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가격이 줄줄이 인상된다.

 

국내 대표 화장품업체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주력 제품의 가격을 1일부터 최대 8%까지 올리기로 했다.

우선 아모레퍼시픽은 대표 제품 8종의 가격을 최대 8% 넘게 올린다. 기존 14만원이던 선크림을 14만7000원으로, 클렌징 제품은 3만6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8.3%오른다. 업계 2위인 LG생활건강도 가격 인상대열에 합류했다. 한방화장품 위주로 14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5%인상한 것.

화장품 업계는 그동안 10년 넘게 값을 올리지 않았고, 원자재 가격 등이 올라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1, 2위 업체가 동시에 제품값을 올림에 따라 다른 업체들도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높아져 화장품 업계 역시 식품업체와 마찬가지로 줄줄이 가격을 인상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