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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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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후보가 낙동강 중금속 오염과 영풍 석포제련소 환경 문제 해결 의지를 밝혔다. 석포제련소가 최근 토양정화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가운데 두 후보는 국회의 역할과 당 차원의 후속조치를 강조하며 당내 특위 구성, 정밀조사 추진 등을 약속했다.낙동강 주민대책위원회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소송대리인단은 29일 "두 후보가 공식 서면답변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 이행을 위한 실질적 조치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당대표 후보들에게 민주당 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 국민권익위원회 권고 이행 감시 등에 대한 입장을 질의한 바 있다.정청래 후보는 국정과제 추진을 위해 국회가 입법·예산 등에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으며 정부의 권익위 권고 후속조치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후보도 낙동강 상류의 중금속 문제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석포제련소 환경오염 실태 조사와 원인 규명, 제련소 이전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국가
한화오션이 고수익 LNG 운반선 공급을 확대하며 저가 컨테이너선 의존도를 낮춘 결과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북미 방산 시장에서는 미 해군 MRO(유지·보수·정비) 수주와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진출을 추진하며 글로벌 특수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한화오션이 올해 2분기 매출액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평균 전망치) 2676억원을 1000억원 가까이 웃돌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1.3%다.상선사업부는 회사의 2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해당 사업부의 매출은 2조8068억원으로 전체의 85.2%를 차지했다. 영업이익은 3771억원으로, 약 500억원 규모의 지체상금(LD) 환입과 수익성 위주의 제품 인도 확대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한화오션은 저선가에 수주한 컨테이너선 비중을 줄이고 수익성이 높은 LNG선 등으
HD현대는 최근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와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HD핵심가치 실천페이"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HD핵심가치 실천페이"는 HD현대 "4대 핵심가치" 실천 우수자와 협업·존중 가치 실천 우수자에게 각각 "실천포인트"와 "존중포인트"를 포상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 받은 포인트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즉시 전환이 가능해 다양한 사용처에서 활용할 수 있다.HD현대는 "HD핵심가치 실천페이" 포상제도가 "4대 핵심가치"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와 실천 의지를 높여 핵심가치의 사내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HD현대는 2022년 창립 5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 행사에서 ▲세상을 이끄는 혁신 ▲두려움 없는 도전 ▲서로에 대한 존중 ▲모두를 위한 안전 등 4대 핵심가치를 선정한 바 있다.HD현대는 "HD핵심가치 실천페이"를 올해 8월부터 HD한
동국제강그룹이 혹서기 현장 근로자 격려를 위해 "아이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동국제강은 인천·포항·당진 각 공장에 푸드트럭을 보내 전날 점심시간 및 교대시간을 활용해 반나절간 현장 근로자 총 2050여명을 대상으로 팥빙수·화채 등 여름 간식을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운의 복권"이벤트로 아이스크림·음료 등도 증정했다.동국씨엠은 부산공장에 푸드트럭을 보내 근로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재고소진시까지 컵빙수 등 여름 간식이 담긴 푸드트럭을 제공했다. 당일 현장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 100여명에게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아 4kg 쌀을 선물했다. 충남 도성 빌딩솔루션센터 및 아주스틸 광명사무소 근로자 100여명에도 팥빙젤라또·아이스크림 등을 전했다.동국제강그룹은 혹서기 현장 근로자 온열손상 방지를 위해 현장 내 간이 그늘막 등 휴게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탈수 예방을 위한 얼음 생수와 특식, 식용 포도당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적정 체온 유지를 위한 냉방 용품 및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다양한 폐자원을 대상으로 한 자원순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전날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육군군수사령부에서 "군 불용물자 자원순환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 손대권 육군군수사령부 사령관 등 양측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군 야전부대에서 발생하는 폐섬유류 등 불용물자를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보유한 PET 화학적 재활용(cr-PET) 기술로 재자원화하는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측은 협약을 통해 군 폐기물의 화학적 재활용 실증시범사업과 군 불용물자의 재활용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도개선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 피복류는 항목과 디자인이 규격화돼 있고 섬유 혼용률이 명확히 표기돼 있어 선별과 재가공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재활용 가능성이 높은 자원으로 평가된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군 폐기물에 자사 재활용 기
