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노조 파업이 계속되면서 폐업 사업장이 또 나왔다.

28일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인 경기 이천의 삼성이천서비스와 충남 아산의 삼성튜텍 등 2곳이 내달 31일자로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109곳 중 처음으로 부산 광명해운대서비스가 폐업을 공고한데 이은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의 폐업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는 106곳으로 줄게 됐다.

삼성이천서비스와 삼성튜텍은 ▲노조 가입 직원들의 파업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 ▲노조 측의 임금 인상 등 지나친 교섭 요구안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 악화 등을 폐업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실제로 삼성이천서비스 직원 40명 중 절반 이상이 노조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삼성튜텍은 직원 35명 중 90%가 노조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