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63회 토니상 1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최고 뮤지컬상을 비롯해 연출, 극본, 안무, 남우주연상 등 10개 부문을 휩쓴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국내에 상륙했다.  영국, 호주, 미국에 이은 세계 4번째 공연으로 8월13일 아시아권에서는 최초로 한국 공연의 막을 올렸다.
 
<빌리 엘리어트>는 영국 탄광촌 소년 빌리가 예술에 대한 편견과 가난을 이겨내고 발레리노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소년 발레리노의 꿈을 향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진한 부성애가 훈훈하게 다가온다.
 


작품의 핵심이자 관객에게 가장 큰 감동을 주는 주인공 빌리 역에는 지난 1년간의 '빌리 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4명이 선발됐다. 김세용(13), 이지명(13), 임선우(10), 정진호(12) 군 등 '대한민국 1대 빌리'는 1년4개월간의 집중 수업을 통해 익힌 수준 높은 실력을 선보인다. 발레, 탭댄스, 현대무용, 재즈댄스, 힙합, 아크로바틱, 연기, 보컬 등으로 구성된 '빌리 트레이닝'을 거쳐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에서 인정 받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8월13일부터 오픈런(OPEN RUNㆍ종영일을 정하지 않음)으로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02) 3446-9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