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장학재단(이사장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4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장학사업 실적과 결산안, 올해 장학사업 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사회에서는 국내 경기 위축으로 인한 가계부채 증가와 고용 불안으로 서민 경제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지난해보다 9명, 800만원 늘어난 총 273명(중학생 16, 고등학생 173, 대학생 84)에게 2억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올해부터 비엔날레 개최도시에 걸맞게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창작활동을 생업으로 하고 있는 지역 전업미술가 자녀와 교통질서 확립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모범운전자 자녀에게도 장학금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