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총 7,270 건
세아베스틸지주가 전방 수요 둔화로 올해 1분기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9016억7000만원, 영업이익 180억8500만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 15.0% 감소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세아베스틸지주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주요 전방 산업 국내 시장 부진 장기화로 특수강 수요가 위축돼 주요 자회사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다. 알루미늄 소재 수요 강세가 이어지며 세아항공방산소재는 호실적을 거뒀다.전 분기 대비로는 주요 수요처인 자동차 시장 내수 판매 증가와 전방위적 영업 활동 전개로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 등 주요 자회사 판매량이 회복돼 매출이 늘었다.세아베스틸은 개별 기준 매출 4983억3600만원, 영업이익 51억8900만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8.6%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
LS전선이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한국 기업 중 최초로 미국에서 대규모 공장 건설에 착수하며 보호무역 강화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LS전선은 자회사 LS그린링크(LS GreenLink)가 버지니아주 체사피크(Chesapeake)시에 미국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제조 공장을 착공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총 6억8100만 달러(약 1조원) 규모로 트럼프 행정부 2기 이후 한국 기업의 첫 대형 현지 투자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LS전선은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의 공급망 자립 전략에 선제 대응하고,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전환을 이끄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미국 내 해저케이블 생산 인프라가 극히 제한적인 만큼 현지 조달 확대와 공급망 안정성 측면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공장은 엘리자베스강 유역으로 2027년 3분기 완공, 2028년 1분기 양산 시작을 목표로 한다. 향후 글로벌 수요에 따라 설비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생산 설비에는 201m
포스코홀딩스가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포스코홀딩스는 전날 해외 채권시장에서 5년 만기 4억 달러(약 5800억원) 규모, 10년 만기 3억 달러(약 4400억원) 규모의 2개 트랜치에서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그린본드는 ESG채권 중 하나로, 전기차,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향상 등 환경보존에 기여하는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때 활용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그린본드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에너지소재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일 미 트럼프 관세 부과 발표 이후 글로벌 채권시장 불안정성 확대로 발행 여건이 우호적이지 못한 상황에서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5년 및 10년 장기물 발행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미래성장 투자 재원을 확보했다. 최초 제시금리는 5년물의 경우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180bp를 가산했으며 10년물의 경우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에 200bp를 가산해 제시했다.수요
현대제철이 수소 수송용 강재의 소재로 개발한 고기능 후판이 국제적으로 성능을 인정받았다.현대제철은 최근 자사의 고기능 후판이 적용된 수소 수송용 강관이 국제 인증기관 RINA-CSM의 고압 수소 환경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테스트는 현대제철의 후판을 사용해 자회사인 현대스틸파이프가 수소 수송용 대구경 강관을 제작하고, 현대종합금속이 용접 재료를 담당하는 기술 협업으로 진행됐다.3사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대구경 강관은 모든 시험 부위에서 우수한 결과를 기록해 고압 수소 환경에서 충분한 안정성과 내구성을 갖췄다.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수소 배관 설계·시공 규격인 ASME B31.12 성능 요건에 충족했다.고압의 수소를 생산지에서 수요지까지 이송하는 대구경 강관은 높은 압력과 충격을 견딜 수 있는 고내압·고인성 후판 강재의 사용이 필수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에서는 국제 설계 기준인 ASME B31.12 규격을 만족하는 고성능 후판 강재의 확보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에코프로비엠이 올해 1분기 원가 절감 노력과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에코프로비엠은 올해 1분기 매출 6298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1%, 영업이익은 66.0% 줄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5.5%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회사는 지난해 3, 4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점을 고려할 때 이번 분기 흑자 전환은 적자의 사슬을 끊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에코프로비엠의 실적 개선에는 전기차용 양극재 판매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1분기 전기차용 양극재 판매액 규모는 503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2859억원) 대비 76% 증가했다. NCA와 NCM 제품 판매 모두 호조를 보였다.광물 가격 안정화도 흑자 전환에 일조했다. 영국 원자재정보업체 패스트마켓츠(Fastmarkets)에 따르면 올해 1분기말 기준 수산화리튬 가격은 9.5달러/kg로 지난해
