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
정론직필(正論直筆)하는 머니S 대구·경북지사가 되겠습니다.
총 7,752 건
영주시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하는 "2차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20억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지역 82㎢를 대상으로 라이다(LiDAR)와 드론을 활용해 최신 지형정보를 3차원 공간정보로 구축할 예정이다.시는 사업을 통해 2016년에 제작된 기존 지형도를 약 10년 만에 최신화하며 여기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결합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게 된다. "수치지형도"란 항공촬영과 지상 측량을 바탕으로 지형지물과 지명 등의 위치 및 형상을 데이터로 구조화해 일정한 축척으로 전산화한 지도라고 시는 설명했다.특히 지도 갱신 체계를 수시 체계로 전환함으로써 수정·제작 비용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조종근 영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영주시의 공간정보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시민과 행정이 함께 고정밀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진화하는 스마트 영주시" 구현에 최선을
문경시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서울 코엑스몰에서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경찻사발축제와 문경 관광홍보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27주년을 맞는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도권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일일 평균 15만명이 방문하는 코엑스몰의 명소인 별마당 도서관 인근에 부스를 설치해 인산인해를 이뤘다.홍보 현장에선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과 천경희 작가가 직접 참여해 진행자와의 문답을 통해 전통발물레 시연을 펼치고 문경찻사발을 전시하며 지나가는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특히 홍보부스 방문자들에게는 전통 다례체험을 제공하며 관광도시 문경과 특산품도 함께 홍보했다.제27회 문경찻사발축제는 오는 5월3일부터 11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선 개완형태의 새로운 기획찻그릇과 생활자기 판매, 확대된 시연·체험행사와 쉼터 공간확충, 야간프로그램 도입 등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열릴 예정이다.김선식 문경찻사발축제 축제추진위원장은 "전통
상주시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888개 표본 가구의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14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경북도내 시·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공통 항목 11개 부문 42개 문항과 상주시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노인복지 활성화 등 8개 문항을 포함해 총 5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앞서 상주시는 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난 10일 조사요원 21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요령과 조사 지침 교육을 완료하고 이후 6월27일까지 내용 검토와 보완 과정을 거쳐 2025년 11월 최종 조사 결과를 확정·공표할 예정이다.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사 및 삶의 질에 대한 인식을 파악해 지역균형발전, 복지 시책 수립 등 행정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1997년부터 매년 시행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응답해 주신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안심하셔도 되고 이번 사회조
박형수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이 대형 산불과 관련한 피해복구 지원금의 현실화를 촉구했다.14일 박형수 의원실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 10일 국회 본관 원내수석실에서 산불피해지역을 지역구로 둔 신성범·서범수·김형동·서천호 의원과 함께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재난안전관리 실무책임자들을 만나 "산불피해 복구 지원방향 검토안"을 보고 받았다.이 자리에서 박 의원 등은 주택 소실에 대한 주거비 지원 현실화(단가 상향), 상가·건물·창고 등 소실 피해 지원, 생계비 지원 상향, 농가생계안정 특별위로금 지원, 대파대와 과수목 보상단가 현실화, 농기계 피해 지원비율과 보상단가 현실화 및 보상기종 확대, 영덕 양식장 피해지원 등을 주문했다.특히 소상공인·중소기업 피해 복구지원(철거비 등), 국가지정문화재 응급복구 지원, 임산물 피해보상 품목에 "송이" 포함, 밤·대추·조경수 등 임산물 보상단가 현실화, 수산 분야 피해 지원 비율과 보상단가·기종 확
검찰이 유령업체를 설립해 구청과 불법 수의계약을 체결한 혐의로 기소된 배태숙 전 대구 중구의회 의장에 대해 징역형을 구형했다.검찰은 11일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배태숙 전 중구의회 의장과 아들인 A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배 전 의장에겐 징역 1년6월을, A씨에게는 징역 10개월을 각각 구형했다.배태숙 전 중구의회 의장은 지난 2022년부터 차명회사를 세워 중구청·중구의회와 9건 총 1800만원 상당의 수의계약을 맺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또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실거주지가 일치하지 않아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배 전 의장은 구의원이 되기 전 본인 명의로 인쇄 사업을 하고 있던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수의계약이 제한받자 타인 명의로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배 전 의장은 "아들을 제대로 컨트롤 못했고 제대로 못챙겼던 부분은 인정한다"며 "다만 그동안 봉사활동을 하며 열심히 살아온 만큼 선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종교계의 따뜻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11일 의성군에 따르면 대형산불로 전통사찰 고운사·운람사·만장사와 1904년 설립된 하화교회가 전소되는 등 종교계도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교·기독교계 단체들은 앞장서 이웃을 위한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의성불교사암연합회와 의성불교신도연합회, 의성군기독교연합회, 월룡사 등이 깔판, 담요, 생필품, 쌀 등 다양한 구호물품을 전달했고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교회봉사단·새로남교회, 화엄군포교후원회, 지장사 동효스님 도반(505만원) 등 전국 단위 종교단체와 다른 지역 사찰의 기부가 잇다르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종교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의회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993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11일 영양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군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353만원과 전·현직 군의원들로 구성된 의정협의회에서 100만원, 그리고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달한 540만원 등으로 마련됐다. 