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막말파동으로 인해 불매운동 움직임까지 일고 있는 남양유업이 4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오전11시34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거래일대비 5.46% 내린 10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4거래일째 하락세다.
최근 남양유업의 영업사원이 대리점 주인에게 폭언과 욕설을 퍼붓는 내용의 음성파일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전날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곽규택 부장검사)는 지난 3일 대리점주에게 자사 물품을 불법 강매한 의혹을 받고 있는 남양유업의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여기서 확보한 전산자료와 이메일, 내부 보고서 등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등지에서는 불매운동을 촉구하는 네티즌들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한편 전날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냈던 매일유업은 이날 2.85% 하락한 5만1100원을 기록하며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선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