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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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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 형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SK㈜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전 회장은 이달 2일부터 네 차례에 걸쳐 SK㈜ 1만주를 장내 매도했다. 최 전 회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 형이자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의 친형이다.이번 매도로 최 전 회장은 보유하고 있던 SK㈜ 지분을 모두 처분했다. 지분율은 0.01%로, SK㈜의 최대주주 등의 소유 지분은 보통주 기준 25.49%에서 25.47%로 감소한다.최 전 회장은 2018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증여 받은 10만주를 포함해 10만1000주를 모두 매도했다. 최태원 회장은 당시 형제들의 경영지원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최 전 회장을 포함한 친족들에게 SK㈜ 주식 329만주(4.68%)를 증여했으나 이후 친족들의 주식 매매가 지속되고 있다.최 전 회장은 2200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
SK㈜가 반도체 소재와 AI(인공지능) 인프라 등 미래 사업을 중심으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는 사내독립기업(CIC·Company in Company)인 SK머티리얼즈와 SK C&C가 보유한 반도체 소재, AI 인프라 사업을 각각 SK에코플랜트와 SK브로드밴드에 집중시키기로 했다. SK㈜는 전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건을 각각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사회 의결에 따라 SK㈜는 SK머티리얼즈 CIC 산하의 자회사 SK트리켐(65%), SK레조낙(51%),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51%)의 보유 지분을 SK에코플랜트에 현물출자한다.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에 대해서는 SK에코플랜트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진행한다.이로써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반도체 사업을 영위하는 에센코어와 SK에어플러스를 자회사로 편입한 데 이어 이번에 SK머티리얼즈 산하의 반도체 소재 자회사 4곳을 추가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역대 최고가를 경신해 주목받는다. 불가피한 자금 조달 상황에서도 시장과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기업의 소통 노력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특히 한화그룹 차원의 신속한 해명과 총수 일가 유증 참여, 방산 사업 확대라는 명확한 성장 비전이 맞물려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는 평가다. ━한화에어로 "시총 40조" 돌파…현대차 제치고 시총 5위 등극━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3월20일 총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72만2000원이었던 한화에어스페이스 주가는 다음날 13% 하락한 62만8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분 희석과 15% 할인된 신주발행가격에 따른 주가 하락 우려가 반영된 결과였다. 발표 직후 주가는 일시적으로 하락했지만 이후 상승세를 이어갔다. 19조원에 머물렀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가총액은 최근 40조원을 돌파해 현대자동차를 넘어 코스피 시총 5위에 올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한화그룹의 삼 형제가 승계 정공법을 택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 관련 의혹을 잠재웠다. 삼 형제는 김승연 회장의 지분을 증여받으며 승계 논란을 정면 돌파했다. 한화에너지와 한화임팩트는 한화오션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한화에어로 지분 투자에 활용해 해당 자금이 승계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논란을 불식시켰다. ㈜한화와 한화에너지 합병 계획 역시 없다고 밝혀 승계 동원 가능성도 원천 차단했다. ━① 한화오션 지분 매각대금 1.3조원, 한화에어로 회수…승계 활용 의혹 불식━ 올해 초 한화그룹 내부 지분 이동으로 삼 형제의 승계와 계열분리가 본격화했다는 시각이 많았다. 지난 2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임팩트파트너스(5.0%)와 한화에너지(2.3%)가 보유한 한화오션 지분 7.3%를 매입했다. 거래로 ▲한화임팩트의 미국 법인인 한화임팩트파트너스 8880억원 ▲한화에너지 1236억원 ▲한화에너지 싱가포르 2884억원 등 총 1조30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당시 시장에선
김석완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회장이 12일 시멘트 산업에서 폐기물을 연료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 "환경적으로도 의미 있고 기술적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적극적인 적용을 촉구했다.김 회장은 이날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 "3RINCs 2025" 국제학술대회에서 "폐기물 자원순환 방식은 반복적 재활용뿐만 아니라 일회성 에너지 회수 방식도 환경적으로 충분히 가치 있는 선택"이라며 "시멘트 산업은 이런 연료 대체 분야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우리나라에서도 폐기물 에너지화와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시멘트 산업만큼 에너지 회수 효율이 뛰어난 분야는 드물다"며 "시멘트 제조는 고온 공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폐자원에서 발생하는 열을 100% 흡수·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김 회장은 이어 "과거에는 타이어를 포함한 폐자원을 연료로 사용하는 데 대해 품질 저하 우려가 있었지만 현재는 관련 기술이 충분히 성숙돼 품질 유지가 가능하다"며 "예전에는 고
