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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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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월부터 보편관세 부과를 전면 재개하면서 국내 철강업계에 긴장감이 고조된다. 기존 수출 쿼터의 보호막이 사라진 상황에서 미국의 수입의존도가 높은 철강 품목을 중심으로 한 "틈새시장 공략"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22일 산업연구원의 산업경제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4월 기준 대미 철강 수출량은 96만2000톤으로 전년 동기(106만7000톤)보다 9.9% 줄었다. 같은 기간 한국의 전체 철강 수출량이 8.6% 증가한 것과 대조된다.월별 수출 변동율은 지난 1월 –19.0%에서 2월 –12.8%, 3월 15.2%로 연속 감소했고 4월 11.7% 증가했다. 통상 관세 효과는 시행 2~3개월 이후 본격화되는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관세 여파는 5~6월 실적에서 가시화될 전망이다.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월 철강·알루미늄 및 파생상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예외 조치를 전면 폐지하고 모든 국가에 25%의 관세를 일괄 적용하기로 했다. 한국 역시
LS전선이 아세안 해저 전력망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실행에 본격 돌입했다.LS전선은 베트남 현지 워크숍을 통해 HVDC 전력망과 해저사업 현지화를 점검한 데 이어, 에릭 트럼프 주최 만찬에 초청받아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전날부터 이틀간 하노이에서 열린 "아세안 전략 워크숍"에서는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대응한 사업 전략과 해저사업 현지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워크숍에는 LS전선 경영진과 LS에코에너지, LS마린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해 현지 생산 인프라 확충과 실행 체계를 점검했다. 베트남-싱가포르 초장거리 HVDC(고압직류) 해저 전력망 구축 사업 참여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워크숍 기간 중LS전선은 베트남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의 레 만 훙(Le Manh Hung) 회장과 만나,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에 필요한 세제 혜택과 정부 보조금 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구 대표는 전날 트럼프 오거니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 본사에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두산에너빌리티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 행사는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을 비롯해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와 70개 협력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AI(인공지능) & OI(개방형 혁신, Open Innovation)"를 주제로 진행한 올해 행사는 AI 활용 트렌드 강연, 두산에너빌리티 AI 적용사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스타트업 6개사의 OI 사례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동반성장위원장상 ▲ESG 우수협력사상 ▲2025 베스트 파트너상 등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과 "대중소 자율형 ESG 지원사업" 협약식도 진행했다.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협력사는 함께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진정한 파트
SK하이닉스가 세계 최고층인 321단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 플래시를 적용한 모바일용 설루션 제품인 UFS 4.1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모바일에서 온디바이스(On-device) AI를 안정적으로 구현하려면 탑재되는 낸드 설루션 제품 역시 고성능과 저전력 특성을 고루 갖춰야 한다. SK하이닉스는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UFS 4.1 기반 제품을 통해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메모리 리더십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최근 온디바이스 AI 수요가 증가하며 기기의 연산 성능과 배터리 효율 간 균형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모바일 기기의 얇은 두께와 저전력 특성은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이러한 흐름에 맞춰 회사는 이번 제품의 전력 효율을 이전 세대인 238단 낸드 플래시 기반 제품 대비 7% 개선했다. 제품의 두께도 1mm에서 0.85mm로 줄이는 데 성공해 초슬림 스마트폰에 탑재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 제품은 UFS 4세대
현대엘리베이터가 국내 기술개발(R&D)의 산실이 될 "현대 아산타워"를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현대엘리베이터 충주본사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조재천 대표 등 사측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현정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아산타워는 현대엘리베이터가 40년간 쌓아온 기술과 신뢰를 하나로 모은 소중한 결실의 공간"이라며 "정몽헌 회장님의 "기술은 사람이 하는 것"이란 말을 되새기며 아산타워가 사람을 위한 기술의 정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2월 본사를 충주로 이전한 후에도 경기도 이천에 있던 테스트타워(205m)를 활용해 왔다. 충주본사의 아산타워 준공으로 모든 R&D 시설을 완전 이전하게 된다. 이로써 현대엘리베이터는 R&D의 한층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산타워는 높이와 규모 등 기존대비 대폭 확대됐다. 먼저 높이는 상층부 곤돌라 기준 250m로 글로벌 톱3의 위용을 뽐낸다. 기
