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통 윤영준 잇는 후임자는… 현대건설 사장 교체 전망
건설 불황 장기화가 수년째 이어지며 건설업계 맏형 격의 현대건설이 장기 연임해온 최고경영자(CEO)를 결국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연말 정기 임원인사를 앞둔 현대건설은 윤영준 대표이사 사장의 교체가 확실시된다.2020년 12월 사장으로, 2021년 3월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윤 사장은 지난해 인사에서 올 초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에 성공했다.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임기를 2027년 3월21일까지 연장한 바 있다.윤 사장은 1987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재경본부 사업관리실장과 공사지원사업부장,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대건설은 건축, 토목, 플랜트, 원자력발전 등 다양한 공사 수주에도 고금리 여파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를 피하지 못해 실적이 악화된 바 있다.현대건설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8조25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