최근 3년간 한국이 가장 많이 수입한 열연강판은 중국산이 아닌 일본산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산 제품의 저가 공세에 대한 우려가 컸던 것과 달리 실제 수입 구조에서는 일본산 비중이 더 높았다. 정부가 일본산 열연에 대해 중국보다 높은 수준의 반덤핑 관세를 잠정 부과한 것도 이 같은 수급 현실을 반영한 조치였다. 29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한국이 수입한 열연강판(스테인리스스틸 제외) 총량은 1209만톤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일본산이 642만톤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산은 541만톤으로 뒤를 이었다. 수입 비중은 일본 53.1%, 중국 44.7%를 각각 기록했다.2022~2024년 연간 수입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산이 꾸준히 중국산을 앞질렀으나 올해 상반기 들어 일본산 수입이 다소 줄면서 양국 간 격차가 축소됐다. 누적 기준으로는 여전히 일본산 열연 수입 비중이 중국산보다 높다. 통상 국내 업계에선 "중국산이 저가 공세로 시장을 교란한다"는 인식이
한국 정부가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를 앞두고 수십조 원 규모의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를 미국 측에 제안했다. 28일 정부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최근 뉴욕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교통부 장관과 만나 한국 조선소가 미국의 선박 건조 및 정비 수요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협력 구상을 설명했다. 해당 프로젝트 명칭은 트럼프 대통령의 구호 "MAGA"를 차용한 "MASGA"(다시 미국 조선업을 위대하게·Make America Shipbuilding Great Again)다.우리 정부는 이번 협상에서 수백억 달러, 한화 수십조 원대 규모의 재정 지원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도 한국의 조선 역량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협상 과정에서 구체적 조건 조율이 이뤄질 전망이다. 2024년 기준 세계 조선 수주 점유율은 중국 69.2%, 한국 18.1%, 일본 4.6% 순으로, 미국의 비중은 1%도 채 되지 않는다. 해양 안보와 공급망 전략 차원에서 한국 조선사와의 협력이
영풍 석포제련소 전·현직 임직원에 대한 카드뮴 유출 사건 항소심 판결이 검찰의 상고 포기로 확정됐다. 법원이 오염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형사처벌 요건은 부족하다고 판단한 데 이어 검찰이 상고를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피고인 전원은 최종 무죄를 받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고등법원 형사1부가 지난 17일 환경범죄단속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강인·박영민 전 영풍 대표, 배상윤 전 석포제련소장 등 임직원 7명과 법인 영풍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판결은 지난 25일 자로 확정됐다. 검찰이 상고 기한이었던 24일까지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으면서다.앞서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석포제련소 주변의 카드뮴 오염은 제련소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고 피고인들이 유해물질을 낙동강에 유출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형사재판의 유죄 인정에는 합리적 의심이 없는 증명이 필요한데 제출된 증거만으로 피고인들의 고의 또는 업무상 과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영풍 측은 이번 무죄 확
LS일렉트릭이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술 협력을 통해 전력 시스템과 데이터센터 사업의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앞당기고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LS일렉트릭과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사옥에서 "AI·클라우드 기반 전력·데이터센터 솔루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양사 경영진 10여명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력, 데이터센터 특화 AI솔루션 실증 및 개발 협력 ▲제조기업 대상 클라우드 기반 제조실행시스템(MES),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솔루션 협력 ▲제조업 특화 클라우드 전환 및 솔루션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한다.LS일렉트릭은 네이버클라우드의 AI와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인프라 역량을 바탕으로 전력, 스마트공장, 데이터센터 솔루션 전반에 걸친 기술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한화그룹은 우주 사업 협의체인 "한화 스페이스 허브"와 KAIST가 함께 만든 우주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4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우주의 조약돌" 모집에는 전국의 중학생 1455명이 지원해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8.