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1부
산업1부에서 모빌리티를 담당하는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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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이 친환경 플랫폼을 구축하며 재활용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재활용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비즈니스플랫폼 "이음"을 구축했다. 이음은 2030년 리사이클 제품 판매 비중 100% 달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생산자·파트너·브랜드를 온라인으로 잇는 그린플랫폼이다.이음은 플라스틱 업계 관계자와 브랜드오너(일반 소비자 대상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에게 리사이클 소재에 대한 경험과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채널 서비스를 제공한다.SK케미칼은 이음을 통해 화장품 용기 시장 내 △브랜드 오너 △플라스틱 성형업체 △협력업체에 AI기반 차별화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플라스틱 성형업체에 지속가능패키징솔루션(Sustainable Packaging Solution·SPS) 소재로 제작된 소재경험키트를 제공한다. 업체는 직접 실물을 사용해볼 수 있으며 화장품 용기 AI 이미지검색 서비스와 제품생산을 위한 성형업체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GS칼텍스가 임직원들과 함께 친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페트병뚜껑을 재활용해 친환경소재 화분을 제작하고 임직원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선다.19일 GS칼텍스가 창립 55주년을 맞아 자원 재활용을 통한 "에너지플러스 에코"(Energy Plus Eco) 친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플러스 에코는 GS칼텍스가 순환경제 실현을 목적으로 만든 친환경 브랜드다.GS칼텍스 임직원은 허세홍 사장과 함께 페트(PET) 병뚜껑을 수집한다. 오는 7월 11일까지 수집한 병뚜껑은 친환경 복합수지 협력사에 의뢰해 플레이크로 분쇄 후 업사이클링(새활용) 화분으로 재탄생한다. 이렇게 만든 화분은 임직원이 손수 식물을 심어 복지시설과 노인 및 청년가구에 기증된다. GS칼텍스는 이 과정에서 임직원이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다고 본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은 오는 26~28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 내 "에너지플러스 에코숲"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
윤석열 정부가 기업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법인세 개편을 검토한다. 지난 정부가 25%까지 올린 최고세율을 기존 세율인 22%로 낮추고 과세표준구간을 단순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19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세법개편 과정에서 법인세 최고 세율과 과표구간 등을 조정한다.2017년 문재인정부는 법인세법을 개정하며 기존 3개였던 과표구간을 4개로 늘리고 최고세율을 22%에서 25%로 확대했다. 과표구간에서 "과세표준 3000천억 초과"를 추가하며 해당 구간에서 세율은 25%로 지정했다. 개정 후 재계에서는 정부에 "법인세 부담이 과중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윤석열정부의 국정과제 이행계획서에 "기업투자·고용촉진 등을 위한 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정 대상은 소득세법, 법인세법, 조세특례제한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등이 포함됐다.지난 26일 추경호 국무총리 직무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에 "높은 최고세율 수준, 복잡한 과표구
경유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경유차 위주인 화물차 시장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화물용 전기차의 수요 증가와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정책으로 화물용 전기트럭 확산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전국 경유가격은 리터당 1980.91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 첫 주 경유가격은 리터당 1331.99원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일 년 사이 49% 오른 것이다. 전국 평균 휘발유가격은 1966.57원으로 경유보다 저렴했다.경유가격이 급등하는 이유는 주요 디젤 수출국인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키면서 공급이 줄어든 탓이다. 경유 수출이 막히면서 수급난이 심해졌고 세계적으로 경유가격이 올랐다. 경유를 연로로 쓰는 차의 특징은 높은 토크(힘)다. 무거운 짐을 잔뜩 싣고 언덕길을 오를 때는 토크 수치가 높은 차가 효율적인데, 이때문에 화물차 대부분은 경유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실제로 화물차뿐 아니라 각종 산업 현장에서 경유는 휘발유보