국내 시멘트 업계가 과도한 온실가스 감축 부담과 기술적 한계에 직면하면서 정부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표적인 다(多) 탄소배출 산업인 시멘트업계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진행해야 해 인센티브 등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12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3RINCs 2025 국제학술대회(The 3R international scientific conference on material cycles and waste management)가 개최됐다. 2015년 이후 10년 만에 열린 행사엔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등 20개국 폐기물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 약 50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시멘트 산업의 탄소 감축 현황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시멘트업계는 2018년 3410만톤 수준이던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3001만톤으로 12% 감축하겠다는 방침이다. 2050년엔 기존 대비 53% 줄인 1603톤
세아베스틸이 한국수력원자력에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CASK) 초도 물량을 성공적으로 납품하며 원자력 설비 분야의 전문성 및 제조기술 역량을 입증했다.세아베스틸은 2023년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수주한 "KN-18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의 초도 납품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약 350억원 규모의 "KN-18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는 국가 전력수급기본계획 준수를 위해 전남 영광에 위치한 한빛원자력본부에 인도 됐다. 하반기에는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에도 순차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다.세아베스틸이 제작한 "KN-18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는 감속재와 냉각재로 물을 사용하는 경수로형 원자로에서 발생한 사용후핵연료를 1기당 18다발 운반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설계 개선을 통해 기존 모델 대비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다. 현재 국내에서 가동되는 원전의 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이 점차 포화 상태에 이르는 가운데 "KN-18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는 고준위 방사성 물질인 핵연료를 차폐
금호석유화학이 장기간 지속된 불황에도 호실적을 거뒀다.금호석유화학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9082억원, 영업이익 120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4%, 영업이익은 53.4% 증가했다.합성고무 부문 매출은 75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1% 늘었다. 영업이익은 83% 증가한 460억원이다. 전방산업의 견조한 수요와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을 확보했다.합성수지 부문은 매출은 3360억원으로 전년보다 4.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적자에서 벗어났다. 가전 수요 회복과 미국 관세를 피하기 위한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페놀유도체 부문의 경우 매출은 4317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8.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기능성합성고무(EPDM)·친환경고무(TPV) 매출은 11.4% 증가한 1878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39억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금호석유화학은 통상 무역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노
LG AI연구원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디앤오 사옥으로 본사 이전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설립 5년 차를 맞은 LG AI연구원은 여의도와 마곡에서 근무하고 있는 연구원 300여 명이 한 곳에 집결하며 연구개발 시너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G AI연구원은 건물 3층부터 7층까지 5개 층을 사용한다. 연구원들이 자유롭게 협업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50여 개의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회의 공간을 조성하는 등 공간 디자인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LG AI연구원은 2020년 12월 출범 이후 구광모 ㈜LG 대표의 지속적인 관심과 LG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LG의 AI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조직으로 성장했다.2021년 12월 국내 최대 규모의 AI 모델인 "엑사원(EXAONE) 1.0"을 선보였으며 지난해 12월 엑사원 3.5를 공개한 이후 지난 3월에는 국내 최초 추론 AI인 "엑사원 딥"(EXAONE Deep)을 공개하며 한국 AI 경쟁력 강화에
LG화학이 협력사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LG화학은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 협력사인 우성케미칼의 탄소 저감 활동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 지원" 사업은 과기부 산하의 생기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LG화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성케미칼의 공장 지붕에 태양광 패널 설치를 지원해 친환경 전력 공급으로 탄소 감축을 지원할 예정이다.LG화학은 참여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고객사에 직접 지원금을 제공하며 협력사의 탄소 저감은 물론 자사 스코프(Scope)3, PCF(Product Carbon Footprint) 관리 강화까지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우성케미칼은 플라스틱 기능성첨가제 제조업체로 2014년부터 LG화학이 운영해온 "에너지 동반성장 사업"에 다년간 적극적으로 참여해 저탄소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LG화학은 이번 사업 외에도