삼성전기는 올해 1분기 매출 2조7386억원, 영업이익 2005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5%, 영업이익은 9% 증가했다.삼성전기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효과와 AI서버 등 산업 및 전장용 고부가 MLCC, 폴디드 줌 등 고성능 카메라모듈 공급을 확대해 실적이 개선됐다.컴포넌트 부문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1조2162억원이다. 삼성전기는 전략거래선 스마트폰 출시로 인해 IT용 MLCC와 AI 서버, ADAS 등 산업용 및 전장용 MLCC 등 고부가품 중심의 공급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패키지솔루션 부문은 1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17% 증가한 499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모바일 AP 및 메모리용 BGA 공급이 늘어났지만 PC 등 일부 응용처의 계절적 수요 약세 영향으로 전 분기보다 매출이 감소했다.광학솔루션 부문의 1분기 매출은 1조23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 19%
삼성중공업은 국내 대표 선사인 H라인해운과 "선박용 디지털 솔루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삼성중공업과 H라인해운은 대형 선박의 운항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에 필요한 선박 디지털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실선 적용을 통한 상용화 검증에 협력하기로 했다.삼성중공업은 H라인해운이 발주해 거제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LNG운반선에 "경제운항 솔루션"과 "선박관리 솔루션"을 탑재한다. 한국~호주 노선에서 운항 중인 벌크선에는 "경제운항 솔루션"과 "환경규제 대응 솔루션"을 적용해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경제운항 솔루션"은 AI와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활용해 선박의 운항 조건과 따른 최적 항로와 운항 전략을 도출해 연료 소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삼성중공업과 H라인해운은 이번 협력을 통해 디지털솔루션의 상용화와 더불어 스마트십 기반의 자동화·무인화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전력회사인 마라픽(Marafiq)과 1300억원 규모의 얀부2 발전소 연료전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마라픽 자말 압둘라만 오마르(Jamal Abdulrahman Omar) 수석 부사장,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석유 발전소를 가스 발전소로 전환하는 것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2028년까지 연소기, 분산제어시스템(Distributed Control System) 등 주요 기기를 공급하고 시운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료전환이 완료되면 얀부2 발전소는 기존 발전용량은 유지하면서 탄소배출은 전보다 약 25% 감축될 것으로 전망된다.얀부2 발전소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북쪽 약 350km 떨어진 얀부 산업단지에 위치하며 산업단지 내 전력공급을 위해 2013년 1375㎿(메가와트)규모로 준공됐다. 두산에너빌리티
LG에너지솔루션이 프랑스 1위 메탈 재활용 및 환경 서비스 기업 데리시부르그(DBG, Derichebourg)와 손잡고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를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럽 내 최초 한-유럽 리사이클 합작 기업이다.프랑스 북부 발두아즈 (Val d"Oise) 지역 브뤼에르 쉬르 우아즈(Bruyères-sur-Oise)에 2026년 착공한 뒤 2027년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연간 2만 톤 이상의 사용 후 배터리 및 스크랩(Scrap) 처리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신규 합작법인은 현지에서 수거된 사용 후 배터리 및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정 스크랩을 안전하게 파∙분쇄해 검은 가루 형태의 중간 가공품 "블랙 매스"(Black Mass)를 만드는 전(前)처리 전문 공장이다.전처리 과정으로 추출된 블랙 매스는 후(後)처리 공정을 통해 리튬, 코발트, 니켈 등 핵심 메탈로 재생산되고, 이후 양극재 생산과정을 거쳐 LG에너지솔루션 글로벌 생산시설에 최종 공급될 예
글로벌 종합상사 STX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페루 리마에서 열린 방산 전시회 "SITDEF 2025"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SITDEF는 페루 국방부 주관하에 격년으로 개최되는 중남미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다. STX는 기아, 현대위아, 삼원중공업과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K-방산 제품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세계에 알렸다.전시 주요 품목으로는 기아자동차의 KLTV 기갑수색용 차량과 4X4 중형 전술차량, 현대위아의 전술차량 탑재용 경량화 105㎜ 자주포 및 81㎜ 박격포 모형, 그리고 삼원중공업의 40m급·60m급 해양조사선 모형이 전시되어 현지 군 관계자 및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페루는 STX가 국산 차륜형 장갑차 K-808 공급을 비롯해 해상 경비함의 설계 및 기자재 공급, 공동 건조 등 실질적인 방산 협력 성과를 축적해 온 전략 시장이다. 이번 전시 참가를 계기로 기술 협력과 현지 사업 등 다각적인 방산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STX는 2013
