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가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과 본사 이전 등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자발적, 능동적 혁신을 다짐했다.

캠코는 지난 2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홍영만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리스타팅 캠코(Restarting KAMCO) 선언 및 혁신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혁신대회는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과 본사 부산 이전 등 캠코가 직면한 경영환경 변화에 발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사장은 혁신콘서트 강연을 통해 ′캠코형 혁신′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임직원들은 혁신 소통대회 통해 직급에 상관없이 미래 도약을 위한 실질적 경영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특히 혁신 소통대회에서는 임직원이 제출한 500여개의 혁신과제 중 ▲마음(心)을 다해 청년을(靑) 이롭게(利) 한다는 의미의 콘서트 형식 채용설명회 '심청이' 프로젝트 시행 ▲고객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하는 '고객종합지원센터' 운영 ▲정도경영 실천의지를 담은 '청렴명함' 만들기 등을 비롯해 20개를 우선과제로 선정했다.

또한 ′국가자산 든든하게, 국민행복 가득하게′를 캠코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선포하고, 국가재정 건전성을 지원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기업으로서 거듭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홍 사장은 "우리 경제의 상시적 경제안전판으로서 일궈온 지난 50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임직원들의 혁신 의지를 모아 소통과 변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