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CJ계열사 주식거래로 280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사실을 파악했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부장 윤대진)는 이 회장이 국외에 페이퍼컴퍼니 등을 활용해 세금을 포탈했으며 국내에서 차명계좌 등을 통한 주식거래로 230억원의 세금을 포탈하는 등 총 510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사실을 파악했다.
이밖에 검찰은 1998년~2005년 사이 회삿동 600여억원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쓴 혐의도 포착해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