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조사에 따르면 국내 가계대출 중 80%는 변동금리의 상품. 금리인상 시기에 변동금리를 사용 중인 대출자들은 고정금리로 갈아타기 해야 할지 더 유지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지난 11월 모 보험사에서 저금리의 특판대출 상품이 출시되면서 대출예약을 받는 이상현상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금리가 인상되면서 6월까지만 2%대 대출이라는 말에 국내 한 시중은행에서 줄서서 대출을 받는 기이한 모습이 또 포착되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지점별로 우대금리를 다르게 측정해 몇몇 지점으로 대출고객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변동금리의 상품보다는 고정금리의 상품으로 대출을 받길 권유한다. 물론 단기에 상환할 계획이 있는 대출자라면 보다 저렴한 변동금리의 상품이 유리하다.
고정금리의 경우 혼합형고정금리는 3.3%~3.5%대를 유지하고 있고 장기고정금리는 4.0%부터 대출이 가능하다. 지난 몇 년 전 가계대출 금리가 5~6%대를 유지 했다는 것을 보면 조금의 금리인상이 있었지만 아직은 저렴한 수준의 금리이다.
최근에는 신용조회 없이 전화한통으로 각 은행별 이자율을 비교해보는 금리비교 서비스가 인기다. 업계관계자는 "은행에 방문하기 전 자신이 받을 수 있는 금리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매달 이용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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