고려아연이 동명아동복지센터에 15년째 후원을 이어가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고려아연과 계열사 임직원 10여 명은 최근 서울시 구로구 소재 대형 키즈카페에서 진행된 임직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고려아연 본사는 물론 계열사인 서린정보기술, 케이지트레이딩, 켐코(KEMCO) 등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사회복지법인 동명아동복지센터 초등부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일일 보호자 역할을 수행했다. 1950년 5월 설립된 동명아동복지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 양육·일시보호 ▲학대 피해아동 상담·보호 ▲고아·기아·결손가정 아동 치료·교육 프로그램(보금자리사업) 등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현재 동명아동복지센터에는 보호가 필요한 45명의 아동들이 입소해 있다고려아연은 올해로 15년째 동명아동복지센터를 후원하고 있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연간 5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동명아동복지센터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심리정서 ▲아동발달
SK이노베이션의 에너지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이 동남아시아 "빅3" 산유국인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진출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사업영토를 확장하면서 이 지역 클러스터링 전략 지도를 완성했다.SK어스온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발주한 2024 제2차 원유·가스 자원개발 사업 경쟁입찰에서 자바섬 인근의 세르팡(Serpang)과 말루쿠 제도 인근의 비나이야(Binaiya) 등 2개 광구를 낙찰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22일 인도네시아 ICE(Indonesia Convention Exhibition)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석유·가스 산업 전시회 "IPA 컨벡스(IPA Convex) 2025"에서 인도네시아 석유·가스 관리청(SKK Migas)과 이들 2개 광구에 대한 생산물분배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광권을 공식 확보했다. 이들 광구 면적은 각각 약 8500㎢로 서울시의 약 14배 넓이다.세르팡 광구는 인도네시아 자바섬 북동부 지역에 있는 해상 탐사광구이며 인접한 다수 광구에서 이미
한미반도체와 한화세미텍의 기술 경쟁이 단순한 기업 간 대결을 넘어 그룹으로 번지고 있다. 특허 소송으로 시작된 갈등이 거래 단절과 감정적 대응으로 확산하며 양측이 절연 수순에 들어갔다는 관측까지 나온다. 기술력을 둘러싼 자존심 싸움이 이제는 법정 공방과 사업 거래 단절로 이어지고 있다. 한미반도체와 한화세미텍 갈등은 지난해 본격화됐다. 직접적인 불씨는 한미반도체가 TC본더 장비에 대해 핵심 특허 침해가 있었다며 한화세미텍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다. TC본더는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장비로, 특히 고속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고성능 반도체 분야에서 필수적인 기술로 꼽힌다. 이 장비는 한미반도체가 2020년대 초반부터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하며 시장을 선점한 분야로 자사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이 큰 영역이다.한미반도체는 자사의 핵심 특허 기술이 한화세미텍이 개발한 장비에 무단 적용됐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법적 대응에 돌입했다. 한화세미텍은 SK하이닉스가 제시한
TC본더를 둘러싼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의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가 한미반도체로부터 독점 공급받던 장비를 한화세미텍에 추가 발주하면서 양사 관계에 균열이 일었다. SK하이닉스는 공급망 다변화 차원에서 내린 선택이라는 입장이지만 한미반도체가 TC본더 "독점 공급" 지위를 잃은 만큼 완전한 관계회복은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SK하이닉스는 최근 TC본더를 한미반도체와 한화세미텍에 동시 발주했다. 금액은 각각 428억원, 385억원으로 차이나지만 한화세미텍의 경우 공시 금액에서 부가가치세(VAT)가 제외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두 회사의 납품 규모는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두 회사의 합산 공급량은 30대 수준으로 알려졌다.TC본더는 반도체 칩과 기판을 연결하는 첨단 패키징 장비로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차세대 메모리 구현에 필수다. 그동안 이 장비는 사실상 한미반도체가 SK하이닉스에 독점 공급해왔다.SK하이닉스는 한미반도체와 HBM 개발 초기부터 협업하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주도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전남해상풍력 1단지"가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국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SK이노베이션 E&S는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의 전남해상풍력 1단지의 가동을 본격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전남 신안군 연안으로부터 약 9㎞가량 떨어진 10~20m 수심의 해역에서 고정식 해상풍력 발전을 하는 개발사업 단지다. 민간이 주도한 해상풍력단지 사업 중 국내 최대 규모로(96㎿) 설치된 풍력발전기 10기가 국내 가구 평균 기준 약 9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약 3억107만㎾h)를 생산한다. 상업운전 개시 이후 일 평균 91만3000㎾h 발전량을 기록하며, 일 평균 발전 목표량을 안정적으로 달성하고 있다. 동일 전력량을 생산하는 석탄화력발전소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비교하면 연간 약 24만톤의 탄소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SK이노베이션 E&S와 덴마크 에너
