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총 7,270 건
7조8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이 재차 무산됐다. 수의계약을 추진 중이던 당국이 정치권의 공세에 부담을 느끼고 사업자 선정을 미루면서다.방위사업청이 KDDX 사업 관련 "이번주 목요일 제130회 방위사업기획관리분과위원회 안건으로 (KDDX를)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당초 방사청은 이날 분과위에서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추진하는 안건을 올릴 예정이었다. 이를 위해 국회 보고와 기술 성숙도 보완 등 선행 과제를 마무리하고 민간위원들을 대상으로 수차례 설명을 진행하며 사전 설득 작업을 벌여왔다.그러나 일부 민간위원들이 끝내 수의계약 추진에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면서 안건 상정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사업은 또다시 표류하게 됐고 방사청이 이달 안에 사업 방식을 확정하겠다는 기존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방사청은 지난 3월 17일과 4월 24일에도 분과위를 열고 KDDX 사업방식을 수의계약으로 결정하려
SK온이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를 준공하고 차세대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SK온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미래기술원 내에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파일럿 라인은 고객사에 공급할 시제품을 생산하고 제품의 품질과 성능 등을 평가·검증하는 시설이다.전날 개최된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 준공식에는 이석희 SK온 사장을 비롯해 박기수 미래기술원장, 안드레아스 마이어(Andreas Maier) 솔리드파워 한국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SK온은 지난해 솔리드파워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전고체 배터리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준공된 플랜트는 약 4628㎡(약 1400평) 규모로 SK온은 신규 파일럿 라인에서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할 예정이다. 일부 라인에서는 고체 배터리의 한 종류인 리튬 메탈 배터리도 개발한다.SK온은 전고체 배터리를 2029년까지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기존 목표였던 2030년보다 1년 앞당긴 것이다.SK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이 1년 넘게 지연되는 가운데 방위사업청이 다시 수의계약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7조8000억원 규모의 대형 사업을 전 정권에서 임명된 방사청장이 마무리하는 구도는 전력화 지연과 함께 현 정부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15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방사청은 오는 18일로 예정된 분과위에 KDDX 사업 추진 방안으로 "수의계약" 안건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방사청은 지난 12일 분과위 민간위원 대상 사전설명회에서 KDDX 사업 방식과 관련해 수의계약 방안을 설명했다.방사청은 지난해 7월부터 수의계약을 추진해 왔다. 방사청은 HD현대중공업에 유리한 수의계약 방식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로 "특정 기업 밀어주기" 논란이 불거지자 KDDX 사업자 선정방식으로 수의계약과 경쟁입찰의 여지를 모두 남겨두며 판단을 유보했다.방사청은 지난해 8월 출구전략으로 "복수 방산업체 지정, 공동개발, 1·2번함 동시건조" 방안을 내놓기도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조지아주 공사 현장에서 구금됐다 귀국한 임직원과 협력사 전원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책을 마련했다.12일 회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LG에너지솔루션과 설비 협력사 전원으로 귀국 직후부터 추석 연휴가 끝날 때까지 유급휴가가 부여된다. 귀국 뒤 4주 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 1~2개 의료기관을 확보했으며 추가 정밀검진이 필요할 경우 검사료도 지원한다.심리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해 장기간 구금 과정에서 겪은 정신적 충격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귀국하신 분들이 안정적인 복귀를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근로자 상당수가 ESTA(전자여행허가제)와 B1(사업)·B2(관광) 비자를 보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단기 체류 자격으로 현장에서 일하다가 대거 단속에 걸린 만큼 구조적 비자 리스크가 드러났다는 지적이다.12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병, 외교통일위원회)이 외교부와 현대엔지니어링,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 직원 158명 중 한국인 67명은 ESTA 60명, B1·B2 비자 6명, EAD 비자 1명을 소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EAD(고용허가증)를 갖고 합법적으로 근무하던 직원 1명도 미 이민세관단속국(ICE) 단속에 휘말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직원 68명은 L1 비자 49명, E2 비자 19명을 보유해 단속 대상에서 제외됐다.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본사와 협력사 인력이 함께 구금됐다. 본사 한국인 직원 46명은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가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구금 사태와 관련해 12일 "구금됐던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귀환하신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후 3시23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부 관계자들이 열심히 노력해 주셔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본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는 "이례적으로 조속한 석방이 이뤄졌고 재입국 시에도 불이익이 없도록 세심하게 논의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귀국하신 분들이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김 대표는 공사 차질 우려와 관련해서는 "공장이 여러 개 있지만 언론에서 보도된 것만큼 심각한 지연은 아니고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미국 현지 인력 윤용에 대해선 "미국 측에서 제기한 내용과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접목해 대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자동차와 비자 이슈를 논의한 것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와 관련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 글렌파른(Glenfarne)과 사업 협력 의향서(Pre-Agreement)를 체결했다. 12일 외신에 따르면 두 회사는 앞으로 20년 동안 LNG 공급을 포함한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이번 Pre-Agreement를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가스산업 전시회 가스텍(GASTECH) 현장에서 이뤄졌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계약이 법적 구속력이 없는 비구속적(non-binding) 의향서임을 강조했다.