국내 배터리 1위 기업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이 연구·개발(R&D)비 비중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배터리시장에서 저가공세를 펼치는 중국에 LG엔솔은 차별화한 기술력으로 대응한다.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엔솔의 올 1분기 매출액 대비 R&D비 비중은 4.2%로 지난해 연간 비중(3.7%)보다 증가했다. 2020년 R&D비 비중이 3.4%였음을 감안하면 3년째 꾸준히 오른 것이다. 절대금액으로 봐도 LG엔솔의 R&D비는 증가세가 뚜렷하다. 2020년 4230억원에서 지난해 6540억원으로 54.6% 증가했고, 올 1분기까지는 1836억에 달했다. 최근 전기차배터리 시장확대에 힘입어 LG엔솔 매출액이 급증했음을 고려하면 매출액 대비 R&D비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은 매출액 성장폭보다 R&D성장폭이 더 크다는 의미다. 연구조직도 세분화했다. LG엔솔은 지난해 말까지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에 있던 팩개발 센터와 배터리관리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실적을 견인해 온 서버용 D램 시장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데이터 산업 성장에 발맞춰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서버용 D램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18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서버용 D램 시장은 2026년 662억4000만달러(약 84조244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 기준으로 추산되는 시장규모 308억7700만달러(39조2693억원)보다 2배 이상 크다. 연 평균 예상성장률은 약 16%로 전체 D램 시장의 예상 성장률인 9%를 웃돈다. 서버용 D램 시장확대에 따라 전체 D램 시장 구조도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기준 D램 시장의 응용처벌 비중은 △서버용 32% △모바일용 22% △PC용 15% 순으로 추정된다. 옴디아는 2026년의 경우 △서버용 43% △모바일용 29% △PC용 8%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본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메타버스, 인
글로벌 배터리 폼펙터(형태) 시장에서 각형이 파우치형과 원통형을 제치고 과반을 차지했다. 각형 배터리 수요가 늘면서 국내 업체들도 생산 종류를 다양화하며 대응에 나선다.18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각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 1분기 63.6%로 지난해 1분기 53.1%보다 상승했다. 파우치형과 원통형 점유율은 각각 20.8%, 15.6%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하락했다. 각형으로 제작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는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주요 LFP 배터리 생산 업체로는 중국의 CATL과 BYD, 한국의 삼성SDI가 있다. NCM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등이 제조한다.각형 배터리는 알루미늄 캔에 셀을 삽입하여 상대적으로 충격에 강하지만 각진 모양 탓에 공간 효율이 떨어지고 에너지 밀도도 원통형과 파우치형보다 낮다. 파우치형 배터리는 필름을 쌓아 올리는 형식으로 보다 많은 셀을 저장할 수 있으나 공정
LG유플러스가 직장인과 키즈에 특화된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통신사 최초로 NFT 커뮤니티 시장에도 진출한다.LG유플러스는 지난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U+가상오피스 △U+키즈동물원 △무너NFT 3가지 서비스를 공개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일상화된 직장인, 놀이하듯 즐기는 학습을 원하는 어린이 등 니즈가 명확한 고객을 대상으로 꼭 필요한 기능을 갖춘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 경험을 혁신하겠다는 전략이다.U+가상오피스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화된 재택 업무환경에 특화된 서비스로, 출근부터 퇴근까지 아침 인사, 스몰톡, 개인 면담, 화상회의, 업무 협업 등 실제 사무실에서의 업무 과정과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AI 회의록"은 단순히 목소리를 텍스트로 변환하는 "STT"(Speech to Text) 기능에서 나아가, 회의 중 각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인식해 누가 어떤 내용을 말했는지 회의록을 자동 생성한다. 주요 키워드 중심의 요약 정리도 가능하도록 개
SK쉴더스와 원스토어가 상장을 철회함에 따라 투자금을 반환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상장에 실패할 경우 "상장 전 투자 유치"(Pre-Initial Public Offering·프리IPO)를 통해 유치한 투자금을 돌려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후 상장 전략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프리IPO는 상장을 전제로 진행되는데 일반적으로 "IPO 기한 설정 및 수익률 보장 조항"을 계약서에 넣는다. 이에 프리IPO를 진행한 기업이 약속 기한 내에 상장하지 못하면 투자자에게 투자금과 이자를 반환해야 한다.SK스퀘어는 자회사인 SK쉴더스, 원스토어를 시작으로 11번가, 티맵모빌리티, 콘텐츠웨이브 등이 차례로 상장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달 초 SK쉴더스와 원스토어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해 상장을 철회했다. 11번가도 내년 상장을 목표로 지난 11일 주관사 선정을 위해 입찰 제안서를 발송했으나 얼어붙은 기업 공개(Initial Public Offering·IPO) 시장 상황 탓
검찰이 수입차량 연쇄화재 및 결함 은폐 의혹과 관련해 BMW코리아 법인을 재판에 넘겼다.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박규형)는 BMW코리아 법인과 품질관리 및 결함시정 총괄 책임자 전모씨(50) 등 임직원 4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BMW 차량에 들어가는 엔진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불량으로 흡기다기관(재순환된 배기가스 및 외부공기를 디젤엔진 실린더에 공급하는 플라스틱관)에 천공이 발생해 화재로 이어지는 결함이 있음을 알고도 은폐한 혐의를 받는다.BMW코리아 법인과 전씨등은 2016년 8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일부 BMW 디젤자동차에 EGR 장치 불량 등의 결함이 있음을 알고도 이를 감추기 위해 정부에 제출해야 할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결함 관련 표현을 삭제한 채 제출한 것으로 조사됐다.전씨와 함께 기소된 임직원 3명은 품질관리 및 결함시정 업무와 관련해 자동차 결함관련 사건의 보고나 기술분석을 직접 담당하는
