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4개 문화관광형시장이 설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손님끌기에 나서고 있다.

27일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광주 대인시장, 나주목사고을시장,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장흥토요시장 등 광주·전남 4개 문화관광형시장은 지난 15일부터 설맞이 경품 이벤트, 특가세일, 다양한 체험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 대인시장에서는 29일까지 시장에서 1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세탁기, 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을 통해 제공하고 과일, 한과, 생선 등 제수용품을 15~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가세일을 진행한다.

전남 나주목사고을시장(1월23~30일)은 5만원 이상 물품 구매 고객에게 5000원권 온누리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설명절 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위해 마술공연과 지역 로컬푸드 전시·판매를 진행한다.

여수수산물특화시장에서(1월18~2월1일)는 시장 물품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수산물특화시장의 대표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시장방문 고객을 위해 고객 소망트리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장흥한우로 유명한 장흥토요시장(1월15~30일)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경품권을 나눠주고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희망풍선 나누기, 행복저금통 제공 등 다양한 명절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국주부교실중앙회를 통해 전통시장(36개)과 인근 대형마트(36개)를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 실시한 결과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데 소요되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20만7298원인 반면, 대형마트는 평균 24만8490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4만1000원가량(16.6%)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