회사는 "철강재 공급, LNG 오프테이크(Off-take) 등 구체적인 협력 사항은 타당성과 수익성 검증이 추가로 필요하다"며 "이후 검증 결과가 확보될 경우 이사회 등 내부 의사결정 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 참여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부 내용에 대해 두 회사 기밀유지 의무에 따라 공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국내 비철금속 제련업체 고려아연이 글로벌 "탈(脫)중국" 전략광물 공급망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달 세계 1위 방산기업 록히드마틴과 게르마늄 공급·구매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최근에는 국내 기업과 손잡고 군수·방위산업 핵심 소재인 안티모니를 재가공해 미국에 추가 수출하기로 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무역협회는 11일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보고서를 내고 이번 협력을 주요 사례로 소개했다. 보고서는 "게르마늄과 같은 핵심 광물이 정치·경제적 안보 수단으로 활용되는 상황에서 한·미 간 공급망 협력 체계가 구축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중국 의존도가 높던 미국이 실제 공급망 다변화에 성공한 대표적 사례"라고 평가했다.고려아연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록히드마틴과 게르마늄 공급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마이클 윌리엄슨 록히드마틴 글로벌부문 사장이 참석했다. 회사는 울산 온산제련소에 약 1400억원을 들여 게르마늄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이민단속과 관련해 LG에너지솔루션이 사과와 함께 구금 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계획을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일로 구성원, 협력사, 가족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하다"며 "구금된 분들의 안전한 석방을 위해 힘써준 한국 정부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재입국 시 불이익이 없도록 보장받는 등 세심한 조치까지 이뤄졌다"며 "이번 일로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의 고통을 깊이 공감한다"고 덧붙였다.회사는 구금자 전원이 안전하게 한국에 도착할 때까지 후속 절차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귀국 전세기 좌석을 의료 필요 인원에 우선 배정하고 전 좌석에 어메니티 키트와 마스크·충전 케이블을 제공했다. 일부 일등석은 집중 치료 공간으로 마련해 의료진 판단에 따라 활용하도록 했다.귀국 후 국내 이동도 지원한다.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이 올해 임금 협상 난항 끝에 처음으로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11일 오전 8시부터 8시간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사측이 전향적인 협상안을 내놓을 때까지 투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노조는 올해 들어 11차례 부분 파업을 벌여왔으나 전면 파업은 이번이 처음이다.노조는 오는 12일에는 HD현대 계열사 노조 조합원들과 함께 울산 본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 계획이다.조선소 특성상 일부 조합원만 파업해도 전체 라인이 멈추는 자동차 생산과 달리 공정별로 작업이 진행돼 당장은 생산 차질이 크지 않지만 참여율이 높아지고 파업이 장기화되면 손실은 불가피하다.갈등의 배경에는 임금 인상 방식을 둘러싼 이견이 있다. 노조는 호황기에 걸맞게 기본급 위주의 인상을 요구하지만 회사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을 이유로 격려금(일시금) 중심의 인상을 주장하고 있다.노사는 지난 5월 20일 상견례 이후 23차례 교섭을 이어왔으며 7월18일에는
고려아연이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25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주최하고 우리나라 금속공예의 미래를 이끌고 나아갈 우수 작가 발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은 역량 있는 금속공예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현대금속공예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3년 제정됐다. 고려아연은 매년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후원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후원은 물론 직접 공모부터 행사 주최까지 도맡고 있다.고려아연은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닷새 간 2025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응모작을 접수했다. 응모자격은 만 45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을 소유한 현대 금속공예가 또는 장신구 작가다. 최근 10년 동안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한 작가 또는 팀 단위로 응모자격이 주어졌다.앞서 응모작 공모 한달 전인 8월초부터 회사 공식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서울공예박물관 디지털 사이니지(키오스크,멀티스크린,엘리베이터) 등을 활용해 관련 온·오프라인 홍보도 진행했다. 특히
HD현대가 선박 건조 현장에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를 도입한다.HD현대는 11일 서울 강남구 KT SAT 본사에서 "KT"·"KT SAT"과 함께 "스타링크 활용 및 AI 기반 업무 혁신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는 선박 건조 과정 전반에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를 도입·적용한다. KT SAT은 스타링크 안테나 등 위성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한다. 또한 KT는 자사의 AI 기술을 연계, HD현대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차세대 통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는 수천 기의 소형 위성을 기반으로 전 세계 어디서든 인터넷 접속을 가능하게 하는 "지구 저궤도 위성 통신 서비스"다. 미국의 대표 우주산업 기업인 "스페이스엑스"가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스타링크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광케이블 및 기지국 설치가 어려운 바다·산악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접속이 가능하다.HD현대는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를 활용해
