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이사

"앞으로 5년간 매년 10원씩 지원하겠다."

 

디아지오코리아는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디아지오코리아 마음과마음재단'의 공식 출범과 운영 방안을 공개하는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재단 설립과 관련해 지난 4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마음과마음재단'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 여성의 자립을 지원하고, 여성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향후 5년간 매년 10억씩의 재원을 재단을 통해 여성가족부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 재단의 올해 사업은 크게 ▲주거안정 지원 ▲자립지원형 새일센터 운영 ▲한부모가족 상담 및 교육 지원 등 세가지로 나뉜다.

 

새 정부와 여성가족부의 중점과제로 선정되기도 한 '주거안정 지원'은 미혼모들이 심리적·경제적으로 자립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거공간 지원사업으로, 연간 4억9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4억원의 예산이 책정된 '자립지원형 새일센터 운영'은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기술 습득 및 취업을 지원하고 사업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부모가족 상담 및 교육 지원'은 1억1000만원의 예산으로 정서적 지원과 정보를 필요로 하는 한부모 가정을 위한 위기 지원 상담창구 운영, 집단 상담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지난 7월 취임 이후 첫 공식행사에 나선 조길수 대표이사는 이날 디아지오코리아의 향후 경영 비전과 포부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