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브랜드명 가나다 순)가 2월의 차 후보에 올랐다. 치열한 경쟁 끝에 르노코리아 필랑트가 50점 만점 중 36점을 획득해 2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르노코리아 필랑트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부문에서 10점 만점 중 7.7점을 받았으며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방산 및 우주∙항공 분야의 미래 핵심사업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K방산의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첨단엔진과 무인기 등 주요 제품 개발과 수출 분야에서 힘을 합쳐 경남 지역 산업 생태계의 상생 기반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는 것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AI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K방산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핵심 사업 공동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차재병 KAI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두 회사는 ▲무인기 공동개발 및 수출 추진 ▲국산 엔진 탑재 항공기의 개발 및 공동마케팅 ▲글로벌 상업 우주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협력 등에 합의했다.두 회사는 각각 항공엔진과 전투기∙헬기 등 항공기체 개발 및 생산 분야에서 40년 이상의 경험을 갖고 있다. 양사는 국방과학연구소(ADD)와 각각
아우디 코리아는 2025년 한 해 동안 세일즈와 서비스 전반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아우디 딜러사와 임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딜러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아우디 딜러 어워즈"는 한 해 동안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딜러사와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 분야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우수 인재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시상은 세일즈,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으며 올해는 총 9개 부문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2025 아우디 딜러 어워즈"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딜러"에는 태안모터스가 선정됐다. 2위에는 코오롱아우토, 3위에는 고진모터스가 각각 이름을 올리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아우디 코리아 스티브 클로티 사장은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모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보여주신 성과는 뛰어난 실적은 물론 아우디 브랜드를 앞으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5년 매출 21조2022억원, 영업이익 1조 8425억원을 거뒀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5.3%, 영업이익은 4.6% 증가했다.타이어 부문인 한국타이어의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10조3186억 원으로 창사 이래 첫 10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1조 6843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에도 글로벌 신차용 및 교체용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과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확대 등의 노력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지난해 1분기부터 한국타이어 자회사로 편입된 열관리 부문 한온시스템의 202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9% 증가한 10조883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4.5% 증가한 2718억원을 달성했다. 한국타이어 자회사 편입 이후 지속적인 개선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한국타이어의 2025년 누적 기준 승용차∙경트럭용 타이어 매출 중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HD현대마린솔루션은 2025년 매출 1조9827억원, 영업이익 3501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6%, 영업이익은 28.9% 증가했다.주력 사업인 선박 부품 및 서비스 관련 AM(After Market) 사업의 매출이 2024년 대비 16%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친환경 이중연료 엔진 탑재 선박 비중이 확대되면서 부품 단가가 상승하고 유지·보수 서비스 수요가 증가한 것이 수익성 제고에 기여했다.디지털솔루션 사업의 견조한 성장 흐름도 지속됐다. 신조 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전력제어 기술을 활용한 "축 발전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디지털솔루션 부문의 매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만 전년 동기 대비 60.5% 증가하며 네 분기 연속으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친환경 개조 사업의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올해 매출 목표를 2조3349억원으로 설정했다.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간 매출 2
한화가 AI기술이 접목된 "배회형 정밀유도무기(L-PGW)" 등 첨단 무기체계를 글로벌 시장에 첫 공개한다. 대한민국 정부와 "원팀"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한국 방산의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 제시하고 사우디의 "비전2030" 실현에도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한국과 사우디의 전략적 안보·경제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은 8~12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리는 사우디 방산 전시회 "WDS 2026"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격년으로 열리는 WDS는 올해가 3번째로 이번 전시에는 76개국 773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한화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기술이 탑재된 미래형 통합 무기체계를 앞세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전략 산업의 역량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전시하는 L-PGW는 AI가 스스로 표적을 정찰·식별하고 타격하는 차세대 핵심 전력으로 미국과 유럽의 메이저 업체가 주도해온 글로벌 첨단 무기
한화오션이 2025년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김동관 부회장 체제 이후 공을 들여온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와 "생산 안정화" 전략이 숫자로 증명된 결과다. 상선 부문의 고가 LNG선 비중 확대와 특수선 부문의 순항이 맞물리며 체질 개선을 이뤄냈다는 평가다.한화오션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2조6884억원, 영업이익 1조1091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66% 늘었다. 상선사업부는 생산 안정화를 기반으로 고마진 LNG선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전사 성장을 주도했다. 2023년 이후 수주한 고선가 프로젝트 물량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전반적인 손익 흐름이 견조해졌다. 2026년에도 상선 매출이 전사 매출의 70% 이상을 유지하며 수익성의 버팀목 역할을 할 전망이다. 수익 구조 강건화의 핵심은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이다. 한화오션은 옥포 야드의 조업 일수 관리와 공정 최적화
한화오션은 4일 2025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수주 계획과 주요 프로젝트 현황을 묻는 질문에 "영업 비밀상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기는 어렵다"면서도 "다들 아시는 캐나다 건 외에 현재 태국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태국 수상함 1척에 대한 결과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진 이번 1분기 중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국내 경쟁사와 함께 입찰에 참여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덧붙였다.사우디아라비아 프로젝트 등 기타 지역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한화오션은 "사우디의 경우 올해 제안요청서(RFP)가 발행될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이외에도 남미나 북유럽 지역 국가들과 잠수함 및 수상함에 대한 영업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4일 2025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환 헤지 정책과 관련해 특정 환율 방향성을 전제로 전략을 조정하지 않고 미국 투자 등 회사 전반의 재무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존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라 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환 헤지 전략의 유의미한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최근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수출 비중이 높은 조선업체들을 대상으로 환리스크 관리 강화를 주문하며 환 헤지 활용을 권고한 바 있다.