모토로라가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9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면 최대지원금을 적용받아 소위 "공짜폰"으로 사용 가능하다.17일 LG헬로비전은 모토로라 5G폰 2종을 국내에 단독 출시 계획을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이달 말이다.이번에 출시되는 기기는 "엣지 20라이트 5G(39만9000원)", "모토 G50 5G(34만9000원)" 등 2종이다. 앞서 북미·유럽·중국 등에서 프리미엄 중저가 폰으로 인기를 끈 모델이다. 이베이·11번가·티몬 등 주요 오픈마켓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46개 레노버 A/S 센터를 통해 2년 간 무상 A/S도 지원한다."엣지 20 라이트 5G" ▲듀얼심 ▲1억800만 화소 카메라 ▲대용량 메모리(8GB RAM + 128GB) ▲대용량 배터리(5000mAh) ▲고속 충전기 지원(30W) ▲6.7인치 OLED 디스플레이 등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췄다. "모토 G50 5G"는 ▲듀얼심 ▲4800만 화소
이달 5대 그룹 총수와 중소기업계가 윤석열 대통령 용산 집무실에서 상생 협력을 선언한다. 17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업계 최대 연례 행사인 "중소기업인대회"가 25일 오후 7시 윤석열 대통령의 용산 집무실 앞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5대 그룹 총수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회장을 포함 약 500명 이상의 중소기업인이 참석한다.중소기업인대회는 1964년 처음 시작됐는데 대기업 총수가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의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글로벌 공급망 문제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해 납품 단가 인상을 놓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입장을 달리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 정부가 대·중소기업의 협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중소기업인대회의 정확한 장소와 시간은 물론 5대그룹 총수들의 참석도 유동적"이라며 "아직 확정
LG CNS가 지속적인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DX) 역량 개발을 통해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클라우드와 스마트공장, 스마트물류 등 디지털혁신(DX) 사업이 성장을 견인했다.17일 LG CNS가 올 1분기 매출 8850억원, 영업이익 64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19% 증가해 역대 1분기 기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7%, 영업이익 19% 증가한 수치다.클라우드 분야에서 LG CNS는 "퍼블릭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을 바탕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클라우드 등 글로벌 클라우드서비스사업자(CSP)와 파트너십 맺었다. 현재 주요 클라우드관리사업자(MSP)로서 대한항공, 한화생명, 엔씨소프트 등 금융사와 게임사 등의 클라우드를 운영한다. LG CNS는 기존 서비스에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해 재구성하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pplication Modern
현대일렉트릭은 조석 사장이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고 협력사와 소통하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17일 현대일렉트릭에 따르면 조 사장이 임원급 이상이 참여하는 경영 회의에 최근 주니어급 직원들을 참관시켰다. 그는 역멘토링활동 등을 진행하며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직원들과의 유연한 소통을 장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있다.조 사장은 회사 현안과 미래 전략 등을 공유하는 경영현황설명회 방식도 바꿨다. 팀장·부서장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직원이 회사 경영현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영상을 제작했다. 그는 영상에 직접 출연해 회사의 경영전력과 비전을 설명했고, 기존의 딱딱한 질의응답이 아닌 토크쇼 형식으로 질문에 답했다. 조 사장은 그의 이름 "석"글자를 딴 소통이벤트인 "석다방"도 진행했다. 조 사장이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직원들과 대화하며 커피와 간식을 건네는 행사다. 그는 지난해 분당 사무소를 시작으로 올해 울산 배전공장
오늘부터 일본 정부가 한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하는 사람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규제 대책을 완화한다. 17일 닛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오늘부터 한국발 입국자 중 3차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일본 도착 후 검역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에 대해 3일간 지정시설 격리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전까지 검역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도 3일간 격리 후 재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와야 격리가 해제됐다. 외무성은 만약 백신 접종 증명서가 없는 경우는 기존대로 격리하고, 3일째 이후 재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나면 후생노동성에 신고하고 격리를 해제하도록 했다.한국에 대한 규제 완화로 일본이 입국자에 지정시설에서 3일간 대기를 구하는 국가는 이집트와 파키스탄, 불가리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라오스, 러시아 6개국만 남게 됐다.그간 한국과 일본이 상호 적용하던 90일 이내 무비자 입국은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3월부터 효력을 정지했다.