5·18 단체들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내란 세력 청산과 5·18정신의 헌법 수록을 촉구했다.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5·18기념재단은 20일 성명을 통해 "이번 대통령 선거가 12·3 내란으로 생긴 국민적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내란 세력 청산과 5·18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겠다는 후보의 진정성 있는 공약에 우리 5·18단체는 깊게 공감하며 공약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촉구한다"고 했다.단체들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국가폭력과 쿠데타와 같은 헌정질서 파괴 행위의 형사·민사상 시효를 모두 배제하고 불법으로 축적된 상속재산도 민사적 책임을 끝까지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며 "국민의힘 후보는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을 언급하면서도 1980년 광주를 진압한 정호용 전 특전사령관을 선거대책본부 고문으로 영입했다가 취소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 과정에서 12·3 내란 세력을 완전히 청산해야
HD현대건설기계는 20일 울산캠퍼스에서 글로벌 생산 허브가 될 스마트팩토리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권오갑 HD현대 회장, 정기선 수석부회장,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 최철곤 HD현대건설기계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노동조합 임영모 지회장, 임직원, 국내외 딜러, 협력사 및 고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HD현대건설기계는 2023년부터 약 2000억원을 투입, 설비 고도화와 생산능력 확대 등을 위해 기존 울산공장을 재정비 하는 "선진화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이 프로젝트는 1공장과 2공장을 하나로 통합하고 설비 개선과 운영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사업으로 ▲생산라인 증축과 재편 ▲품질확보센터 및 입고동 신축 ▲사무동 신축 등을 통해 울산공장을 스마트팩토리로 탈바꿈시켰다. HD현대건설기계는 통합공장 체제로 생산·물류 라인을 일원화하고 전 공정에 제품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공정 흐름을 최적화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
조선업계가 이른바 "슈퍼사이클"에 진입하며 수익성 회복의 청신호를 켜고 있지만 노동조합의 요구도 거세지고 있다. 지난해 임금·단체협약 교섭에서 쟁취하지 못한 보상안을 다시 꺼내든 데다 하청 노동자 처우 개선 요구까지 요구해 올해 협상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HD현대중공업 지부는 지난 19일 오후 5시30분 결의대회를 열고 올해 임금협상을 본격화했다. 지난 14일 회사에 단체교섭 요구안을 전달한 지 닷새 만이다. 노조는 20일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협상에 나선다. 노조는 역대급 투쟁을 예고하며 회사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최근 노보를 통해 "HD현대중공업은 올해 1분기 역대급 실적을 올렸다"면서 "회사를 키우고 성장시킨 건 원하청 3만8000명 노동자들이고 성과를 제대로 나누지 않으면 신뢰도, 미래도 존재할 수 없다"고 밝혔다.노조는 회사의 가파른 실적 개선세를 근거로 들었다. HD현대중공업은 올해 1분기 매출 3조822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한라시멘트가 관리직 종사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MZ세대 특성에 맞춰 관리직 전사 팀빌딩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행사는 "T.O.P(Team of Power), 하나 된 힘,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관리직 임직원들의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으는 단합과 화합의 장으로 연출됐다.안전 브리핑으로 시작된 행사는 본격적으로 12개의 조로 나뉘어 ▲협력의 내비게이터 ▲신뢰의 타워 ▲창의력 프로젝트 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규입사자 토크콘서트 및 소통과 공감을 끌어내는 공감 퀴즈쇼, 한라시멘트 골든벨 등 처음 시도해 보는 프로그램들이 차례로 펼쳐졌다.올해 전사 팀빌딩에서는 기존 체육대회 위주의 전통적인 활동 대신 MZ 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창의적 체험형 활동과 소통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이훈범 한라시멘트 회장은 "보수적인 기업 문화를 쇄신해 MZ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기업 문화 창출에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의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가 글로벌 공개 이후 첫 고객에게 인도됐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19일 인천 본사에서 차세대 신모델 가운데 하나인 24톤급 디벨론 중형 굴착기(DX240) 1호기 고객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오승현 HD현대인프라코어 사장과 문재영 건설기계사업본부장,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차세대 신모델의 첫 인도를 축하했다. 1호기 고객인 이용철 대표(청림환경)와 황의병 대표(하나종합중기)에게는 기념패와 금 명함을 전달했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초 구매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프로모션 할인 혜택과 사후 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1호기 고객들은 차세대 신모델의 변화된 내·외부 디자인뿐 아니라 개인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장비 조작의 편의성과 최신 스마트 기술 기반의 운행 안전성 등을 호평하며 만족스런 품질의 장비를 인도해준 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인도식 직후 HD현대인프라코어는 수도권 및 전북 지역의 주요 고객과 국
