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광주·전남지역 코스피 상장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한 반면 순이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상장사는 매출액·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감소했다.
5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내놓은 ‘광주·전남지역 12월 결산법인 2013사업연도 1분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13개 코스피 상장사의 총매출액은 1조6426억원, 영업이익 981억원으로 전년 대비 12.34%, 9.87% 각각 감소했다.
순이익은 907억원으로 전년 대비 45.50%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국내·외 경제지표 둔화 등에 따른 수요 부진에 따른 것이며, 순이익 증가는 금호산업의 순이익 확대가 영향을 크게 미쳤기 때문이다.
부채비율은 전년 말 대비 0.13%포인트 낮아진 192.58%를 기록, 전국 평균(110.74%)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
대상기업 13사중 9사가 순이익 흑자를 시현한 반면 대유에이텍과 디에스알제강은 적자전환, 대유신소재·KPX화인케미칼은 적자가 지속됐다.
지역내 10개 코스닥 상장사의 1분기 총매출액은 877억원으로 전년 대비 8.84%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76.71%(73억원)감소했다.
순이익도 22억원으로 전년 대비 대폭(67.65%) 감소했다.
이같은 현상은 선진국 경기둔화와 엔저효과 등 수출부진과 내수침체 등으로 이익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부채비율은 전년말 대비 4.24%포인트 낮아진 35.23%를 기록, 전국 평균(78.50%)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었다.
6사가 순이익 흑자를 시현한 반면 서산·제이웨이·우리로광통신은 적자 전환, 파루는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