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4기 중학생 30명은 지난 26일 서울·대전·광주·제주 등 전국에서 모여 첫 만남을 가졌다. "우주의 조약돌" 4기는 "태양계 밖으로의 탐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우주의 조약돌 전담 교수인 KAIST 항공우주공학과 전은지 교수는 이번 미션이 "미지의 영역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와 우주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나누는 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목표 아래, 첫 우주 인문학 컨퍼런스는 학생들이 한계 없는 상상력을 펼치고 함께 답을 찾아보는 데 중점을 두었다.다음 달 9일 대전 KAIST에서 열리는 두번째 우주 인문학 컨퍼런스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위성 체계 수출 기업인 쎄트렉아이 김
롯데케미칼이 사업장별 LCA(Life Cycle Assessment·전과정 환경영향평가) 관리체계 구축을 확대하며 고객사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LCA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 원료 채취, 가공, 사용, 폐기까지 투입되는 자원, 에너지 및 배출 오염물질을 목록화하고 이들이 미치는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이다.롯데케미칼은 기초유분부터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까지 전 공정에 걸쳐 LCA 관리체계를 구축 확대하고 있다. 첨단소재사업은 2021년부터 국내 및 해외 전 공정에 LCA 산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기초소재 국내 사업장 전 공정에 LCA 수행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현재 기초소재 해외 사업장도 LCA 추가 구축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토대로 제품별 LCA 선언서를 제공하여 고객사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고 글로벌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롯데케미칼은 "LCA 관리체계를 통해 고객사의 탄소중립 실
정부가 중국·일본산 열연강판에 대해 반덤핑 예비판정을 내리면서 고로사와 제강사 간 희비가 엇갈린다. 시장 가격 안정과 유통 질서 회복을 기대하는 고로사와 달리 제강사들은 공급망 왜곡과 비용 부담을 우려하며 "반쪽짜리 제소"라고 비판한다. 이번 결정으로 후공정 제품 형태로의 우회 수입이 증가해 자국 산업 보호라는 반덤핑 제도의 본래 목적을 충족하지 못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최근 중국·일본산 열연강판이 국내 산업에 실질적인 피해를 유발했다고 판단하고 반덤핑 관세 부과가 타당하다는 예비판정을 내렸다. 중국산에 28.16~33.1%, 일본산에 31.58~33.57%의 잠정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했다. 이는 지난 2월 국내 철강업체들의 청구에 따라 착수한 조사에 따른 것으로 무역위는 약 3개월 이내에 최종 판정을 내릴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철강산업 전반의 가격 정상화를 유도하고 국내 기업을 보호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포스코,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8조3176억원으로 전년대비 0.8% 상승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136억원으로 전년대비 감소했다. 에너빌리티와 퓨얼셀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밥캣의 매출 감소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순이익은 1767억원으로 1분기의 일시적 적자를 만회했으며 하반기부터 가스터빈, 원자력 등 고수익 성장사업 비중 증가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에너빌리티 부문(해외 자회사 포함 기준) 상반기 수주는 중동과 베트남에서 약 2조1000억원 규모의 가스발전 프로젝트들을 수주하며 3조 7573억원 달성했다. 주요 프로젝트는 베트남 오몬(O Mon)4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9000억원), 사우디 가즐란2·하자르 확장 프로젝트 스팀터빈·발전기 공급(3400억원), 사우디 PP12(Power Plant 12)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8900억원) 등이 있다. 수주잔고는 상반기말 기준 16조1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조3000억원 증가했
두산밥캣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4.8% 감소한 204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2014억원으로, 같은 기간 1.6% 줄었다.두산밥캣은 선진 시장에서의 재고 조정을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회사측은 시장 수요는 전년과 유사했으나 관세 불확실성 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딜러 재고를 감축했다고 설명했다.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4.9%, 영업이익은 2.1% 각각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저점을 기록한 이후 3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두산밥캣의 재무제표 작성 통화인 미국 달러 기준으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3.8%, 16.3% 감소했다.매출액을 제품 별로 살펴보면 전년대비 소형 장비는 6%, 산업차량은 9% 각각 감소했고, 포터블파워는 이동식 발전기 매출 증대로 4% 성장을 기록했다. 지역 별로는 북미 -5%,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6%, ALAO(아시아·라틴 아메리카·오세아