현대엘리베이터가 윤리경영 규범을 개정·강화하고 임직원 인식 제고에 나선다.현대엘리베이터는 윤리경영 규범 개정안을 발표하고 임직원들에게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업주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가장 깨끗한 회사를 만들겠다"는 철학을 계승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기준을 강화했다.이번 개정안에는 ▲진출국의 법규 및 문화 존중, 지역사회 기여와 국제 규범 준수 명문화 ▲차별 금지, 동등한 기회 보장 등 인권 존중 기준 구체화 ▲AI·SNS 등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정보보호·보안 기준 신설 등 내용이 포함됐다.현대엘리베이터는 임직원의 윤리경영 의식 고취를 위해 전사 슬로건 공모전 및 포스터 전시, 뉴스레터 발간,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임직원 대상 온라인 및 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협력사와도 규범을 공유해 대외적인 신뢰도 확보에도 나설 방침이다.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기업들이 이익만 좇던 시절 정주영 명예회장께서는 "깨끗한 회
효성중공업이 전력기술 선도시장인 유럽에서 잇따른 수주 성과를 올리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이 강조한 AI시대에 대한 대비가 유럽에서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효성중공업은 최근 영국 스코틀랜드 송전기업 "스코티쉬 파워"(Scottish Power)와 850억원 규모 초고압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400kV 초고압변압기는 스코틀랜드 내륙 및 해안 풍력단지에서 생산하는 전력을 도심까지 안정적으로 송전하는데 사용된다.스코틀랜드는 전 세계 부유식 해상풍력의 3분의 1이 몰려 있을 정도로 풍부한 바람자원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이 활발한 지역이다. 스코틀랜드 정부는 2045년까지 넷 제로(Net Zero,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및 송전망 투자를 높여가고 있다.효성중공업은 2015년 처음 스코틀랜드 시장에 진출해 지난 10년간 제품 공급, 유지 보수 등 토털 솔루션 공급 업체로 인정받아왔다. 특히 2022년부터는 영
국내 상장사 중 시가총액(시총)이 2조원 이상인 주식 종목에서 주식 재산이 100억원 이상인 비(非)오너 주식 부자가 3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비오너 주식 부자 1위부터 3위까지 크래프톤 그룹 소속 직원들이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선 주식평가액이 1000억원 이상인 갑부도 4명 있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19일 발표한 "2025년 국내 주식 종목 중 비(非)오너 임원 및 주주 주식평가액 현황" 분석 결과 지난 2일 기준 시총 2조원 이상인 151개 주식 종목에서 3430명의 비오너 출신 임원 및 주주가 1주(株) 이상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오너 주식 부자 1~3위는 크래프톤 그룹에서 나왔다. 크래프톤 그룹 계열사인 라이징윙스 김정훈 대표이사는 84만 3275주의 크래프톤 주식을 보유, 이달 2일 종가로 곱한 주식평가액은 3246억원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5월 2일 평가액이 2049억원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주식 가치가 1년 새 1100억원 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K-배터리가 유동성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전방 시장 침체와 원가 부담, 지정학적 리스크가 겹친 가운데 북미 생산기지 구축으로 재무건전성이 악화한 영향이다. 실적 악화가 지속되면서 모기업의 지원을 받아 유동성 확보에 나서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16일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LG화학은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10억달러(약 1조3945억원) 규모의 해외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 교환사채는 3년물의 만기 구조로 이자율은 약 2% 수준으로 알려졌다.이번 교환사채 발행은 2년 전 발행한 교환사채를 상환하기 위해 이뤄졌다. LG화학은 2023년 7월 LG에너지솔루션 지분 0.77%를 기초자산으로 10억달러 규모 EB를 발행해 전지재료 투자 및 원재료 구매 등에 사용했다. 당시 조달한 교환사채 만기가 내년으로 다가오자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발행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삼성SDI도 최근 2조원 규모의 유상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글로벌 태양광 산업의 빠른 변화와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박승덕 사장을 한화큐셀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박승덕 사장은 전략적 통찰력과 현장 경험, 실행 중심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박 사장은 1994년 한화케미칼에 입사해 연구개발, 사업전략 등 핵심 기능을 경험했다. 2012년 한화큐셀 중국공장 근무를 시작으로 경영관리부문장 한국공장 셀사업부장 등을 맡았으며 이후 한화임팩트 대표이사와 한화솔루션 전략총괄을 맡아 신재생에너지 사업전략 수립과 포트폴리오 확대에 기여해왔다.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서 조직의 실행력을 한층 높이고, 시장 선도를 위한 것"이라며 "기술, 전략, 제조를 아우르는 유기적 협업 체계를 통해 한화큐셀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기존 홍정권 대표이사는 큐셀 제조본부장을 맡아 생산역량 고도화와 제조혁신에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