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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큰 호응을 얻었던 전면 래핑 타요 시내버스를 이달 중순부터 만날 수 없을 전망이다. 다만 전면과 후방 래핑된 타요버스는 연말까지 운행된다.

9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서울버스조합)에 따르면 버스 측면 광고판을 광고대행사로부터 매입한 계약이 종료되어 타요버스 전면래핑 차량 운행은 중단될 예정이다.

서울버스조합은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타요버스를 100대로 증차해 운영해왔다. 이 중 20대는 전면래핑, 80대는 버스 전후면부 부분 래핑으로 운영되었다.

서울버스조합 관계자는 “전면래핑 20대를 버스 전후면부 부분 래핑으로 바꿔, 측면에 사업광고를 게재하고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광고 게재 중단으로 그동안의 손실을 서울버스조합이 모두 부담해왔고, 이를 더이상 감당키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버스회사는 버스 외장 광고료로 대당 매달 70여만원을 받는다.

한편 타요버스는 지난 3월 26일 대중교통의 날 첫선을 보인 뒤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