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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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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정주영 현대자동차그룹 창업회장 서거 25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가 열린다.현대차그룹은 다음 달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아산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 : 이어지는 울림"을 개최한다.현대차그룹은 추모 음악회를 통해 정주영 창업회장의 기업가 정신이 우리 사회와 미래 세대에게 주는 깊은 울림을 되새기며 시대를 초월한 정주영 창업회장의 철학과 정신을 기린다는 계획이다. 정주영 창업회장은 담대한 비전과 어떠한 시련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의지로 한국 경제의 산업화를 선도한 한국 기업가 정신의 표상으로 평가받는다.음악회에는 현대차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공익 근무자, 미래 인재 및 사회 각 분야의 주요 인사 등이 초청될 예정이다. 추모 행사 본연의 취지와 의미를 기리고자 유료 입장권 판매 없이 사전 초청된 인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이번 추모 음악회에는 세계적 피아니스트인 김선욱, 선우예권, 조성진, 임윤찬이 협연에 나서 정주영 창업회장을 추모하는 음악을 연주할 예
현대글로비스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자산확대를 통한 성장"과 "비계열 고객 확대"를 핵심 기조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뒀다.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매출 29조5664억원, 영업이익 2조730억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 4.1%, 18.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7.0%, 당기순이익은 1조7347억으로 경영지표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발표한 실적 가이던스(예상 전망)를 넘어서며 글로벌 사업 역량을 발휘했다. 가이던스는 매출액 28조∼29조원, 영업이익 1조8000억원∼1조9000억원 수준이었다.사업별로 보면 물류 영역에서 매출 10조825억원, 영업이익 7534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 늘고 영업이익은 9% 감소했다. 글로벌 완성차 판매량이 소폭 증가한 가운데 컨테이너 운임 시황이 다소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해운 사업의 매출은 5조4014억원, 영업이익은 745
노르웨이 의회가 북극권 방어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장거리 정밀타격체계 조달 계획을 승인하면서 국산 다연장로켓 "천무"의 수출 영토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약 2조8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한국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미국의 록히드마틴이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9일 외신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노르웨이 의회는 지난 27일(현지시각) 20억달러 규모의 포병 전력 조달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러시아와의 접경 지역에서 실질적인 억제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거리 화력을 적기에 확보하는 것이다.현지 유력 매체 아프텐포스텐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천무"가 노르웨이군의 요구 성능을 충족하며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보도했다. 전통적인 혈맹인 미국 록히드마틴의 "하이마스"(HIMARS) 역시 강력한 후보다. 노르웨이 내부에서는 유럽 자체 미사일 체계 개발론도 제기됐으나 실무진 사이에서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9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3조2000억원 규모의 설비투자(CAPEX)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회사는 "현재 전체 투자 예산 중 60% 이상을 에너지 부문에 배정하고 있다"며 "올해 인수를 계획 중인 북미 가스전 등 유망 자산 확보 추이에 따라 이 비중은 더욱 상향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양 제2 LNG 터미널의 7·8호기 탱크 준공과 해외 발전 사업권 확보 등 LNG 밸류체인 전반에 자산이 투입된다.대규모 자금 투입에 따른 재무 부담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당사의 연간 에비타(EBITDA) 창출 능력이 1조7000억원 수준임을 고려할 때, 3조2000억원 규모의 투자는 충분히 감당 가능한 범위 내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저히 현금 흐름 내에서 집행한다는 원칙을 고수해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9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 업스트림 신규 자산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미국의 경우 올해 상반기 내 계약 체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미국 자산 인수는 단순한 규모 확대를 넘어 가스전 탐사부터 개발, 운영에 이르는 전주기 사업 역량을 북미 시장으로 이식한다는 전략적 의도가 담겼다. 회사는 미국 내 액화 터미널 기지가 밀집한 멕시코만 인근의 "헤인즈빌" 지역을 1순위 검토지로 꼽았다. 오클라호마 등 미드 컨티넨트와 동부 애팔래치아 지역 자산까지 폭넓게 살피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미국 자산 인수 규모는 약 1조 원 내외로 예상하고 있다"며 "기존 미얀마와 호주에서 축적한 에너지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조기에 안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참여 중인 미국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최종투자결정(FID)이 오는 3월로 연기됐다. 가스 공급 및 판매 계약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포스코인터는 대규모 개발 주체보다는 철강 공급권 확보 등 실리 중심의 파트너십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황의용 포스코인터내셔널 LNG 사업실장은 29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당초 1월로 예정됐던 파이프라인 관련 FID가 3월까지 연기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알래스카 북극 가스전을 종단하는 파이프라인에 대한 금융 및 투자 결정이 예상보다 조금 지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일정 지연의 핵심 변수는 가스 매매 계약의 완성도다. 