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초복을 맞아 오픈마켓·소셜커머스 업계의 ‘보양식 기획전’ 경쟁이 한창이다. 복날을 알뜰하고 실속있게 보내려는 이들을 겨냥한 것.
소셜커머스 쿠팡·위메프와 오픈마켓 G마켓, 11번가 등은 전문 음식점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보양식을 정가 대비 최대 50% 이상 저렴한 가격에 내놨다.
쿠팡은 초복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기빠진 날 氣가찬 음식’ 기획전을 열고, 보양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삼계탕·장어·오리훈제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을 위해 서울,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보양식 맛집 23곳을 엄선했다. 서울 압구정동 ‘옛날집’의 토종닭 백숙을 50% 저렴한 2만7500원에, 대전 삼천포 횟집의 ‘전복삼계탕’을 15% 할인된 8500원에 맛볼 수 있다.
인천 남구 소재 ‘착한장어’의 바다장어구이는 21% 할인된 가격(2만3500원)에 무한정 즐길 수 있고, 분당 ‘금촌 오리농장전문점’의 훈제오리는 45% 할인된 가격(600g, 2만1800원)에 판매된다.

위메프는 ‘초복을 잘 이겨내야 1년이 편하다’는 컨셉트로 오는 15일까지 보양음식 기획전을 진행한다.
하림의 삼계육 2마리(600g 이상)를 2700원,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하림 삼계탕을 정가보다 57% 할인된 2980원에 판매한다. 완산은 참전복도 종류별로 최대 14% 할인된 가격(9500원~6만4000원)에, 자연산 바다장어는 53% 할인된(240g, 5900원)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제철과일도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내놨다. 수박 2통(10~12kg)을 30% 할인된 1만1900원에, 햇복숭아(4.5kg)를 정가보다 45% 저렴한 9900원에 가져갈 수 있다.
이와 함께 위메프는 ‘초복’으로 2행시를 짓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대 15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1번가는 ‘화끈한 삼복’ 기획전을 오는 14일까지 열고 서울대 연구진이 개발한 닭고기 브랜드 ‘닭터의 자연’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닭터의 자연’은 서울대학교 연구진으로 구성된 서울대기술지주회사와 닭고기 전문기업 ‘마니커’가 함께 설립한 산학협력 법인 ‘S&마니커’를 통해 공동 개발한 닭고기 브랜드로, 일명 ‘서울대 닭’으로 불린다. 항생물질 없이 유산균제만 첨가한 사료로 키운 닭이라는 게 특징.
‘서울대 닭’ 외에 오골계, 친환경무항생제닭 등 삼계탕 재료, 전복·장어·낙지 등 보양수산물, 오리·소고기 등 보양 축산물, 홍삼·수삼 등 보양 건강식품 등 복날 대표 식품 1000여 종을 최대 75% 저렴하게 내놨다.

G마켓도 복날을 맞아 ‘원기회복여름보양식’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매일 영계 1000수를 선착순 2900원에 판매하고 무료로 배송해준다.
삼계탕 및 삼계탕 재료와 육류, 해산물, 과일을 비롯해 원기회복에 좋은 탕과 죽 보양식 등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삼계탕재료 모음 4인분’(100g, 4900원), ‘경상대추 상초’(1kg, 9800원), ‘구례 무항생제 한방오리백숙’(750g, 9900원) 등이 있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500명에게 닭·오리 카테고리에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작년 7월 닭·오리 카테고리에서 구매 경력이 있는 고객들에게는 22일까지 사용 가능한 1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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