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3회 대회 참가자들이 해안도로를 달리며 남해의 절경을 만끽하고 있다./사진=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
산악자전거(MTB)가 해상왕 장보고 기상을 받으며 '건강의 섬' 전남 완도를 달린다.



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회장 김영선)는 다음달 4일 완도군 일대에서 '제4회 장보고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장보고배 산악자전거대회는 완도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와 국민생활체육완도군자전거연합회가 주관한다. 또한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후원한다.



대회는 크로스컨트리(XC) 방식이다. 완도야구장에 집결한 참가자들은 화흥초교-삼두리-완도수목원-화흥임도-도암리를 거쳐 다시 완도야구장으로 돌아오는 산악자전거코스를 달린다.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를 위해 코스를 일반부 40km, 노년부 20km로 나눴다. 먼저 20km 노년부 코스는 40km를 완주하기 어려운 노년층을 위해 개발한 특화 코스로서 다양한 연령층이 대회 참가를 즐기도록 준비했다. 40km MTB코스는 전국 최대 난대림 자생지인 해발 644m의 상황봉과 완도수목원을 끼고 있다. 천혜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서 전국 산악자전거인들의 명소이기도 하다.



황규일 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 사무처장은 "완도군이 4월11일(금)부터 5월11일(일)까지 '2014 완도 국제 해조류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회 참가와 함께 해조류 산업의 메카인 완도의 구석구석을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안전보험을 가입하며 완도 특산품을 공동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개인전과 단체전 입상자(1~3위)에게 대회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 접수는 4월21일(월) 정오까지 <a href="http://www.bikelife.or.kr" target=_new>홈페이지(http://www.bikelife.or.kr</a>)에서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02-420-5430)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