SK에너지가 전국 주유소 현장의 청결 수준을 높이기 위해 5월 동안 "클린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SK에너지는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전국 SK주유소에서 "향기로운 봄, 기름때 날려 봄" 슬로건으로 클린데이 캠페인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봄맞이 대청소를 하듯 더 깨끗한 SK주유소를 만들어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는 취지다.캠페인에는 전국 SK주유소 운영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청결 미션을 완료한 뒤 사진을 찍어 응모하면 된다. 청소 미션은 주유기 밑판 닦기, 주유건과 노즐집 닦기, 바닥에 흘린 기름 닦기 등이다. 캠페인이 끝나면 120개 주유소를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배달앱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SK에너지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 총 3회에 걸쳐 클린데이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다. 캠페인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주유소 현장에 청결 문화가 자리잡게 만들겠다는 전략이다.배정한 SK에너지 소매전략실장은 "청결한 주유소는 고객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
LG화학이 워터솔루션 부문을 PEF(사모펀드)에 매각한다. 매각가는 1조원대로 예상된다.29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워터솔루션 부문을 매각한다.워터솔루션 사업은 바닷물을 산업용수로 사용할 수 있게 정화하는 RO멤브레인 필터를 만드는 것을 주력으로 한다. 지난해 해당 부문 매출은 2500억원 내외로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650억원 수준이다. 매각가는 EBITDA의 약 20배인 1조원 초반으로 알려졌다.LG화학은 2014년 미국 나노H2O를 인수한 뒤 청주공장에 양산 설비를 구축하고 RO멤브레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현재 시장 점유율은 일본 도레이에 이어 글로벌 2위다.LG화학 워터솔루션 부문은 청주에 1·2호 제조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3호 라인이 연내 완공 예정이다.
한국 기업이 인도 진출을 고려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 중 하나가 저렴한 임금이다. 인도의 월 평균 급여는 2만5000인도루피로 한화 약 42만원에 그친다. 한국 기업들이 다수 진출한 베트남 평균 급여(약 106만원)의 절반 수준이다.저렴한 인건비만 믿고 인도 진출을 고려하면 낭패를 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인도는 다양한 법이 적용되는 체계로 사업 진출 전 ▲채용 계약 ▲임금 ▲보험 ▲근무 조건 ▲해고 등 인도 노동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위반 시 노동법에 따른 형사소송에 휘말릴 가능성이 크다. 채용 단계에서도 사생활, 평등권 등 지원자의 기본권을 침해하면 안 된다. 종교, 인종, 카스트, 성별, 지역 차별도 엄격히 금지된다. 채용 전 신원조회를 수행한다면 지원자의 개인정보 조사 동의 여부를 문서로 남겨 놓아야 한다. 채용 계약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서면 계약을 통해 진행하지만 고용 관계는 명확하게 적어 둬야 한다. 계약서에는 업무의 구체적인 내용을 비롯해 근무 장소, 시
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매출 7255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8%, 영업이익도 91.9% 감소했다.주력 매출처인 봉형강 부문에서 건설경기 악화 지속으로 생산 및 판매가 감소했다. 생산 최적화 및 가격 정상화 노력으로 수익을 일부 실현했다. 후판 부문은 중국산 반덤핑 잠정 관세 효과로 판매량이 소폭 늘었다.동국제강은 수시 조직개편 및 인사 발령을 통해 수출전략팀 및 수출영업지원 조직을 신설했다.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보강근(GFRP: Glass Fiber Reinforced Polymer) 신제품 디케이 그린바(DK Green Bar), 대형 용접형강(Built-up Beam) 신제품 디-메가빔(D-Mega Beam)을 개발하는 등 철강 불황기 신수요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동국씨엠은 올해 1분기 매출 5266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거뒀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4%, 36.8% 감소했다.내수는
삼성전자가 지난 3월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의 신규 TV 광고 캠페인을 공개해 비스포크 AI 콤보 흥행몰이에 나섰다.작년에 삼성전자가 처음 선보인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으로, 지난해 출시 이후 12일만에 3천대 판매 돌파할 만큼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TV 광고에서는 아빠와 딸의 단란한 모습을 보여주며 비스포크 AI 콤보로 한층 편리해진 일상을 담았다.아빠와 딸이 함께 게임에 집중하고 있을 순간, 세탁이 종료되었다는 알람이 뜬다. 하지만 "알아서 건조 시작하거든"이라며 세탁물 옮길 필요 없는 비스포크 AI 콤보 덕분에 게임을 중간에 멈출 필요가 없다는 스토리로 재미와 공감을 자아낸다.광고에서는 ▲AI 맞춤+ ▲AI 절약 모드 ▲AI 홈 ▲오토 오픈 도어+ 등 올해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기술과 핵심 기능들이 탑재된 점을 소개해 "스마트싱스로 완성한 진정한 AI