정부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의 기간과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 현재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는 주 5일 근무 기준 하루 최소 3시간에서 최대 7시간까지 근로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정부는 근로자 자녀의 대상 연령과 혜택 기간을 늘려갈 방침이다.16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작성한 국정과제 이행계약서에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 확대", "육아휴직 기간 확대" 등을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담겼다. 고용부는 내년 하반기에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현재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근로자는 근무 시간을 주당 15~35시간으로 줄일 수 있다. 근속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근로자는 최대 1년간 해당 제도를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최대 2년 간 단축 근무가 가능하며 줄어든 임금
정부가 화물차와 택시 등 경유차량을 이용하는 사업자들에 대한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최근 경유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운송·물류 업계에 가중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장관간담회에서 "최근 경유가격 오름세에 대응해 운송·물류업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준가격을 인하한다"고 말했다.유류세 연동 보조금은 유류세 인상을 보조해주는 성격의 보조금으로 5월부터 7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현재 기준 가격은 리터(L)당 1850원으로 가격이 1850원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기준가격 대비 초과분의 50%를 정부가 부담하는 구조다. 이날 추 부총리는 보조금 규모를 확대하여 기준 가격을 1850원 이하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경유 가격 폭등에 따라 보조금 효과가 떨어진다며 지급 기준을 리터당 1850원 보다 낮추거나 지원율을 50%에서 보다 확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 내부에 한국 전통 난방시설인 "온돌"을 모티브로 한 콘셉트를 공개했다. 온돌이 가진 열전도에 착안하여 차량용 배터리의 복사열을 활용하여 차량 내부를 난방한다. 1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모빌리티 온돌" 콘셉트를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시스템을 전제로 하고 있는 만큼 모빌리티 온돌에는 주행을 위한 별도의 조작부가 존재하지 않는다. 탑승자가 이동하는 동안 온전히 휴식에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뒤 좌석을 서로 마주 보게 대칭으로 구성해 탑승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게 했다.도어 트림 내부에 접이식 테이블이 있어 물건을 올려놓거나 식사를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도어 트림 포켓도 글로브 박스 정도의 넓은 수납 공간으로 바꿨다.기존 차량과 가장 큰 차이는 등받침대와 발받침대를 180° 펼쳐 침대처럼 활용하는 것이다. 탑승자는 플로어와 고정이 가능한 체결 장치가 있는 안전 담요를 덮고 취침하면 된다.모빌리티 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중 개최되는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행사가 당초 계획보다 확대된 규모로 열린다. 5대 그룹 대표를 포함해 20명 이내로 개최될 예정이다.16일 재계에 따르면 주한 미국 대사관이 지난 13일 러몬드 미국 상무장관 명의로 참석 대상 기업에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초청장을 발송했다. 행사는 오는 21일 오전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개최되며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등 5개 그룹과 한화, OCI, 네이버 등 8곳 대표가 참석한다. 참여 기업은 향후 상황에 따라서 추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초청 기업은 미국 현지에서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거나 투자계획을 발표한 삼성, 현대자동차, SK, LG가 가장 먼저 선정됐다. 최근 미국에 바이오 분야 투자를 늘린다고 한 롯데,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모듈과 핵심 소재 공급을 맡은 한화와 OCI가 추가로 초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미 통상 이슈로 떠오른 망 이용료(콘텐츠 제공 사업자가 통신 사업자가 만든 인터
대한상공회의소가 24일 대한상의 회관에서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개최한다. 선포식에서 이윤 추구를 넘어 장기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는 새로운 기업인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5대 그룹을 포함한 주요 그룹들과 대표 유니콘 기업들이 참여하는 이번 선포식에서 "신기업가정신협의체"(ERT·Entrepreneurship Round Table)(가칭)를 발족한다.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CJ그룹 회장),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하범종 (주)LG 사장이 참석한다. 주요 스타트업 인사로는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 강한승 쿠팡 대표가 함께한다. 선포식에서 기업들은 신기업가 정신에 대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행동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1차 위원회가 개최되는 오는 6월에는 탄소 배출 저감, 고용 증대를 위한 기반 조성, 지역사회 문제 해결, 협력사 동반 성장 등에 관해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