롯데케미칼이 값싼 중국산 석유화학 제품의 물량 공세로 올해 1분기도 적자가 예상된다. 글로벌 수요 위축과 더불어 주요 제품의 판가 하락이 이어지면서 수익성이 크게 흔들린 탓이다. 손실 폭은 줄었지만 3년 동안 누적된 적자로 재무 건전성은 악화했다. 롯데케미칼은 경영 정상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비핵심 자산을 매각하는 등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9일 금융정보기업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의 올해 1분기 매출은 5조2055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861억원) 대비 2.4% 증가할 전망이다. 매출 증가에도 134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6개 분기 적자가 유력하다. 다만 적자 폭은 직전 2개 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올레핀과 아로마틱 부문은 각각 약 570억원, 14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자회사 LC타이탄도 500억원대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증권가는 내다본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약 400억 원 규모의 적자가 점쳐
고려아연이 올해 1분기 최대 매출액을 경신한 데 이어 101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라는 금자탑을 달성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아연과 연 등 글로벌 수요 감소와 금속 가격 및 제련수수료(TC) 하락 등 열악한 비철제련 시장 상황에 더해 적대적M&A라는 악재 속에서도 경영진과 전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다.고려아연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61.4% 증가한 3조8328억원의 매출액을 거뒀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이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46.9% 증가한 2711억원을 기록, 1분기 기준 역대 두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올해 1분기 실적 향상은 메탈 가격 및 환율 상승, 희소금속 판매량 증가와 함께 안정적인 신사업 확장 등의 결과다. 고려아연은 올해 1분기에 안티모니와 인듐, 비스무스 등 전략광물 부문에서 3.5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 미·중 관세전쟁으로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이 전략광물을 확보하기 위한 공급망 재구축을 시도
시민단체 5·18기념재단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은닉된 재산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5·18기념재단은 8일 성명을 내고 "부정 축재, 불법 은닉된 재산이 아무런 제재없이 후손에게 이전되는 것을 검찰이 방관한다면 이는 또 한 번 12·12를 성공한 쿠데타로 만들고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짓밟는것과 다름없다"고 밝혔다.앞서 재단은 지난해 10월14일 노태우의 범죄수익 은닉 정황에 대한 실체를 규명하고 책임자들을 엄벌해달라며 ▲김옥숙 ▲노소영 ▲노재헌 세 사람을 조세범처벌법,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재단은 고발 이후 반년이 지나도록 피고발자 소환 조사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최근에서야 노씨 일가의 금융계좌를 확보해 자금 흐름 파악에 착수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비판했다.재단은 "제출한 고발장에는 김옥숙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아들 노재헌이 이사장으로 재직한 동아시아
현대엘리베이터가 원만한 노사관계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현대엘리베이터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37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1984년 창립 이래 40여년간 총 35회의 무분규 단체교섭 타결을 기록하는 등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노사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최근 4년은 모두 무분규로 단체교섭을 타결하고 있다.현대엘리베이터의 노사문화는 출범 이후 업계에서 손꼽히는 모범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다. 1997년에는 노동부로부터 "노사협력 우량기업"으로 선정됐고 2006년에는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과 함께 "제30회 국가생산성혁신대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과 함께 "노사문화 대통령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달성했으며 2016년에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현대엘리베이터는 원만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적극 실천하는 등 승강
HJ중공업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최첨단 3D·4D 물리탐사연구선 탐해3호의 정기 보증수리를 통해 품질과 사후관리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6862톤급인 탐해3호는 대륙붕, 대양, 극지 등 전 세계 모든 해역에서 해저 자원탐사를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최첨단 3D·4D 물리탐사연구선이다. 승조원 50명을 태우고 최대 15노트(28km/h)로 운항 가능하며 항속거리가 3만6000㎞에 달해 북극, 남극을 왕복하며 연구활동을 펼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바다 위 연구소"다.탐해3호는 지난 3월20일 정기 보증수리를 위해 부산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 입거했다. HJ중공업 기술진은 선체 바닥과 외부 도장, 축계 점검, 기타 승무원 불편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했고 약 40여일 동안 각종 수리와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탐해3호는 HJ중공업이 건조 당시부터 극지 항해용 내빙 선체와 동적위치제어기술, 소음제어 및 자동항법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적용됐다. 탑재된 장비 역시 국가 해저자원
