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사업기간 단축 필요"… 목소리 높인 강남권 조합장
서울시가 강남권역 9곳의 정비사업 조합장들을 만나 사업기간 단축 등 신속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간담회에는 압구정2구역, 용산 한강맨션, 신반포2차, 미성크로바, 방배5구역 재건축 5개소, 신길2구역, 봉천14구역, 흑석11구역, 노량진4구역 재개발 4개소 등의 정비사업 조합장들이 참석했다.정비사업 조합에서는 친환경·신재생에너지 등 각종 환경영향평가 기준 완화, 감정평가 시 불필요한 비용 낭비 최소화, 임대주택 매입비용 현실화 등의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일부 조합은 각종 환경영향평가 기준 등으로 건축물 디자인이 당초 의도했던 방향과 어긋나거나 친환경 설비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감정평가 시 불필요한 비용을 낭비하지 않도록 절차별 감정평가가 필요한 항목은 한 번에 평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냈다.시는 정비사업장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재건축 준비 단지에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