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100% 출자한 IBK연금보험이다. 기존 보험사와 차별되는 시장친화형 연금보험 상품으로 고객의 안정된 노후를 지원한다는 목표다.
9일 공식 출범한 IBK연금보험은 기업은행 방카슈랑스를 통한 개인연금과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퇴직연금을 주력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노후 대비에 취약한 서민과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경쟁력 있는 소액연금도 함께 선보인다.
이경렬 IBK연금보험 대표는 "50~60년대 출생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은퇴 및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은 증대하고 있는 반면, 대상자 중 노후 자금을 준비하고 있는 은퇴자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IBK연금보험은 우리나라 국민이 재무적으로 안정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탄생했다"고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3대 경영 목표도 제시했다. 첫째 연령이나 질병 유무 상관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도록 하며, 둘째 맡겨진 자산의 운용 수익률은 장기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추구하고, 셋째 한번 가입한 연금은 중도해지 없이 유지토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며 '고객들과의 3대 약속'을 내걸었다.
이경렬 대표는 "고객들에게 '연금은 IBK연금이다'라는 인식이 생길 때까지 연금 상품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향후 방카슈랑스 제휴선과 신규법인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비용 대비 효율성이 높은 텔레마케팅과 대리점 영업, 인터넷 마케팅 등을 통해 5년 내 근로자 퇴직연금 시장 1위를 목표로 뛰겠다"고 밝혔다.
IBK연금보험 및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ibki.co.kr)를 방문하거나 콜센터(1577-4117)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 IBK연금보험 출범기념 '시장친화형' 연금 3종
① IBK연금보험
우리나라 최초로 0세부터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당뇨, 암,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고객도 가입에 제한이 없다. 고객이 원치 않는 사망보장 등을 위해 지출되는 위험보험료가 없어 연금액이 늘어나며, 연금개시 전 일시 생활자금을 신청해 목적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해지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수수료 없이 필요자금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② IBK즉시연금보험
가입한 달 이후부터 연금을 즉시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조기 퇴직 시 60세 국민연금 수령 시점까지의 공백을 효과적으로 완충해준다. IBK연금보험과 마찬가지로 원하지 않는 사망 보장을 위해 지출되는 위험보험료가 없어 연금액이 늘어나기 때문에 연금 자산 준비에 알맞다. 가입한 달 이후부터 연지급·월지급 등 다양한 형태의 지급형식으로 즉시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가입 후 10년 이상 유지한 계약의 보험차익에 대한 이자소득세가 비과세 되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③ IBK소액연금보험
대기업이나 중산층에 비해 노후 대비에 취약한 중소기업 및 서민층을 위한 상품이다. 소액으로 시작해 기본 보험료 증액을 통해 실질적인 연금 자산 마련이 가능하며 IBK연금보험과 마찬가지로 국내 최초로 0세부터 70세까지 누구나 건강에 대한 진단 없이도 가입할 수 있는 특화된 상품이다. 위험보험료 역시 없어 연금 수령액을 극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