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및 협력사 임원들 납품리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울산지검 특수부는 7일 납품 대가를 주고 받은 의로 현대공업 임직원 12명과 협력사 대표 3명 등 15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검찰은 같은 혐의로 5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달아난 현대중공원 1명을 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전 부사장 A씨는 2007년부터 2009까지 의 대 명목으로 협력업체로부터 2억5600만원을 받았다. A씨는 협력업체 대표로터 골프회원권을 받아 사용하다가 이를 되팔아 양도성 예금증서로 챙기기도 했다.

전 전무 B씨는 1억3000만원을, C 상무보는 15000당을 협력업로부터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D 전 부장은 협력업체 대표로부터 3억3000만원을 받 데 이어 28억원 상당의 공정증도 작성토록 해 퇴사 후 돈을 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범죄수36억원 가운데 10억원을 환수조하고 나머지 26억원은 전액 추징보전청구를 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해 7월 대우조선해양 납품리 수사 중 내부 제보로 현대중공업 부장 2명을 구속한 뒤 10월부터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