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굿윌스토어"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 자립 지원 프로젝트 중 하나로 장애인을 우선 고용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직업 재활 시설이다.자발적으로 참여한 20여명의 임직원은 지난 18일 굿윌스토어 도봉·창동점을 찾았다. 이들은 장애인 직원들과 물품 정리부터 고객 응대 업무까지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이번 임직원 봉사활동은 현대엘리베이터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을 높이고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의 일환이다.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장애인 직원들의 "경제적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 것 같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역할을 경제적인 성장에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연대와 포용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효성그룹 소속의 섬유 소재 전문 기업 효성티앤씨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친환경 패션 시장 확대를 위해 뭉쳤다. 효성티앤씨는 최근 무신사가 전개하는 지속가능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무신사 어스와 친환경 패션 제품 관련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효성티앤씨가 생산한 리사이클 섬유 "리젠"(regen)을 무신사 입점 브랜드 제품에 확대 적용하는 게 핵심이다.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 중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거나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제품을 제작하는 곳들을 모은 무신사 어스를 운영하고 있다.효성티앤씨와 무신사 어스는 이번 협업의 첫 사례로 오는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무신사 입점 브랜드 7개와 함께 리젠을 활용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앞으로 다른 브랜드를 통해서도 리젠을 적용한 제품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패션 시장 공동 분석에서부터 리젠을 사용한 신제품 개발, 홍보·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방위로 협업한다. 효성티앤씨는 무신사
고려아연이 올해로 14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적십자사 "희망풍차 결연세대 물품지원 사업"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희망풍차 결연세대 물품지원 사업"은 고려아연,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사업이다. 연간 총 사업비는 7억원에 달하며 사업 재원은 고려아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기부금이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30억원 중 일정 금액을 대한적십자사에 지정 기탁한 바 있다. 이번 사업 지원대상은 전국 적십자 결연가구와 취약계층 25,279 가구다. 기존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2만가구 외에도 취약계층 5000여 가구를 추가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복지망 강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지원물품의 경우 즉석밥과 라면, 사골곰탕, 미역국, 프레스햄, 참치캔, 조미김 등으로 구성된 간편식 세트를 전달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혜자들이 최소한의 삶의
LG전자는 조주완 CEO가 전날 서울대학교에서 "기술로 완성하는 고객경험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제1공학관에서 열린 특강에는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조 CEO는 LG전자를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아닌 다양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회사"로 소개하며 고객의 삶이 있는 다양한 공간에서 고객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이라는 회사의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것으로 강연을 시작했다.조 CEO는 "뛰어난 제품과 앞선 기술도 중요하지만 LG전자가 하는 모든 일의 본질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무선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장르를 개척한 "LG 스탠바이미",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M" 등 혁신 제품 개발 사례를 언급하며 고객경험 차별화를 위한 LG전자의 노력을 설명했다.공학도들이 꿈꾸는 R&D 영역에서도 "제품"과 "기술"을 넘
방위사업청이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사업방식 결정을 재차 미뤘다. 정치권에서 사업자 선정 방식과 시점에 의구심을 나타내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관측된다.방사청은 24일 오후 방위사업기획관리 분과위원회(분과위)를 열고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기본계획안을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방사청은 지난달 17일 분과위를 열고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자 선정방식과 관련해 ▲수의계약 ▲경쟁입찰 ▲공동개발 등 3가지 사업 방식을 놓고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방사청의 결정은 정치권의 지적을 의식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방부가 4월 내로 특정 업체와의 수의 계약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얘기가 들려온다"며 "민간 방위 사업 추진위원들이 절차상 이유를 들어 반대하고 있고 국회 국방위원회에 납득할 만한 설명조차 없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정부 관계자는 "KDDX 사업의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