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중금리 생활안정대출 확대 시동...수익성·건전성 부담 관건
저축은행업계가 중·저신용자를 위한 생활안정자금 대출 공급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중금리대출 활성화 방안에 맞춰 주요 저축은행들이 관련 상품을 내놓으면서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던 서민·취약차주의 숨통이 트일지 주목된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저축은행, OK저축은행, SBI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등 6개 저축은행은 최근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중금리 생활안정대출" 판매를 시작했다.이번 상품은 금융위원회가 지난 4월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발표한 중금리대출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정부 재정이 투입되는 정책자금은 아니며, 저축은행들이 자체 재원과 심사 기준에 따라 취급하는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이다. 대출 대상은 취급 시점 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이하 차주다.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NICE 889점 이하, KCB 875점 이하가 해당된다. 차주별 대출 한도는 전 금융기관 합산 최대1000만원이다. 각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