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에 버금가는 일본의 빅3 SPA(제조·유통 일괄형의류) 브랜드 제조사인 포인트그룹이 오는 5월 국내에 진출한다.

포인트그룹은 계열사인 아다스트리아홀딩스(Adastria Holdings)를 통해 한국법인인 아다스트리아코리아를 설립하고 2월 말까지 조직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다스트리아코리아는 오는 5월 서울 잠실의 제2롯데월드에 1호점을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10월 중 삼성동 코엑스에 2호점을 열 예정이다. 또 3년 내 국내에 10개 지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아다스트리아는 패션·생활브랜드로 일본 내에서 1168개 점포(2013년 7월말 기준)를 내고 연간 1216억엔(2013년 2월 기준, 한화 약 1조2589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다.

현재 스페인의 자라·망고와 스웨덴의 H&M, 일본의 유니클로 등 전세계적인 SPA브랜드가 국내에서 선전하는 가운데 아다스트리아코리아가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