황 실장은 "FID를 위해서는 가스전 생산자와의 구매 계약이 내수 판매 계약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현재 푸르드베이(Prudhoe Bay)와 포인트 톰슨(Point Thomson) 가스전 지분을 가진 엑손모빌, 힐코프 등과 주요 조건(가격·물량 등)에 합의하는 HOA(기본합의서)는 완료됐으며 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경기 둔화와 철강 시황 악화라는 악재 속에서도 에너지와 소재 부문의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미얀마 가스전 판매량 확대와 신규 인수 기업의 이익 기여가 더해지며 "영업이익 1조 클럽" 안착에 성공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165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매출은 32조3736억원으로 2024년보다 0.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368억원으로 26.5% 늘었다.에너지와 식량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미얀마 가스전은 전년대비 판매량이 82억cf(입방피트) 증가하며 영업이익 3924억원을 달성했다. 호주 세넥스 에너지는 지난해 구축한 증산 체제에 따라 전년대비 판매량이 96억cf 늘어나며 영업이익이 75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90% 증가했다.식량 부문에서는 팜 사업이 신규 팜 기업(PT.PAR, PT Prime Agri Reso
한화시스템은 세계 3대 선급 기관 중 하나인 영국 로이드선급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스마트 다목적 전투함"을 대상으로 개념설계 인증(AIP)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미래 해군의 차세대 유인함정 개념으로 "스마트 배틀십"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으며 이번에 개념설계 인증 획득을 통해 국제 해군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세계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스마트 배틀십" 개념을 실체화 한 스마트 다목적 전투함은 AI 기반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2000톤급 함정으로 미래 해양 전장 환경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한화시스템은 40여 년간 축적해온 해양 시스템 기술과 차세대 스마트 해양 솔루션을 이번 미래형 함정모델에 집약했다. ▲AI 기반 지능형 전투체계(AI-powered CMS) ▲추진체계 구성품의 상태 감시 및 고장 예지가 가능한 지능형 통합기관제어체계(AI-powered ECS) ▲두 명의 승조원만으로도 항해가 가능한 콕핏형 통합함교체계(Cock
현대자동차·기아가 주행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수 있는 기술을 공개했다.현대차·기아는 UWB(Ultra-Wide Band) 전파를 활용해 차량 주변 장애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파악해 운전을 보조하는 첨단 센싱 기술, "비전 펄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비전 펄스 기술을 차량에 적용하면 우선 차량에 적용된 UWB 모듈이 전파를 발산한다. 주변의 다른 차량이나 오토바이, 자전거, 보행자 등에도 UWB 신호를 발산하는 모듈이 있다면 양쪽 UWB 모듈이 각각 서로 신호를 주고받는 시간을 측정하게 되고 이를 통해 상대방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 뒤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경고를 줌으로써 안전성을 크게 높인다.비전 펄스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별도 UWB 모듈을 차량에 설치할 수도 있으나 "디지털 키 2" 적용 차량의 경우는 해당 모듈이 이미 적용돼 있어 별도 장치를 설치하지 않고도 활용이 가능할 수 있다.UWB의 특성상 GHz(기가헤르츠)폭의 초광대역 전파를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시민 사회가 참여할 수 있는 몰입형 안전 체험관의 첫 삽을 떴다.현대차는 전날 울산공장에서 현대차 국내생산담당 겸 최고안전보건책임자 최영일 부사장, 생산지원담당 정원대 부사장, 현대차노조 이종철 지부장, 이창민 수석부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안전체험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H-안전체험관은 울산공장 부지 내에 설립될 연면적 280평 규모의 안전 미디어 체험관이다.증강현실(AR)과 홀로그램, 특수 효과 등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는 물론이고 국내 안전 체험관 중 처음으로 울산공장의 실제 생산 현장과 위험 상황을 프로젝션 맵핑 기술로 생생히 구현할 예정이다.방문객은 ▲웰컴존 ▲세이프티존 ▲교통안전존 ▲사고체험존 ▲위험성평가존 ▲감성안전존 등 6개 구역에서 실제 사례 기반의 안전 사고 콘텐츠를 체험해 안전 의식 내재화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이 중 세이프티존에서는 특수효과 기술을 활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인 글로벌 혁신 하드웨어 플랫폼 기업 모델솔루션이 다음달 3일부터 5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미국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컬 디자인 & 매뉴팩쳐링 웨스트 2026"(이하 MD&M West)"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MD&M West는 의료기기 설계·제조·엔지니어링 전반을 아우르는 북미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다. 전 세계 메드테크(MedTech) 기업과 의료기기 제조·공급망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모델솔루션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직접 기획·설계한 중장기 포트폴리오 "스트림"(S.T.R.E.A.M) 가운데 미래 신기술(Rising Tech)을 실현하는 계열사다. 2017년부터 매년 MD&M West에 참가해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고객사를 발굴하고 시장 이해도를 축적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디자인과 정밀 제조 기술을 결합한 경쟁력을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설 연휴를 맞아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양사의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설 특별 점검은 ▲기본항목 점검(브레이크 패드·공조장치·타이어·등화장치) ▲엔진룸 점검(오일류·냉각수·워셔액·배터리) ▲전기차 특화 점검(냉각수 및 고전압 배터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점검 후 부가 서비스로 워셔액도 무상 지급된다.무상점검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다음달 2일부터4일까지 ▲마이현대(myHyundai) ▲현대인증중고차(HyundaiCertified) ▲기아 앱(Kia App) ▲마이제네시스(MYGENESIS) 등 각 브랜드의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점검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현대차·제네시스 고객은 전국 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점검 쿠폰을 제시하고 점검을 받으면 된다.회사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한 귀향길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
