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및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 교육과정이 개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

 

KCB아카데미는 오는 7월30일부터 9월13일까지 전문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단순한 입문이 아니라 실제적인 전문역량 개발과 업무 적용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중급과정이다. 실제 빅데이터 프로젝트 경험을 갖춘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현장업무 및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국내 최대의 금융데이터 및 선진 분석기법을 기초로 독보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을 쌓아온 KCB연구소에서 개발했다.

교육과정은 수업 및 실습에 참여하는 액션러닝(Action Learning) 형태로 강의와 실습, 애널리틱 데이(Analytic Day)로 구성됐다. 애널리틱 데이는 데이터 분석과제를 수강생이 주어진 시간 안에 해결해야 하는 경쟁방식이다.

또한 빅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기 위한 필수적인 내용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흐름에 따라 3개의 모듈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과정의 강사로는 최대우, 정석오, 이석호 등 한국외국어대 통계학과 교수들을 비롯해 장성우 한국오라클 상무, 임상수 Tibco 이사, 하영식 바임컨설팅 파트너, 노세경 KCB연구소 연구위원이 참여한다.

교육은 야간(오후 6시~9시30분)과 주간(오전 9시~17시) 혼합과정으로 총 56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인원은 총 25명이다.

한편 KCB아카데미 데이터 사이언스 대학생과정 1기 수료생 중 2012년도 졸업생 전원은 국책은행, 국내 대형금융사, 신용평가사 등 대기업에 취업했다. 

한국은행에 취업한 한 1기 수강생은 "기존에 궁금했던 많은 부분을 이해하게 됐다"며 "최근 트렌드나 생소한 부분을 상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점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데이터를 분석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서 전문능력을 갖추게 하는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intermedate) 과정 수료증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