동국제강그룹이 10년만에 페럼타워를 되산다.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은 25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서울 중구 수하동 소재 "페럼타워"(Ferrum Tower) 매수를 의결하고,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매도·매수측 상호 입회하 "부동산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동국제강은 당일 공시를 통해 삼성생명으로부터 유형자산 페럼타워를 6450억6000만원에 취득함을 알렸다.페럼타워는 동국제강그룹의 상징과 같은 건축물이다. 1954년 영등포구 당산동 공장에서 시작한 동국제강그룹은 1974년 당시 을지로 소재 3층 규모 옛 청계초등학교로 본사를 이전했다. 이후 2007년 재개발을 위해 잠시 떠날 때까지 33년간 본사로 사용해 왔다.동국제강그룹은 2010년 8월 사옥 신축을 마무리하고 재입주했다. 신사옥은 서울 중심업무지구(CBD) 대지 3,749㎡(1134평),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 랜드마크로, 명칭도 철강 그룹 정체성을 반영해 라틴어 철(Ferro)을 담아 "페럼"(Ferrum)으로 정한 바
두산에너빌리티가 ㈜GS구미열병합발전(이하 GS구미열병합)과 "구미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25일 서울 역삼 GS타워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정균 GS구미열병합 대표이사, 윤요한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영업총괄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 산업단지 내 안정적인 전력과 열 공급을 목표로 두 회사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GS구미열병합은 발전소 운영을 담당하고 산업단지 내 전기와 열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현대화 사업에 필요한 주기기인 90메가와트(㎿)급 중형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공급하고 장기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한 90㎿급 중형 가스터빈은 김포열병합발전소에서 1만7000시간 이상 운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성이 입증된 모델을 기반으로 출력을 낮춘 제품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천연가스뿐만 아니라 수소전
동국제강그룹의 철강법인인 동국제강이 전방 수요 둔화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동국제강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1% 감소한 29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0% 줄어든 8937억원이다.동국제강은 상반기 야간가동·제한출하·셧다운 등 생산을 최적화함과 동시에, "디케이 그린바", "디-메가빔" 고부가 철강재를 개발하고 수출 조직을 신설해 수요 침체에도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기화된 업황 불황에도 차입 등 부채 축소 관리를 지속해 왔으며 분할 시점 대비 낮은 부채비율을 유지하고 있다.동국제강 관계자는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재무적 탄력성을 유지하며 전략적 투자와 성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국씨엠도 이날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5018억원, 영업적자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8%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동국씨엠은 열연강판 반덤핑 제소로 인한 원가 변
LG에너지솔루션이 고수익 제품∙프로젝트 물량 증가 영향으로 2분기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매출 5조5654억원, 영업이익 4922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6조1619억원) 대비 9.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953억원) 대비 152.0% 증가했다.2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IRA(Inflation Reduction Act) 세액 공제(Tax Credit) 등의 금액은 4908억원이다. 이를 제외한 2분기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6개 분기만에 흑자 전환했다.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는 "매출은 안정적인 EV향 제품 판매와 미시간 홀랜드 신규 ESS 공장의 양산 시작으로 북미 지역 출하량이 증가했으나 정책 변동성 확대에 따른 고객 구매 심리 위축과 메탈가 하락으로 인한 판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이어 "손익의 경우 북미 생산 비중 확대에 따른 고수익 제품∙프로젝트
한국 정부가 국내 철강업계 보호를 위해 중국·일본산 열연강판에 최고 33.57%의 잠정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무역위원회는 24일 "일본 및 중국산 탄소강 및 그 밖의 합금강 열간압연 강판" 덤핑 조사에 대한 예비 판정을 진행하고 이같은 내용을 심의·의결했다.앞서 현대제철은 지난해 12월 무역위에 중국산과 일본산 열연강판을 반덤핑 제소했다. 이들 국가에서 생산된 제품이 생산원가 이하로 국내에 유입돼 가격 질서를 왜곡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무역위는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지난 3월 정식 조사에 들어간 이후 국내외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자료를 제출받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결정은 예비 판정이며 본판정 결과에 따라 최종 관세율이 확정된다. 후판에 대한 반덤핑 본판정도 다음달 중 나올 예정이다. 후판은 지난 4월 예비판정을 통해 중국산 제품에 27.91~38.02%의 잠정 관세가 부과됐다. 해당 잠정 조치는 다음달 23일까지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