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지난주 진행한 대형마트형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인 땡스 위크가 생필품 중심의 할인행사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내수경기 회복의 기폭제가 됐다고 판단한다. 때문에 통큰 세일을 연이어 진행하며 2주 동안 3000여 품목, 450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다.
실제로 땡스 위크 행사 전까지 롯데마트 매출은 전년 대비 -3.5%(6월1~25일, 기존점 기준) 역신장이었다. 그러나 행사 4일간 전년 대비 17.4% 매출 신장에 힘입어 행사 후(6월1~29일)에 -1.4%로 역신장 폭을 줄였다.
◆가계 부담 줄이는 ‘상생 세일’
우선 롯데마트는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를 돕고 소비자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상생 세일’을 진행한다.
또한 수산물 수요 감소와 올 들어 일본 엔저 등으로 수출 물량이 줄고, 수출을 해도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제주 어가를 돕기 위해 ‘제주 활(活) 광어회’(350g 내외/1팩)도 시중가 대비 20% 가량 저렴한 1만6900원에 선보인다.
◆6개월 사전 기획으로 가격 낮춰
롯데마트는 롯데슈퍼와 통합 구매를 통해 물량을 늘리거나 유명 브랜드와 6개월 사전 기획 등을 통해 가격을 낮춘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롯데슈퍼와 함께 기존 행사 물량 대비 30%가량 많은 12억원 규모의 물량을 대량으로 통합 구매함으로써 매입 원가의 10%가량을 절감했다. 항공 직송을 통해 선도를 최고 수준으로 유지한 ‘워싱턴 빙체리’(미국산/800g/1박스)를 시세 대비 20%가량 저렴한 89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6개월 사전 기획을 통해 ‘맥심 모카 40포 기획’(12g×40포×3개)를 정상가 대비 30%가량 저렴한 1만1300원에, ‘삼양라면’(5+1입)을 정상가 대비 20%가량 저렴한 2770원에 판매한다.
◆물놀이 용품·캠핑 용품 최대 50% 할인
롯데마트는 ‘통큰 세일’ 기간 동안 물놀이 용품 및 캠핑 용품도 최대 5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텍스’의 ‘돌고래 튜브’(76×201㎝)를 9950원에, ‘바비 파도타기 120’(70×120㎝)를 1만2900원에, ‘타유 파라솔 보행기 튜브’(63×75㎝)를 1만5450원에 정상가 대비 50% 할인해 판매한다.
이밖에 캠핑용품도 저렴하게 준비해 ‘마운티아’, ‘콜핑’ 등 5개 브랜드 ‘6인용 기획텐트’를 전점 1000동 한정으로 29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텐트 구매 고객에게는 캠핑매트와 여행용 키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몽크로스 BBQ 테이블’(135×65×70㎝)과 ‘몽크로스 BBQ 그릴’(35.5×35.5×21.5㎝)을 각각 7만9000원, 2만5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통큰 세일을 맞아 ‘오렌지 음료’, ‘키친 타올’, ‘밀폐용기’등 주요 식음료와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내의/란제리’는 2매 이상 구매 시 20% 할인, ‘슬라이스 치즈’ 전 품목은 10% 할인행사를 병행한다.