SK이노베이션의 에너지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이 내년 하반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인 베트남 15-1/05 개발광구 황금낙타 구조에 인접한 붉은낙타 구조에서 원유를 추가로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앞서 SK어스온은 지난 1월 베트남 15-2/17 광구 탐사정 시추에서도 원유 부존을 확인한 후 시험 생산에 성공한 바 있다. 이어 3개월 만에 15-1/05 광구에서도 잇단 낭보를 전한 것이다.베트남 15-1/05 광구의 운영권자인 미국 머피(Murphy Oil Corporation)는 전날 어닝콜(Earning Call)에서 베트남 남동부 해상의 쿨롱 분지(Cuu Long Basin)에 위치한 15-1/05 광구 붉은낙타 구조에서 원유 발견에 성공했고, 하루 2500배럴 규모의 고품질 경질 원유를 시험 생산해 냈다고 8일 밝혔다.머피는 "15-1/05 광구의 붉은낙타 구조 탐사에서 심도(深度) 약 4100미터 부근 시추를 통해 32미터 두께의 유층을 발견했다"며 "이 구조는 현재 개
LG에너지솔루션이 GM과의 3번째 합작공장 "얼티엄셀즈 3기"(Ultium Cells LLC 3)의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공시를 통해 미국 미시간 랜싱에 위치한 얼티엄셀즈 3기의 건물 등 자산 일체의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랜싱 공장은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내 "세 번째 단독 공장"으로 전환됐다.랜싱 공장은 총 부지 면적 약 95만㎡으로 2022년 착공 이후 현재 98% 이상 건설이 완료되어 현재 장비 반입을 진행 중에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투자 효율성을 제고했다. 북미 지역 기존 수주 물량 대응을 위해 생산시설 신∙증설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구축이 완료된 공장을 활용함으로써 신규 설비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생산 시기도 앞당길 수 있는 것이다. 최근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북미 지역 인프라 비용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투자 효율화 전략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4월
HD현대가 인공지능(AI)·로봇 기술 전문기업들과 손잡고 국내 최초 용접 휴머노이드 개발에 나선다.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로보틱스는 최근 미국 휴스턴에서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기업 "페르소나 A", 로봇 엔지니어링 기업 "바질컴퍼니"와 "조선 용접용 휴머노이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체결식에는 이동주 HD한국조선해양 제조혁신랩 부문장, 송영훈 HD현대로보틱스 솔루션부문장, 닉 래드포드(Nicolaus Radford) 페르소나 AI 최고경영자(CEO), 김성원 바질컴퍼니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참여사들은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해 정밀 용접작업이 가능한 휴머노이드를 개발, 조선소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자의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HD현대로보틱스는 AI에 기반한 용접 자동화 기술을 제공하고 로봇 성능 검증을 담당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실제 조선소 환경에서 휴머노이드를 테스트하고 현장 적
HD현대그룹의 해양 기계 및 애프터마켓(AM) 전문 자회사 HD현대마린솔루션이 코스피 상장 1년 만에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5월8일 상장 당시부터 흥행에 성공한 이 회사는 단기간 내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통해 조선기자재 산업에서 입지를 다졌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상장 직전부터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201대 1에 달했고 총 청약 증거금이 약 25조원에 달했다. 당시 연중 최고 기록으로 조선·기자재 산업에 대한 시장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현재도 공모가의 두 배를 웃도는 주가를 유지하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지난 7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4.3% 오른 15만9600원이다. 상장 당시 공모가 8만3400원 대비 91.4% 올랐다.뜨거운 시장의 관심 배경엔 HD현대마린솔루션의 선박 부품 및 서비스 관련 AM(After Market) 사업이 있다. 회사의 주력
삼성중공업이 심해용 부유식 LNG 생산설비 표준모델(Multi-purpose LNG Floater-Offshore, MLF-O)을 개발해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7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해양기술 박람회(OTC 2025)에서 노르웨이(DNV), 영국(LR), 미국(ABS) 선급으로부터 MLF-O에 대한 기본 인증을 획득했다.MLF-O는 2023년 연안용 FLNG인 "MLF-N"(Multi-purpose LNG Floater-Nearshore)에 이어 개발한 두번째 표준 FLNG 모델이다. 파고 평균 2m 이하 연안 지역에 맞게 설계된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설비로 파고 평균 9m 이상의 심해 지역 LNG 생산에 최적화됐다.액체 상태로 저장된 LNG는 파도처럼 출렁이는 슬로싱(Sloshing) 현상이 발생한다. MLF-O는 2개열로 화물창을 구성해 슬로싱으로부터 내부 충격을 최소화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