해당 성금은 피해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전달됐다.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이 베트남 국적의 계절근로자 134명이 추가 입국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환영식과 함께 근로자 교육, 급여통장 개설, 마약 검사 등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봉화군에 따르면 총 21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6차례에 걸쳐 입국했으며 이 외에도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42명이 입국했다.봉화군은 올해 상반기 동안 총 70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560명보다 25%가 증가한 규모다.특히 입국 근로자 중 90% 이상이 5개월 이상 근무가 가능한 인력으로 구성돼 있어 관내 농촌의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현재 봉화군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스리랑카 등 5개국과 MOU를 체결해 계절근로자 송출국의 변동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은 단순히 인력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근로자들이 존중받으며 성실히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문경시가 지난 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진재난 대응 자체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규모 6.0의 지진이 문경시를 강타한 상황을 가정해 인명피해, 이재민 발생, 건물 파손, 도로 붕괴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문경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인 16개 협업부서와 문경소방서, 문경경찰서, 한국전력 문경지사, KT 넷코어,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에서 참여해 유관기관·협업부서별 임무, 대처방안과 협조체계 구축, 미흡분야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김대식 문경시 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이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실질적인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지원금을 신속 지급한다.10일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도비와 군비를 포함한 총 145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에서 가장 먼저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군민으로 1인당 30만원씩 현금 계좌 이체 방식으로 지급된다. 5월30일까지 지급기준일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군민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 하나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군 행정력을 총동원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봉화해성병원과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봉화해성병원은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 응급 의료 체계 강화, 정신·돌봄의료서비스 제공, 공중보건 위기 대응체계 구축 등 지역 내 필수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권성규 봉화해성병원 이사장은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봉화군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위해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부족한 공공보건의료를 민간의 전문성과 함께 채워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실질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 의성지역 농·축협이 자발적으로 모은 산불피해 복구 성금 333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NH농협은행 의성지부와 의성 농·축협 조합운영협의회 직원들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또 의성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은 산불피해 농가를 위해 구호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과 함께 대피소 급식봉사, 세탁봉사 등 이재민을 위해 적극적인 자원봉사에 나섰다.이진석 농협 의성지부장은 "산불피해를 입은 조합원 세대당 최대 3000만원의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과 신규 대출금 금리우대를 하는 등 농협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소방학교가 1994년 개교 이래 30년간의 발전상을 담은 30년사를 발간했다.10일 경북소방학교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30년사에는 경북소방학교의 성장과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체계의 변화, 차별화된 소방교육 시스템, 차세대 소방교육훈련 발전방안, 소방학교 에피소드 등이 담겨 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감염병이 닥쳤을 때 학교 전체를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환자들의 치료와 일상 회복에 기여한 사실과 2021년 2월 21일 안동시 임동면에서 발생한 산불로부터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소방학교를 지키고 학교 주변 지역까지 보호한 사실도 기록됐다.이상무 경북소방학교장은 "지난 30년간 소방교육에 힘쓴 모든 분들의 노고를 기억하고자 이 책자를 만들었다"며 "초대형 산불과 새로운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최고의 소방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가 개화기를 맞아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사과·배 재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화상병 방제 작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1일까지 국·도·시비 등 총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5종을 관내 사과·배 3500농가에 무상 공급했다. 또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생육기 2회 등 총 5회에 걸친 약제 살포를 농가에서 철저히 실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실제 과수화상병은 꽃이 피는 시기인 개화기에 감염이 집중되는 세균성 병해로, 국내 과수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주요 재해 중 하나다.이에 따라 시는 개화기 전후를 방제의 핵심 시기로 보고 관내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현재 농촌진흥청 방제 지침에 따라 개화기에 2회에 걸쳐 집중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살균제를 사전에 공급하고 농가에 방제 요령과 일정이 담긴 안내문도 배포했다.개화기 방제에 사용하는 항생제는 꽃이 피기
