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 숫자가 1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금감원에 등록된 외국인 개인투자자는 998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개인투자자가 2월 말 9958명에서 지난달 말 9988명으로 한달 사이 30명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이달 들어 외국인 개인투자자는 이미 1만명 선을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991년 말 국내 자본시장이 개방된 이후 외국인 개인투자자가 1만명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이들은 주로 미국, 일본, 캐나다 등 재외동포가 많이 거주하는 국가에 살고 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