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등 혁신도시에서 잇따라 분양에 나선 중흥S-클래스가 청약 경쟁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가 ‘2014년 지방 청약 경쟁률 주요 단지’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북 혁신도시에서 분양에 들어간 ‘중흥S-클래스’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22.79대 1을 기록하며 올 1월 이후 지방 청약 경쟁률 높은 주요 단지에서 7위를 차지했다.

중흥S클래스 센트럴은 이에 앞선 지난3월 나주 혁신도시에서 분양을 실시해 11.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5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중흥S클래스 센트럴의 인기가 높은 것은 혁신도시 이전 기관 임직원들의 이주가 본격화되면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졌고, 이전 기관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지리적 여건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전남혁신도시의 경우 올해 말까지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14개 공공기관이 들어온다. 이 중 우정정보사업센터, 한국방송통신전파연구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해양경찰교육원 등 4곳이 이전을 끝냈다. 연말까지 3174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나주혁신도시와 인접해 있는 광주의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높은 데 반해 중흥S클래스 센트럴의 경우 평당 분양가가 크게 높지 않은 것도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중흥S클래스는 오는 6월 광주 광산구 쌍암동 참단지구에서 전용면적 77~86㎡ 420가구를 분양한다. 인근에 영산강, 첨단생활체육공원, 쌍암공원, 첨단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상무지구가 차량으로 10분거리에 있는 등 시내로의 이동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