상주시가 당초 예산보다 506억원(4.14%)이 늘어난 1조2718억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을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당초 예산보다 437억원(3.85%) 증가한 1조1797억원, 기타특별회계는 5억원(3.52%)이 감소한 137억원이고 공기업특별회계는 74억원(10.42%)이 증가한 784억원이다.시의 이번 추경 편성 방향은 최근 발생한 경북 초대형 산불에 따른 산불예방과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시민생활 안전과 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대내외 혼란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상주 발전과 재해로부터 안전한 상주를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한 재정투입이 필요한 만큼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경북 북부 대형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했을 당시 경호문제 때문에 진화작업이 일시적으로 지연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9일 <머니S> 취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안 기각으로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첫 공식일정으로 경북 북부 대형산불 피해 지역인 의성군을 찾았다.그러나 한 총리 방문 직후 "경호를 이유로 진화차량의 진입이 일시적으로 통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로 <머니S>가 당시 현장 영상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 소방차량이 진입로에서 대기 중인 장면과 경찰 또는 경호 인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접근을 통제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익명을 요구한 현장 관계자 A씨는 <머니S>에 "총리 동선이 확보될 때까지 진입하지 말라는 지시가 내려왔다"고 말했다.의성읍에 거주하는 B씨는 "불은 번지고 있는데 소방차량이 멈춰 있었다"며 "산불 진화가 급한데 정말 답답했다"고 말했다.
송월 주식회사가 청송군에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0만원과 타올 4000장을 기탁했다.9일 청송군에 따르면 최근 송월 주식회사는 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과 타올을 기탁했다.박병대 송월 주식회사 대표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을 전해주신 송월 주식회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타올은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봉화군에 거주하는 한국계 중국인 3형제가 산불피해 복구 성금 50만원을 기탁한 사실이 알려져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9일 봉화군에 따르면 춘양면에 거주 중인 한국계 중국인 3형제(김영걸, 김홍걸, 김 걸)는 경북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구호와 경북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이들 형제는 2011년 큰형 김영걸을 시작으로 동생인 김홍걸, 김 걸이 차례로 한국으로 넘어와 봉화군 춘양면에서 이웃의 농사를 도우며 생계 유지를 해왔으며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고통받는 분들의 영상을 보면서 고국에 계신 아버지, 어머니를 보는 것 같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홍걸(46세) 씨는 "이번 산불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경북지역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한국수력원자력이 경북 영양군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이재민을 돕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지난달 22일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은 안동·의성·청송을 거쳐 영양에 발생했으며 6080㏊ 산림과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주었다.이에 군은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정신적․경제적 일상 회복을 위한 전방위적 복구작업에 박차를 가하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 2023년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관내 각종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이번 산불 발생 초기에도 생수 1만개를 지원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은 "군청에 오기 전 피해 현장인 석보면을 둘러봤다.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사상자들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산불 복구에 조금이나마 한수원이 도움이 되었으면
우충무 경북 영주시의회 의원이 뇌물공여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사실이 확인됐다.8일 내성천보존회 등에 따르면 최근 경북경찰청은 우충무 영주시의원을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다.해당 사건은 지난해 6월 내성천보존회가 우 의원과 업체 대표, 관련 공무원 등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뇌물수수 등 혐의로 고발한 데서 비롯됐다.내성천보존회의 고발장을 접수한 경북경찰청은 우 의원에 대한 수사를 벌였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와 뇌물수수죄 혐의가 인정된다는 결론을 내놓았다.앞서 우 의원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 197건 약 11억6000만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체결한 혐의(이해충돌방지법 위반)로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징계와 과태료 처분이 필요하다는 결정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영주시의회는 징계 없이 과태료 처분만을 신청한 것으로 드러나 시민단체와 지역사회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내성천보존회 관계자는 "우 의원의 범죄행위와 영주시의회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