기아가 지난해 매출 114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 가까이 급감하며 수익성이 크게 후퇴했다. 2조9000억원 규모의 미국 고율 관세에 따른 비용 증가가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기아는 지난해 매출액 114조1409억원, 영업이익 9조78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8.3%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8.0%로 집계됐다.수익성 하락의 핵심 은 미국의 통상 정책 변화에 따른 관세 부담이다. 기아의 4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28조877억원으로 4분기 기준 역대 최대였으나 영업이익은 1조84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2%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6.6%까지 떨어졌다.윤병열 기아 IR팀장은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 미국 관세 영향으로 1조220억원의 이익이 감소한 가운데 북미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 비용 확대로 인해 전체 인센티브가 전년 동기 대비 34
기아는 28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5년 관세 총 부담은 약 2조9000억원이었으며 올해는 이보다 약 4000억원 증가한 3조3000억~3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관세 증분 중 완성차 부문은 약 2000억원, 부품 부문은 약 2000억원을 각각 차지할 것으로 추산된다.기아 측은 "미국 판매 물량이 늘어난 데다 지난해 5월부터 납부하기 시작했던 관세 부담이 올해는 1년 치로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관세 구조에 대해서는 이미 불확실성이 해소됐음을 강조했다. 기아는 "핵심 부품에 대한 관세는 환급 조항(MSRP 3.75)에 의해 실질적인 부담이 0원이며 이미 손익계산서에도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 부담하는 관세의 약 80%는 완성차 수출 관세이며 나머지 20%는 환급되지 않는 일반 부품 관세"라고 설명했다. 또한 "부품 협력사를 통해 조지아 플랜트로 공급받는 부품 관세 역시 이미 가격에 100% 반영되어 있어 추가적인 회계적 변수
기아는 28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5년 5.7조원, 2026년 5.6조원, 2027년 5조원 수준의 설비투자(케팩스·CAPEX)를 집행할 계획"이라며 "외형 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매출액 대비 케팩스 비율은 2025년 5.1%에서 2026년 4.3%, 2027년 3.5%로 점진적으로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등 그룹 차원의 미래 핵심 사업에 대한 전략적 예산 재배치 가능성도 언급됐다. 기아는 "미래 사업 역량 강화에 따른 추가적인 예산 배분이 있을 수 있으나 이는 현재 기아가 보유한 이익 창출 체력과 현금 동원 능력으로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다.기아는 "외형 성장에 따른 이익 창출 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프리캐시플로우(FCF)를 높여가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내년 정도면 관세 이슈 이전 수준의 현금 창출 능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 매출 규모 대비 케팩스 비중과 이를 뒷받침할 현금
기아는 28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도매 판매는 335만대로 전년 대비 21만4000대 증가한 6.8%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소매 판매 또한 도매 판매 성장률과 동일하게 6.8% 성장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회사는 "미국에서는 핵심 모델인 텔룰라이드와 셀토스, ICE 모델의 풀모델 체인지와 더불어 각각의 하이브리드 버전 신규 추가로 SUV 및 하이브리드 중심 판매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유럽 시장에 대해선 "연초 EV2 신차 출시로 EV3, EV4, EV 5로 이어지는 대중화 EV 풀 라인업을 완성, 본격적인 판매 회복에 집중함으로써 유럽 내 EV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도에서는 신형 셀토스 출시로 SUV 프리미엄 소비층을 공략해 시장 지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아는 28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영업이익 증감을 요인별로 살펴보면 4분기 미국 관세 영향으로 1조220억원의 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이어 "북미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 비용 확대로 인해 전체 인센티브가 전년 동기 대비 3420억원 증가하며 손익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8000대 이상 줄어들어 1320억원의 손이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기아가 2년 연속 연간 매출 100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미 관세 영향으로 28% 줄었다.기아는 지난해 매출액 114조1409억원, 영업이익 9조78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8.3%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8.0%로 집계됐다.지난해 4분기는 매출 28조877억원, 영업이익 1조8425억원을 거뒀다. 전년 대비 매출은 3.5%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22% 줄었다.지난해 도매판매량은 313만5873대로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세부 별로 보면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1.5%, 매출은 6.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8.3%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3.8%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