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전남지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734만6000원, 573만600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광주·전남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서울을 비롯한 6대 광역시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았다.

15일 대한주택보증이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2014년 4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 평균 분양가는 3.3㎡ 당 734만6000원으로 전월과 같았지만, 전년 동월 641만원에 비해서는 14.6%(93만6000원) 상승했다.

전남은 3.3㎡당 573만6000원으로 전월 569만6000원, 전년 동월 545만2000원보다 각각 4만원, 28만3000원 올랐다.

광주지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서울(1809만8000원)을 비롯한 인천(1000만원), 부산(940만2000원), 대전(834만1000원), 대구(826만7000원), 울산(815만3000원) 등 6대 광역시 중 가장 낮았으며, 전국 평균(828만9000원)과 6대 광역시 평균 분양가격(858만5000원)을 밑돌았다.

전남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3.3㎡ 당 500만원대에 머물며 가장 낮은 평균 분양가를 기록했으며, 지방 평균 분양가격 656만6000원에도 못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