LX하우시스가 가을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을 맞아 "LX Z:IN(LX지인) 창호 뷰프레임"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강조하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LX하우시스는 자사 광고모델 배우 전지현이 출연해 ""뷰프레임" 창호가 만들어내는 생활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고 공감한다"는 컨셉의 새로운 창호 광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뷰프레임" 창호의 차별화된 특장점을 통해 소비자가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경험과 가치를 "이 모든 건 오직, 뷰프레임에서만"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전달한다.기존 창호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뷰프레임" 창호 만의 특장점인 ▲더욱 얇아진 창호 프레임(베젤리스 디자인) ▲우수한 단열성(다중 챔버 설계 구조) ▲꼼꼼한 시공 품질 등을 통해 달라진 삶의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냈다.모든 세대로부터 사랑받는 모델 전지현이 "뷰프레임" 창호로 구현된 아늑한 공간에서 보내는 밝고 편안한 일상 모습을 통해 소비자들이 "뷰프레임" 창호가 만들어낸 프리미엄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전력공사(이하 CEZ)와 테믈린(Temelin) 원전 1·2호기 발전기 교체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3000억원대이다.전날 체코 프라하 CEZ 본사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다니엘 베네쉬 CEZ 최고경영자(CEO),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 임영기 두산스코다파워 법인장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은 발전기와 보조기기(BOP·Balance of Plant) 공급∙교체 공사와 준공 후 15년 장기 유지보수 등으로 구성됐다. 두산스코다파워가 주계약자로 공사를 총괄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기 기자재 공급과 기술지원을 수행한다.테믈린 원전 1·2호기(각 1125MW급)는 체코 남보헤미아주에 위치한 2기 규모의 상업운전 원전으로 CEZ가 운영하고 있다. CEZ는 최소 60년 이상 장기 운영을 위한 원전 현대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며 이번 계약도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
HD현대중공업이 차세대 친환경 연료 선박 기술 개발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HD현대중공업은 최근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추진선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관련 오염수 처리장치와 독성 위험구역 설정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미국 선급(ABS)으로부터 기본인증(AIP, 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연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암모니아는 비용 효율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유망한 친환경 연료로 꼽히고 있다.암모니아는 연료 자체의 높은 독성으로 인해 안정적으로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필수다. 관련 국제 규제가 마련되지 않아 안전·환경을 아우르는 선제적 대응 기술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HD현대중공업이 이번 자체 개발한 "암모니아 폐수 선외 배출 장치"(ADME)는 폐수 탱크에 모인 암모니아 폐수의 배출 농도를 실시간으로 감지·제어하는 모니터링 장치다
포스코홀딩스가 AI 기반의 로봇 시스템을 활용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산업용 AI-로봇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그룹 핵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작업자 안전을 위한 제조 AI 및 산업용 로봇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대회를 첫 개최했다.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26일부터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전국 32개 대학 84개 팀이 참가했다.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7개 팀은 다관절 협동로봇과 4족로봇 분야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겨뤘다.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는 전문가 멘토링 및 관련 워크숍 참가 기회가 주어졌다. 다관절 협동로봇 챌린지에 참가한 4개 팀은 이차전지소재 열처리 용기를 모사한 불량 블록을 집어 정상 블록으로 교체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이 챌린지에서는 불량 블럭을 정상 블럭으로 빠르게 교체하는 참가팀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4족로봇 자율보행 챌린지에는 3개 팀이 참가해
선박엔진 전문 제조기업 한화엔진이 세계최초로 LNG운반선용 VCR(Variable Compression Ratio·가변압축기) 적용 X-DF엔진 (LNG 혼소가 가능한 차세대 친환경 이중연료엔진) 생산에 성공했다.한화엔진은 29일 창원 본사에서 "VCR 적용 X-DF엔진 세계최초 생산 기념행사"를 열고 VCR 기술이 탑재된 5X72DF-2.2 엔진의 첫 출하를 공식 발표했다.이번에 생산된 엔진은 엔진기술사인 WinGD가 10여년의 기술 검증을 거쳐 개발한 VCR기술이 LNG운반선에 적용된 첫 사례다. 삼성중공업이 건조 중인 세계최대 LNG 운송사업 중 하나인 카타르 프로젝트 선박에 탑재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유문기 한화엔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장해기 삼성중공업 부사장, WinGD 관계자, 선주사, 선급 관계자 등 조선·해운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VCR 기술은 운항조건에 따라 엔진 압축비를 실시간으로 조절함으로써 연료 효율을 극대화 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