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G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7월 전자상거래 사이트 이베이(www.ebay.com)에 올라가 있는 류현진 선수 관련 상품등록건수가 한 달 사이 35% 증가해 480여종이 거래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베이에는 프로야구 카드를 비롯해 류 선수가 선발 출전한 경기 티켓, 친필 사인볼 등이 다양하게 올라와 있고 상품 중에는 최대 1500달러의 즉시구매가격을 호가하고 있다.

실제로 6일 오전 현재 이베이에서 ‘류현진’(Ryu hyun jin)으로 검색하면 야구수집용품을 중심으로 480여개의 상품이 올라와 있다.
 
가장 높은 가격을 호가하는 제품은 아티스트가 직접 그린 ‘탑스 오리지널 류현진 스케치 카드’와 ‘2013년 류현진 바우만 크롬 카드’로 각각 즉시구매 가격으로 1500달러에 올랐다.

경매품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은 380여종의 야구 카드로 전체 류 선수 관련 상품의 약 80%를 차지한다. 야구 카드는 프로스포츠 수집품이 활발한 미국에서 인기 척도를 가늠하는 제품이다. 이베이에서 거래되는 류 선수의 상품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밖에 옥션에서도 류 선수 등번호인 99번이 새겨져 있는 모자, 유니폼 등을 비롯해 관련 용품이 330여개 이상 등록돼 있다. 류 선수 관련 상품은 7월 이후 전월 대비 3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나영호 이베이코리아 국가간거래담당 상무는 “국내선수 최초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 10승을 기록한 류현진 선수가 화제를 모으면서 연관 상품 수요 및 관련 친필, 기념용품이 다양하게 거래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류현진 선수의 경기도 기대되는 만큼 관련 상품들의 수요 및 거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