한화오션은 4일 2025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초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 및 통상정책(USTR 항만세 등)이 조선해운 분야에 직접적인 파장을 미치며 신조 발주 흐름에 제동이 걸렸으나 미국의 에너지 수출 확대·LNG 프로젝트 재개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LNGC, VLCC 등 주요 선종에서 신조 수요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 10월 경에는 국제해사기구(IMO) 중기저감조치(Net Zero Framework) 채택이 연기되면서 불확실성이 증가했으나 산업 전반에서는 친환경 및 대체연료 전환이라는 장기 방향성 자체가 흔들린 것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친환경 선박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한화오션은 "올해 수주 목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겠지만 LNG선, 대형 컨테이너선, VLAC/VLEC, VLCC를 중심으로 수주를 진행해 약 3년 이상의 현재 수주잔고를 연말에도 유지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화오션은 4일 2025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금년에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옥포 야드 내 생산설비(케팩스·CAPEX) 투자와 마스가(MASGA)를 포함한 대미 투자 확대가 예정되어 있다"며 "성장 투자 및 재무 안정성 확보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금년도 배당은 실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재무 안정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배당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향후 주주환원 재개 시점은 투자 집행 현황과 연계될 전망이다. 한화오션은 "향후에는 당사의 투자 집행 현황과 실적, 현금 창출력 개선 추이를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주주 환원 정책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4일 2025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 "CPSP"(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에 대해 "캐나다가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 중 하나인 빠른납기를 위해 2035년까지 4척 인도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증된 성능과 현지화를 두 축으로 동맹 및 파트너 국가들과 함께 운용 주권과 자주적 정비 역량을 동시에 구축하는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며 "CPSP에서는 영국 밥콕과의 원팀 체계를 통해 캐나다 내 일자리 창출, 기술 이전, 인서비스 서포트(ISS)를 포함한 현지 기반의 장기 정비 생태계 구축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화오션은 "최근에는 본 사업의 국가간거래(G2G) 성격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고위급 소통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며 "당사도 정부와 긴밀히 공조하며 최선의 성과를 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로템이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운행되는 모든 경전철(LRT) 노선에 철도차량을 공급한다.현대로템은 전날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 시정부와 약 3200억원 규모의 고상형 경전철 공급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소형 궤도차량을 의미하는 경전철은 주로 도시의 교통난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며 트램(노면전차)도 경전철 범주에 해당한다.현대로템이 이번에 수주한 경전철은 총 32편성(편성당 3량)으로 최고운영속도는 80km/h이다. 시의 중심부를 남북으로 관통해 주변부를 이어주는 캐피탈과 매트로 노선에 투입될 이 차량은 기존 노후화 차량을 대체해 출퇴근 직장인들에게 주로 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기존 노후 차량의 대체 물량인 만큼 현지 이용 승객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증대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선이 이뤄졌다. 영하 40도의 극저온과 강설 등 현지 혹한기를 견딜 수 있는 맞춤 설계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차량 경량화 설계가 들어가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차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캐나다 국방조달장관이 HD현대를 찾아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역량을 확인하고 전략적 파트너로서 상호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했다.HD현대중공업은 4일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장관과 필립 라포르튠 주한캐나다대사 일행이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이하 GRC)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 "CPSP"(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 추진의 일환으로 국내 방산업체의 건조 역량과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장관 일행은 박용열함정사업본부장의 안내로 구축함, 호위함, 잠수함 그리고 무인수상정 등 HD현대중공업이 그동안 개발한 함정들을 살펴봤다.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자율운항 기반의 미래형 선박들의 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HD현대의 디지털 선박, 자율운항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역량을 확인했다.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장관은 "마치 미래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